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환단고기를 찾아서 1

환단고기를 찾아서 1

: 고조선과 대마도의 진실

리뷰 총점8.4 리뷰 22건 | 판매지수 24
정가
12,800
판매가
11,5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34g | 153*224*30mm
ISBN13 9788997190331
ISBN10 89971903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역사는 잠시 감춰질 뿐 지워지지 않는다

일본 규슈 국립박물관에 고조선의 대표적인 유물 중 하나인 비파형 동검이 전시되고 있다.
동검을 해설하는 글귀에 보면 고조선은 언급하지 않은 채, BC 3~2세기경의 것으로 한반도로부터 제작 기법이 전해진 것임을 인정하면서 대마도에서 출토된 유물임을 밝히고 있다.
이는 '환단고기'에 편찬되어 전하는 '단군세기'나 '태백일사/삼환관경본기'에서 밝히는 대로 고조선시대에 일본열도를 평정하였음이 드러나는 일이다. 특히 대마도가 고조선시대부터 우리나라에 귀속된 땅이었음을 자기들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기록에 의하면, 일제는 바로 이런 역사를 지우기 위해 한일병합을 하자마자 조선역사를 정리한다는 구실로 무려 51종의 역사서 20여만 권을 찬탈해갔다. 자신들도 고조선과 대마도의 사실관계를 알면서도 어떻게든지 그 연결 고리를 끊어보려는 얄팍한 수작이다.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는 고조선과 대마도의 인연을 어찌 끊으려 하는지 실로 안타깝기만 하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들이 대마도에서 고조선의 유물이 나왔다고 인정하는 것이, 그들이 일제강점기에 찬탈해 간 우리나라의 유물들을 영원히 자신들 소유로 만들기 위한 수작일 수 있다는 불안함이 엄습하기도 한다. 그 유물들은 결코 비파형 동검처럼 실체에서 머물지 않고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를 적어놓은 20여만 권의 역사책을 비롯한 정신유산을 송두리째 앗아보겠다는 속셈일 수 있기에 더욱 불안하고 안타깝기만 하다.
일본 덕을 입은 중국은 손도 대지 않고 코 푼 격으로 동북공정을 완성해 가고 있다. 고구려를 간판으로 내세우고, 대진국 발해와 고조선 역사마저 자신들의 역사로 만들려는 엄청난 흉계를 실행하고 있다.
흐르는 민족의 피를 마치 강줄기 막듯이 막아보려는 어리석음이다. 역사의 연을 인위적으로 끊거나 왜곡하는 것이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나갈 길을 그릇되게 할 수 있음을 모르는 아주 무서운 발상이다.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이유는 인류의 각기 다른 민족들 각각의 고유한 역사를 바로 알고, 그 역사 속에 포함된 문화와 예술 등 각 민족의 특성을 서로 어우러지게 함으로써 인류가 나아갈 평화의 길에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함이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 인류 평화를 위한 첫 걸음임을 모르는 그들에게 이 책으로 교훈을 주고 싶다.
일본이나 중국이 자기들만의 순간적인 이익을 위해 전 인류에게 죄를 범하는 행위를 즉각 멈추고 인류 앞에 속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한편의 소설을 쓴다. 아울러 우리가 우리나라의 웅대하고 광활한 역사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인류 역사가 왜곡되는 것 역시 인류가 패망의 길로 치닫는 것을 방관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음을 되새기고 싶다.
평화를 위한 일꾼들과 항상 함께 해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작가 서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신용우의 소설에서 역사는 살아 숨 쉰다. 그는 역사를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지침으로 삼는다. 일본은 예로부터 광개토대왕의 비문까지 고쳐가면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우리 역사를 왜곡하고,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의 고조선에서 대진국 발해의 역사까지 앗아가려 하고 있는 이 판국에 우리 역사가들은 무엇을 하는가? 여기 소설가 신용우가 우리의 자랑스런 고조선과 고구려, 대진국 발해의 역사와 광역을 현실로 가져와 되살려 놓는다. 또한 그 역사들이 허구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증거들을 제시한다. 그 특유의 메타픽션적 역사 접근은 역사가 과거에 묻혀 숨 막히는 것을 방관하지 않고 우리 곁에서 함께 웃고 숨 쉬게 한다. 특히 유난히 왜곡된 부분이 많은 우리나라 역사의 찢기고 기워진 아픈 구석을 찾아 명쾌하게 치료한다. 그의 작품을 읽고 나면 십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을 느끼는데, 이는 그만의 매력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신용우는 여지없이 그 매력을 발산한다. 일제에 의해 깊은 상처를 입은 우리의 역사를 그가 소생시키고 있다. 일제가 우리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거둬들인 역사와 문화, 예술 서적이 총 51종 20여만 권이라는 기록이 그의 눈을 비껴 갈 수는 없었다. 그 책들의 행방을 쫓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잃어버린 역사가 아니라 반드시 찾을 수 있는 역사라는 것을 그가 우리 앞에 보여주고 있다.
부디 이 작품이 우리나라 역사바로세우기에 큰 몫을 하기를 바라며, 이런 작품을 쓰는 신용우 작가의 노력이야말로 우리 후대를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민용태 (시인, 스페인 왕립 한림원 위원, 고려대 명예교수)

회원리뷰 (2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5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