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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그 신화와 진실

이케아, 그 신화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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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50g | 135*202*20mm
ISBN13 9788997299065
ISBN10 899729906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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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엘렌 루이스
영국의 프리랜서 작가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브랜드 전략(Brand Strategy)』지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영국 마케팅협회의 월간지 『싱크(Think)』의 편집장으로 있으며, 『파이낸셜타임즈』 『인디펜던트』 『가디언』 등 여러 신문잡지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다. 이 책은 2005년 『런던 타임즈』 선정 ‘올해의 경제경영서 톱 5’에 올랐고, 미국, 중국, 스웨덴, 스페인, 터키, 일본 등지에서 출간되었다. 다른 저서로는 《시인 주식회사: 현대 비즈니스에서 셰익스피어의 역할》(공저), 《이베이 현상: 수많은 낯선 이들끼리의 신뢰를 가르친 브랜드》 등이 있다.
역자 : 이기홍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계에 입문한 후 15년 가까이 편집자로서 다수의 인문교양서를 출판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단행본 편집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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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이케아 가구 조립과 같다. 목적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부품들을 한데 맞출 수도 없으며 , 중요한 부품은 항상 빠져 있고, 최종 결과는 기대와는 전혀 딴 판이다. ---p.18

이케아를 좋아하고 의지하든, 싫어하고 기피하든, 우리는 점점 더 그곳을 자주 찾는다. 이케아는 반(!) 마케팅 브랜드다. 겉보기에 이케아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이케아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묻지 않고 대신 말해준다. ---p.29

이케아의 밝은 노란색과 파란색의 건물 정면 뒤에는 비밀스럽고 은밀한 조직이 놓여 있다. 이케아 매장에서 쇼핑을 할 때 당신은 마치 무대 뒤에 있는 듯 느낀다. 이 가구회사가 어떻게 일하는지 직접 보는 것만 같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케아는 당신이 커튼 뒤에서 엿보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p.32

1949년 캄프라드는 [이케아 뉴스]를 농부들이 보는 주간 전국지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 신문의 구독자는 28만 5,000명이었고 이케아로서는 최초의 대중과의 만남이었다. 그 브로슈어에는 미래 이케아의 방향과 비전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었다. 돈을 아끼려는 농부들의 상식과 필요에 호소한 것이다. 그것은 2년 후 출간된 이케아 첫 카탈로그의 원형이기도 했다. ---p.62

캄프라드 제국의 복잡한 구성은 그 설립자의 강한 회복탄력성과 생존감각을 여실히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그에게는 이런 난해한 구조가 주식시장 상장, 적대적 기업인수, 상속세 등의 위험으로부터 회사를 지킬 수 있는 수단이었다. 또한 교묘한 술수이긴 하지만 그 때문에 그의 가족이 계속 회사를 소유할 수 있었다. 이케아가 판매하는 가구들과 달리 캄프라드의 비전은 분해 자체가 불가능해 보인다. ---p.72

엘름훌트에서 생활하며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이케아 디자이너이거나 카탈로그 편집 책임자들이다. 당신에겐 생각보다 이케아 엘름훌트 직원들이 낯익을지 모른다. 이케아 카탈로그에서 당신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이들이 바로 그들과 그 가족들이니까 . ---p.77

초창기 캄프라드의 비서로 일하다가 나중에 제품 관리자가 된 사촌 여동생 I. B. 바일리에 따르면 가구 세트, 소파, 의자는 도시 이름, 책꽂이는 사내아이 이름, 커튼은 여자 아이 이름, 이불은 다리 이름이어야 한다고 한다. 단, 어떤 것에도 잉바르라는 이름은 붙일 수 없다. ---p.81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사람들이 우리 제품을 보고 전형적인 이케아 가구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스웨덴 가구라고 말해야 합니다.” ---p.90

단 열두 마디의 말이 가정용 가구의 세계를 바꿔놓았다. 그 말은 1951년 스웨덴 남부 말뫼 출신의 일리스 룬드그렌이라는 이케아의 젊은 디자이너가 자동차 트렁크에 탁자를 집어넣으려 고 안간힘을 쓰던 중 내뱉은 말이었다.
“세상에, 대체 얼마나 많이 공간을 차지하는 거야.”
투덜거리며 그가 말했다.
“다리를 잘라 상판 아래 붙이자.”
이 우연한 사건에서 플랫팩 가구가 발명되었다. ---p.98

이케아가 처음 목재의 귀중한 공급원으로 러시아에 주목했을 때 러시아의 철도는 이케아가 제품을 회수하기에 여건이 썩 좋지 못했다. 그리하여 이케아는 자사의 트럭이 목재를 실어 나를 수 있도록 고속도로를 건설했다. 나는 다른 소매업 회사의 이야기에서 자체적으로 수송 인프라를 만든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p.115-116

종려 주일, 미국인 사촌은 영국인들이 모두 교회에 갔을 테니 매장은 한산할 거라 짐작하고 이케아로 향했다. 이내 그녀가 탄 콜택시는 런던 북순환 3차선 도로에서 교통체증으로 옴짝달싹하지 못했다. “앞에 엄청난 사고가 났나 봐요.” 사촌이 택시 기사에게 말하자 기사가 대답했다 .
“아니오. 모두 이케아에 가는 거예요.” ---p.118

때로는 신규 이케아 매장을 둘러싼 광란이 비극을 부르기도 한다. 2004년 9월, 쇼핑객 세 명이 밟혀 죽고 16명이 부상을 당했다. 당시 2만 명 이상이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이케아 가구 전시실에서 상품권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돌진 하다가 일어난 참사였다.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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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유럽을 찾는 관광객만큼이나 많은 방문객을 매장으로 끌어들인다. 그러나 이케아를 이끄는 힘은 여전히 단순하고 엄격한 ‘소기업적’ 가치(혁신, 독특함, 겸손, 협동, 검소함, 환경적?윤리적 책임)다. 이 책이 그러한 모범을 따르려는 다른 이들에게 성공적으로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 존 그랜트, 《이미지 이후》 《신 마케팅 선언》의 작가


“위대한 브랜드에 관한 위대한 책. 저자는 폭넓은 조사를 통해, 잉그바르 캄프라드의 리더십에서부터 전 세계 이케아 직원들의 공헌에 이르기까지 이케아의 브랜드 가치가 오랜 세월 동안 어떻게 다듬어져 왔는지를 보여준다. 이케아 성공 스토리를 중심으로 저자는 이케아의 약점, 실패, 착오, 비판들을 명쾌히 설명하는데, 이러한 것들을 모르고서는 이케아 비즈니스모델이 어떻게 지금과 같은 형태를 띠게 되었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것은 흥미롭고 즐거운 학습의 경험이다.”
장 클로드 라레슈, 인시아드(INSEAD) 마케팅학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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