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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철학사

그림으로 읽는 철학사

페터 쿤츠만 | 예경 | 1999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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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841267
ISBN10 897084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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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홍기수
부산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부산대, 부경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저자 : 페터 쿤츠만
신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뷔르프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간학, 비트겐슈타인, 중세에 대한 여러 저작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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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의 비판은 무엇보다 언어의 '모사이론'을 포함한다. 낱말이 어떤 대상을 재현한다고 보는 것은 언제나 납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석판이나 목재를 집으라고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명령하는 언어놀이를 생각해 보라. '석판'이라는 낱말을 석판 자체에 결합시키는 것은 여전히 그 석판을 가리킴으로서 이루어질 수 있다. ('지금' '다섯'과 같은) 다른 낱말에서는 그 같은 결합은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대신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에서의 낱말 사용이 그 낱말의 의미라고 한다. 논리적 원자론도 고수할 수 없다. '분석'을 통해 마지막 요소에 이르지 못한다. 빗자루에 대한 최종 분석은 비와 자루일 것이고, 자루의 분석은 가령 그 자루의 원자와 분자들일 것이고 계속 그렇게 진행 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분석이 이루어지는지도 분명하지 않다.

예를 들어 서양 장기판을 각각 32개의 검고 흰 사각형으로, '아니면' 흑백과 격자무늬로 분리할 수 있다.

'정확성의 이상'과 그에 상응하는 이상 언어에 대한 요구는 상대적이 된다.

'만약 누군가에게 '대충 여기서 멈추시오!'라고 말한다면, 이러한 설명이 도대체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는가? 각각의 다른 설명 또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인가?
--- p. 217
변증법적 이성비판이라는 저술에서 사르트르는 실존주의와 맑시즘를 결합시키려고 노력함으로서 자신의 고찰을 '사회'의 영역으로 넓힌다. 사르트르의 마르크스적인 역사 해석은 경제적 조건의 모순성과 개인의 소외라는 관점을 통해서 역사적 사회적인 현실을 다룬다. 그리고 실존의 기획은 그러한 역사적 사회적 현실 내에서 수행되는 것이다. 사르트르는 개인의 자유와 사회의 물질적 경제적 조건을 변증법적으로 매개하려고 노력했다. 과제는 다음과 같다. '사회적 세계에서 인간을 다시 발견하고 그의 실천이나 기획에까지 추적할 수 있는 이해하는 인식을 산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획은 특정한 상황에서 인간에게 사회적 가능성고 맞서게 한다.'
--- p.203
'닫힌' 사회는 총체적인 태도를 개인에게 부과하고, 이 총체적 태도 내에서 도덕은 비인격적이며 공동체의 요구에 따라 지령을 받는 규범의 체계로서 기능한다. 이에 반해 '열린'도덕은 자유와 사랑과 생동성 있는 모범에 기초한다. 이와 유사하게 '정태적인'종교에 지배적인 경직성은 각 해당사회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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