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신약성서와 설교 1

신약성서와 설교 1

: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53*224*20mm
ISBN13 9788934119630
ISBN10 893411963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같은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한때 연합하여 강력한 국가인 이스라엘을 이루었지만 후에 서로 갈등하는 관계가 되었고, 사마리아 공동체는 유대 공동체로부터 배격당하여 추방되었다. 그리고 사마리아인은 유대인의 이웃이 되지 못하여 늘 이방인처럼 대접을 받았다. 그런데 그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만난 사람을 구해 주고 이웃이 되어주었다. 이웃이 된다는 의미는 자비를 베푼다는 의미가 있다. 마땅히 이웃으로 돌봐 주어야 할 이웃인 제사장과 레위인이 고난에 빠진 그 나그네를 돌봐 주지 못하고 이웃이 되지 못했을 때 사마리아 사람이 그를 불쌍히 여겨 구해 주고 돌봐 주며 이웃이 되어 주었다. 이웃 사랑의 계명이 이론적인 이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행이 뒤 따라야 함이 “너도 이와같이 하라!”(눅 10:37b)란 언급 속에서 분명해진다. 사랑에는 반드시 대가(代價)가 따른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을 내어 놓아야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이 귀중하다. 이웃 사랑을 위해서 인간에게 더 없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필요하다. 시간과 물질에 차질이 생겨 손해와 불편이 생길 수도 있다. 손해와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물질이 아닌 이웃을 보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데 이웃 사랑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의 이웃이 되는 사람들이다.” p. 31

예수를 ‘세상의 구세주’로 알고 고백하는 신앙은 위대한 신앙이다. 유대인만의 구세주가 아니라 ‘세상을 위한 구세주’로 예수를 인식한 데서 사마리아인들은 신앙의 핵심에 이르게 되었다. 사마리아인들의 이러한 인식은 예수가 21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는 선언은 예배가 하나님의 구원 성취에 이르는 길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예수는 ‘세상의 구세주’이시고 지금 여기서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때를 성취하시는 분이다. ‘세상의 구세주’란 언급을 통해 포괄적 구원에 대한 고백에 이르기까지 성장한 사마리아인의 믿음(참조. 요 4:42; 요일 4:14)이 드러난다. 20절에서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란 사마리아 여인의 말은 당시 유대인과 사마리아인들의 대립과 반목을 나타낸다. 이러한 대립과 반목을 극복하기 위하여 인간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때를 바르게 알고 자신의 행동을 그때에 맞추는 신앙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p. 92.

그리스도는 ‘교회의 화평’(엡 2:14)이시다.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이 사실을 기억하고 화해로 교회의 법을 삼고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평화(엡 2:15-16)를 유지하며 세상 악에 대해 능동적으로 투쟁할 것을 요구한다(엡 6:10-20).”25 이 전쟁에서 ‘평화의 복음’으로 ‘신을 신으라’고 권고한다. ‘평화의 복음’에 대한 언급을 통해서 볼 때 교회의 존재 가치가 세상의 평화를 지키는 일과도 관련된다. 바울과 같이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누구보다 많은 이적을 베풀었던 위대한 일꾼도 자신의 사역을 위하여 중보 기도를 부탁한다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리스도인의 매일매일의 삶은 우주적인 전쟁이다. 어떤 싸움도 쉽지 않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심전력해야 된다. p. 157.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오규훈 박사 / 영남신학대학교 총장
『신약성서와 설교 1: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는 말씀에 메마른 한국교회를 위한 단비와 같은 책이다. 본서는 배재욱 교수께서 16년 동안 『예배와 강단』에 게재했던 글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부디 본서가 많이 읽혀져 한국교회의 강단이 말씀에 근거하여 더욱 풍요로와지기를 희망한다.

이승호 박사 / 영남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신약성서를 연구하는 학자라면 누구나 성서 해석과 말씀 선포 사이에서 책임감을 가진다. 특히 배재욱 교수님은 그동안 성경을 어떻게 바르게 해석하여 설교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오셨다.『신약성서와 설교 1: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는 그러한 고민과 관심의 산물이다.

김양일 박사 / 영남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이번에 오랜 세월 영남신학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시고 신약학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배재욱 교수님께서 그간 성경 연구와 이를 기초로 이루어진 설교를 책으로 엮어 내셔서 설교를 향한 우리의 갈증에 대한 좋은 모범을 보여주신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한다. 본서가 많은 분들에게 멋진 봄소식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쁨으로 추천한다.

김창섭 목사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연구소 연구실장)
배재욱 교수님의 『신약성서와 설교 1: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를 읽는 독자들, 즉 설교를 해야 하는 목회자들뿐 아니라 일반 성도들도 성경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박경립 전도사 /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3학년
배재욱 교수님은 『신약성서와 설교 1: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에서 신약성서를 본문의 역사적 상황과 문학 형식으로 먼저 세밀하게 살펴보고 석의와 해석으로 명확하게 한 후에, 그 본문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신학적 메시지가 무엇인지 전달하고 있다.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