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핵심 로마서

핵심 로마서

: 기독교 복음 진리의 요점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756g | 155*225*27mm
ISBN13 9791189393076
ISBN10 11893930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예수님과 한 몸이 된 사람들이 기독교인이기에, 기독교인을 핍박하는 것은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과 같다는 인식에 이른 것입니다. 이 사실은 그에게 엄청난 충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피조물인 인간들과 자신을 동일시한다는 사실은 감당할 수 없는 감격이고 흥분되는 사건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순간, 바울은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사는 것에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p 22

바울은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는 삶의 방법을 좇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땅끝까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큰 그림을 가지고 움직였습니다. 계획도 디테일하게 세우고 추구하였지만, 실제로 자신의 계획을 고집하지는 않았습니다. 디테일은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움직였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울의 강점입니다. p 44

우리가 항상 물어보아야 하는 것은 이 일을 통해 지향하는 곳이 하나님 나라와 관계되어 있는지 여부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았다면 분명히 부르심의 목적인 하나님 나라와 관계된 것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p 64

거룩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거룩해짐으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 수 있을 때까지입니다. 따라서 간혹 무엇이 잘 된 것처럼 보이고 성공적으로 진행될지라도 아직 이룬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세워놓으신 부르심의 끝 지점까지 도달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다 이룬 것처럼 행동할 수 없습니다. p 65

하나님이 미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계획하셨다는 것은 우리를 심판하실 의지가 우선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계셨고, 그로 인해 벌어질 죄악도 알고 계셨기에 세우실 수 있는 계획입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마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신 마음입니다. p 69

복음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강요합니다.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순간, 나를 위해 죽으시고 흘리신 그 피 냄새를 맡는 순간, 그 피가, 그 복음이 우리에게 싸울 것을 요청합니다. 맥 놓고 패배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게 만든다는 말입니다. 더욱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우리가 복음에 참여하는 것, 곧 복음이 강요하는 바를 따라 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p 74

주님을 사랑하며 믿음이 견고한 사람을 만나면 기대고 싶습니다. 그가 비록 어릴지라도 그에게 주님의 향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이 우리에게 위로를 구할 만큼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의 목표는 사람들이, 교회가, 심지어 저 같은 목사조차 위로를 구할 만큼 성장하는 것입니다. p 89

복음이 능력으로 드러나는 날은 크리스천 스스로 부끄러운 위치이지만 솔직하게 내려가고 겸손해지고 낮아지고, 무엇이든 버릴 만큼 허리를 굽힐 때입니다. 물질의, 세상의, 권력의, 고상함의 노예가 되지 않고, 그리스도 때문에 어떤 것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때입니다. p 98

그러니까 우리는 찍소리하지 말고 주님 곁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누가 뭐라고 말하면 주님만 찾으십시오. 누가 우리의 죄를 건드리면 주님을 부르십시오. “난 주님을 믿으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오”라고 외치십시오. 내가 이랬고 저랬고, 헌금을 얼마 했느니, 누구보다 더 신앙을 잘 지켰느니, 무슨 대단한 업적이 있느니 따위는 말하지 마십시오. 그저 주님만 부르십시오. p 128

게을러서 섬이 침몰해가는 상태의 심각성을 모르든지, 혹은 부지런히 살 궁리를 찾고 행위적인 열심을 기울이든지, 죽음은 동일하게 찾아온다는 사실입니다. 단지 시간 차이의 문제일 뿐입니다. 여기가 착각의 종착역입니다. 우리들의 한계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 기본적인 사실을 모르고 행위적인 열심을 구합니다. 그래서 바울이 “율법과 행위로는 안 된다”고 극렬하게 반대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로마서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입니다.
p 154

아브라함 안에는 이성과 믿음이라는 두 체계가 끊임없이 숨 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이성은 늘 하나님의 기적을 부인하고 있었고, 믿음만이 외로이 하나님의 기적을 인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는 아브라함의 이성의 마음을 기록한 것이고, 로마서는 믿음의 마음을 기록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믿으면서 믿지 못하는 것’, 그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실체였습니다. 어머니를 사랑하면서도 사랑하지 않는 행동을 했던 저의 모습과 유사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p 175

고통 앞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인내를 지속하는 힘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견디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단, 기억해야 할 것은 인내가 항상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실패하더라도 끊임없이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 사실 고난은 늘 실패를 가져다줍니다. 그러므로 인내란 고난을 견디는 것만이 아니라, 고난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실패를 견뎌내는 것이라고 말해야 옳을 것입니다. p 185

왜 이런 이상한 역설에 빠지게 됩니까? 그가 아이를 유괴하고 죽였기 때문입니다. 바울 역시 스데반을 죽였습니다. 회개한다고 그 기억이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죄를 용서받지 않았다는 말이 아니라, 그 죄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먼저, 죽은 아이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아이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것 때문입니다. 죄는 용서받아도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p 233

내가 죄인이라는 고백은 내 안에 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깨어 있는 것이고, 조금도 용납할 틈을 주지 않는 것이고, 나아가 잘난 척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 죄들은 언제든지 다시 깨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죄를 인식해야 합니다. 그 죄를 인식하는 순간 주의 십자가가 보이고, 우리가 그 엄청난 사랑에 기대어 사는 존재임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p 236

제가 목사라는 사실은 제가 사람들을 의식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먼저 나 자신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 지체들의 표정과 모습까지 다 의식합니다. 조금만 이상한 태도를 보이거나 인상을 찌푸리고 있으면 그것에 대하여 관심을 가집니다. 그것이 의식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배려하는 발언과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을 의식하는 것이 ‘영의 일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p 252

십자가 사건에는 하나님의 의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의지가 강력하게 들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죽음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께서 우리가 살아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죽음 직전까지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최후의 일각까지’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각오이고 주님의 자존심입니다. p 282

이상한 하나님이십니다. 더 악해져가는 우리에게 악한 방법으로 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더 선한 방법으로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더 선한 방법’의 극치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인 것을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한 태도로 사랑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일은 그런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면 우리가 살 수 있기 때문이고, 살아갈 힘을 찾을 수 있습니다. p 310

고통이 행복하다는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할 게 없습니다. 우리는 고통을 피하고 저들은 고통을 즐기는데, 싸움이 되겠습니까? 주를 위해 고통당하는 것이 즐겁고, 자기를 위해서 사는 것은 꿈도 꾸지 않겠고, 주를 위해 기꺼이 죽겠다는데, 싸움은 끝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은 바로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사는 것도 주를 위한 것이고, 그것이 삶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p 397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