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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하심

치유하심

: 나의 상처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바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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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16g | 145*205*20mm
ISBN13 9788996861447
ISBN10 899686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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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남주
어린 시절 상처 속에서 자랐다. 그러다가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나면서 자신이 상처의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임을 깨닫게 되었다. 주님 안에서 치유받은 뒤 새로운 소명을 품고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의 마음속에 상처로 말미암아 분노와 자기 학대, 중독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들의 치유를 돕는 과정에서 깨달았던 원리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그는 예수님처럼 자신의 상처를 여과 없이 보여 줌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가 되길 원한다. 대책 없는 기도와 무책임하고 무모한 기다림 대신 책임감 있는 치유를 선포하고 있다. 한국의 C. S. 루이스를 꿈꾸며 오늘도 인간의 삶과 하나님의 말씀 사이에 다리를 놓고자 부단히 애쓰고 있다.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리버티 대학교(Liberty University)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및 목회 상담을 공부하여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김해중앙교회 부목사를 거쳐 장유우리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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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2-07-21
저는 어릴 적에 무척이나 장난꾸러기였습니다. 하도 심하게 장난을 치다 보니 자주 넘어져서 언제나 무릎에 상처의 딱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상처가 나면 깨끗하게 치료할 수 있는 연고가 많고, 흉이 남지 않게 하는 특수 반창고까지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옥도정기’ 또는 ‘아까진끼’라고 불렀던 빨간약을 바르는 게 고작이었습니다.
연고를 바르던, 빨간약을 바르던 일단 약을 바른 후 손을 대지 않고 기다리면 웬만한 상처는 자연스럽게 딱지가 떨어져 나가면서 아뭅니다. 하지만 저는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다 낫지 않은 상처의 딱지를 손톱으로 뜯어 내곤 했습니다. 그러면 상처가 덧나서 다시 피가 흘렀고, 어머니에게 호된 야단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새로운 딱지가 생기면 그새를 참지 못하고 다시 뜯어냈습니다.
상처를 깨끗이 치유하기 위해서는 상처를 덧나게 하지 말고 아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처럼 마음의 상처 역시 주님의 은혜에 맡기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를 인간적인 방법으로 들여다보고, 들추고 하다 보면 오히려 전보다 더 심해지고, 확대되며, 과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도적으로 더 심한 상처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상처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오해하기 쉬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나만 상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습니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상처를 받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은 이미 상처를 치유하는 법도 예비해 두신 것입니다.
두 번째는 나는 피해자이며, 가해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남에게 알게 모르게 준 상처를 헤아리지 못합니다. 상처를 주었더라도 내가 받은 상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에게 상처만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부모에게 준 상처는 헤아리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와 하나님이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가 준 상처는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나 역시 상처의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합니다.
세 번째 내가 받은 상처가 가장 깊고 고통스럽다는 것입니다. 나의 상처는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이 겪었을 법한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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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기도해도 ‘해결해 주지 않으시는’ 하나님에게 더 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용기를 내 목사님이나친한 교우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고백했는데, “기도하면 다 해결될 수 있습니다.”라는 대답을 듣고 새로운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를 치유 받았다는 간증에 위로를 받기보다 ‘불공평하신’ 하나님에 대한 분노가 일어납니다. (“시작하는 글”에서)

상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상처를 받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상처가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들어오실 공간이 없는 것입니다. 상처가 마음에 중심에서 떡하니 버티고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점점 황폐해집니다. 상처를 준 사람들을 원망하게 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생의 축복을 제대로 누릴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상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부 1장. “무엇이 문제입니까?”에서)

그런데 우리가 성인 아이를 잘 돌보면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허탄한 신화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첫 번째, 상처로 인한 고통, 특히 우울증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과 상관이 없다는(혹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증거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1부 1장. “무엇이 문제입니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상처를 받으면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대체재’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을 ‘방어 기제defense mechanism’라고 합니다. 이러한 방어 기제들을 대개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분노Anger’와 ‘자기 학대Self-Abuse’ 그리고 ‘중독Addiction’입니다. 방어 기제들에 대해 알고 나면 자신이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 이해할 수 있고, 상처가 어떻게 발전하여 그 세력을 키워 가는지를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조절해야 하는 순간이 언제인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1부 1장. “무엇이 문제입니까?”에서)

“목사면 다야? 돈을 갚아야 할 것 아니야!”
“하나님이 돈은 안 주시나 보지? 도대체 뭘 믿고 돈을 빌린 거야?”
교회 건축을 하기 위해 적지 않은 빚을 진 적이 있습니다. 제 평생에 남에게 빚을 진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짓다 보니 예상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되었고, 성도들이 열심히 헌금했지만 재정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담임 목사였던 제가 빚 독촉을 당한 것입니다. (2부 6장. “나는 이미 거룩합니다 : 용서의 능력”에서)

예수님이 아름다운 이유 중 하나는 그분의 몸에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처 없는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 아닙니다. 십자가가 없는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 때문에 받게 된 상처의 흔적이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을 자랑했습니다.
(2부 6장. “나는 이미 거룩합니다 : 용서의 능력”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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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팍팍해질수록 마음의 상처도 늘어 갑니다. 이 때문에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치유’ 또는 ‘Healing’을 내세우는 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공허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적인 방법으로는 상처를 치유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박남주 목사님의 《치유하심》은 단순히 치유뿐만 아니라 나의 상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진리 안에서 상처를 바라보는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이 녹아 있고, 풍부한 체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실적인 치유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문훈(부산 포도원 교회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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