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4피트

4피트

: 혼자는 외롭고 둘은 괴로운 너와 나의 안전거리

리뷰 총점9.6 리뷰 5건
베스트
인간관계 top100 5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61g | 153*224*15mm
ISBN13 9788925566412
ISBN10 89255664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람에게도 보이지 않는 ‘자기만의 공간’이 있다. 이 공간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습관적으로 생기는 물리적 거리다. 사람은 다른 누군가가 이 공간을 침범했다고 생각하면, 불편해하고 심지어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이 공간은 ‘신체 보호 영역’이라고도 불린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폭력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들은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이 영역이 훨씬 더 넓다. --- p.19

주변 환경도 개인적인 공간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큰 방에서는 개인의 공간 크기가 줄어들지만, 작은 방에서는 반대로 늘어난다. 좁은 공간일수록 상대에 대한 경계심이 더 크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맥락으로, 천장의 높이가 낮을 때보다 높을 때 개인의 공간은 더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두 가지를 종합해보면,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면 천장이 낮고 협소한 카페보다는, 천장이 높고 넓은 카페에서 만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 p.22

심리학자 도널드 키슬러Donald J. Kiesler 박사에 따르면, 우리는 상대를 어떻게 대할지 결정할 때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고민한다. 한 가지는 ‘상대에게 얼마나 순응할 것인가, 또는 상대를 얼마나 통제할 것인가?’이고, 다른 한 가지는 ‘상대에게 얼마나 친밀하게, 또는 적대적으로 대할 것인가?’이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두 가지 축이 있는데, 하나는 ‘힘power의 축’이고 다른 하나는 ‘호감의 축’이라는 것이다. --- p.44

문제는 화를 무작정 억누르는 것도 방어기제 가운데 하나라는 점이다. 분노 조절 장애는 역설적으로 억울한 감정이나 욕구 불만, 분노 등으로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해 쌓이고 쌓여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내성적이고 꼼꼼한 사람들이 이런 감정들을 제대로 발산하지 않고 억제하기에 더 위험하다. 해소하지 않은 감정들이 쌓이다 보면 일순간 울화가 치밀거나 화병이 생기는 것이고, 결국에는 처음과 달리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크게 폭발하는 사람으로 돌변하는 것이다. --- pp.73-74

또 다른 골프 스타, 아니카 소렌스탐Annika Sorenstam 역시 키 큰 양귀비 증후군의 피해자다. 그녀는 한 매체에서 “주니어 선수 시절, 우승을 할 경우 인터뷰를 해야 하는 것이 두려워 일부러 2위를 하곤 했다”고 고백했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골프 경기에서 그런 두려움을 떨쳐내기 위해 ‘두려워 말자’는 뜻이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를 했다. 끊임없는 노력과 코치의 도움으로 키 큰 양귀비 증후군을 극복하지 못했다면, 그녀는 결코 골프 여왕으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 p.121

직원들을 혹독하게 대하던 임원이 있었다. 직원들 모두 그 임원 앞에서는 ‘예스맨’이었지만, 어느 누구도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지 않았고, 뒤에서 좋게 평가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아랫사람 대하는 태도가 절대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임원이 어느 날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직원들에게 그동안 “자신의 행동이 과했다”고 사과를 건네기까지 했다. 도대체 이 임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p.23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