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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 이제 세상에 없는 미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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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84g | 152*225*30mm
ISBN13 9788997235582
ISBN10 899723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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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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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로 성공한 기업은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산업의 틀을 깨는 파괴적인 공격을 한다. 그리고 낭비 요소가 큰 부분을 찾아서 가치사슬에 연계시킨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사람들이 ‘소유ownership’하고 있다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용utility’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매년 10만 달러의 비용을 내고 17일을 이용하는 별장이나, 수천만 원을 들여서 구입한 뒤 보험료와 주차료를 지불하고도 하루의 대부분을 주차장에 세워두는 자동차, 특별한 날 며칠 입어보려고 엄청나게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한 고급 드레스…. 이들 모두 규모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우리 지구의 소중한 자원임에도 이용되지 않고 사라지는 가치들이었다. 이렇게 버려지는 가치를 ‘공유’라는 도구를 이용해 재발견하는 것이 바로 공유경제의 핵심이다.---‘어떻게 버려지는 가치를 재발견할 것인가’ 중에서

대량생산 패러다임은 과거 가내수공업과 마을의 동네상점이 주도하던 경제체계를 거대한 공장과 대형 유통업체로 이전시켰다.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중시하며 자산의 심화 및 집중, 그리고 중앙에서 완벽한 통제가 가능한 일사분란한 조직을 가진 기업이 생산성을 높이면서 크게 성장했다. 그런데 개성이 중시되고 개인의 의견이 두드러지는 최근의 패러다임은 대량생산 패러다임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렇다고 대량생산 체계가 붕괴하고 커다란 대규모 공장 및 유통업체가 쇠락한다는 것은 아니다.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품질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역할은 여전히 유효하며 앞으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다만 과거와 비교해 개인적인 소비의 규모가 좀더 커질 것이다. 다양성을 지닌 사회에 대한 욕구는 새로운 비즈니스 체계가 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소수의 대기업이 모든 것을 장악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흥미로운 분야의 소기업들이 협업하고 연합하면서 여러 가치의 공유 및 목표를 설정해 소비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가치 있는 서비스나 제품을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배포하는 방식이 주목받을 것이다. --- ‘소기업의 연합이 시작됐다’ 중에서

디지털 세계에서 시작된 파괴적인 변화가 물리적인 실제 세계로 내려오면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예를 들어 도로를 건설하는 토목 산업은 동수단의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교통 산업, 자동차를 만드는 자동차 산업 등과 밀접하게 연결될 것이다. 나아가서는 이를 지능적으로 관리하는 IT 산업과 도시계획이 모두 연결될 것이다. 한 지역의 레저와 관광 산업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숙박과 관련한 호텔 산업,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환경과 관련한 산업과 항공 산업 등이 모두 연결된다. 금융 산업은 앞으로 복지와 교육, 그리고 노후의 행복한 생활과 관련한 포괄적인 생활 산업과 관련지어 생각해봐야 한다.---‘모든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중에서

최근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의 50여 개 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트리트 스쿠터Street Scooter라는 전기자동차를 만들었다. 이 제품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자동차 관련 기업이 처음부터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철저한 협업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보통 여러 기업이 모여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거대 브랜드를 가진 하나의 기업이 전체를 주도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다르게 진행되었다. 하나의 제조사가 디자인과 부품 공급 등을 결정하고 이를 밀어붙이는 탑다운 방식이 아니라, 모든 참여 기업이 같은 위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역할을 담당해서 하나의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갔다.
마치 전세계의 수많은 개발자가 만들어낸 운영체제인 리눅스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흡사하다. 세계인의 온라인 백과사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위키피디아Wikipedia 역시 같은 과정 속에서 탄생했다. 돈 탭스콧Don Tapscott과 앤서니 윌리엄스Anthony Williams의 저서 《위키노믹스》에서 언급했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 경제collaboration economy’는 이제 일부 IT업종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사례가 아니라 시대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 ‘협업경제가 세상을 바꾼다’ 중에서

구글은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재단을 설립했다. 그리고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공사례가 지난 2008년 조류인플루엔자가 전세계를 휩쓸었을 때 오픈한 구글 플루 트렌드Google Flu Trend다. 이는 각국의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는 상황을 보여주는 서비스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그 외에도 구글이 투자한 공익연구 프로젝트의 면면을 살펴보면 주로 청정에너지와 전세계 건강보건 관련 사업, 그리고 정보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단순히 자금을 기부하는 형태만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공익적인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은 자금만 투입하는 것에 비해 훨씬 커다란 부가가치를 남긴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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