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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총회

도르트총회

: 기독교 신앙의 정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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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94g | 152*225*20mm
ISBN13 9788995039298
ISBN10 899503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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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ルトレヒト信仰規準硏究’ 한국어판 서문

1618년~1619년에 도르트총회가 열렸고, 도르트신조가 교회적으로 고백, 선언되었다. 금년은 도르트총회 4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이다. 기념해야만 하는 해에 졸저 「도르트신앙규준연구 - 역사적 배경과 신앙규준, 그 신학적 의의」가 경애하는 이종전 교수에 의해서 한국어로 번역, 출판된 것은 저자로서 매우 영광스럽고, 진심으로 기쁘다.
도르트신조는 개혁파, 장로파교회에 있어서 웨스트민스트신앙고백이나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과 함께 매우 중요한 문서이다. 이 두 문서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도 많은 책들이 출판되어 있다. 하지만 도르트신조에 관한 연구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도르트신조가 나타내는 ‘칼빈주의 5대 강령’은 유명하며, 거기에는 예정론이 문제가 된 것도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도르트신조의 본문을 직접 읽어본 사람은 분명히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한국교회의 경우에도 다르지 않은 상황일 것이라고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그러나 이상과 같은 상황은 개혁파, 장로파의 전통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매우 아쉬운 일이다. 졸저는 도르트신조의 역사적 배경과 라틴어로부터 직접 번역한 신조 본문과 관련한 문서들, 그리고 해설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어로의 번역도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종전 교수의 노고에 마음으로부터 경의를 표하고 싶다. 이 책의 출판에 있어서 특별히 바라는 것은 먼저 도르트신조 전체를 읽어주십사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도의 위로”라고 하는 각도에서 읽어가기를 바란다. 그렇게 할 때 이 신조의 훌륭함을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예정론의 위로와 축복도 깊게 확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이 한국에서도 널리 사용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마키다 요시카즈
--- 작가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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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르트신조를 결의한 지 4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에 주는 놀라운 선물입니다. 저자인 마키다 요시카즈 전 고베개혁파신학교 교장은 화란의 캄펜신학대학에서 교의학으로 학위를 받은 일본의 대표적 개혁파 신학자인데, 그의 제자인 이종전 교수의 번역으로 이 책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 정성구 (전 총신대 총장,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도르트총회의 배경만이 아니라 총회, 총회 이전의 문서, 신조, 신학적 의미, 그리고 총회 참가국과 참가자 명부까지 정리된 이 책은 도르트신경에 대한 최상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일본 신학에 정통한 이종전 박사의 명쾌하고도 담백한 번역은 이 책의 가치를 더해줍니다. 이 책이야말로 우리 주변의 복제적 재생산의 한계를 극복해 줄 수 있는 원작이 자, 칼빈주의 5대교리의 연원에 대한 교범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규 (고신대학교 명예교수, 교회사학)
이런 귀한 선물을 우리에게 주어서 우리들로 하여금 400년 전의 믿음의 선조들과 또한 일본의 개혁파교회의 성도들과 교제(cummunio sanctorum)를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마키다 요시카즈 목사님과 이종전 교수님께 감사를 표하게 됩니다. 가장 잘 감사하는 길은 이 책을 찬찬히 읽어서 우리들도 개혁파 신앙의 선배들과 같이 성경에 철저한 입장을 가지고 생각하고 사는 일일 것입니다.
-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조직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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