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한양 왕의 집 내 집처럼 드나들기

한양 왕의 집 내 집처럼 드나들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1주
정가
18,500
판매가
16,6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04g | 152*215*30mm
ISBN13 9788956391915
ISBN10 895639191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은 땅을 선택하여 자신들의 운명을 변화시키려 노력하였지만 천의 영역인 시간을 다스리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인간이 아닌 존재, 즉 천자인 황제는 천단을 쌓음으로 하늘과 소통을 하고 그러한 소통으로 시간을 다스리려 하였다. 고종황제는 천단을 쌓고 연호를 사용함으로 자신이 시간을 다스리는 존재임을 천하에 선포한 거죠. 원추형의 황금빛 지붕에 바닥이 3단으로 지어졌던 환구단은 아랫단이 43.2미터. 윗단은 하늘과 땅, 가운데는 일월성신, 아랫단은 산천 및 자연신을 위계에 맞게 모시고. 중국이 지금 환구단 부수러 올 여력이 없는 틈을 타. 맞아 죽나, 굶어 죽나.---「환구단」중에서

한시바삐 사직단에 원래 있던 임금의 제사길, 준비실, 목욕실, 음식준비를 위한 찬방, 제기창고, 근위 경호대의 숙소, 그리고 제사를 주관하던 사직서 등 종묘보다도 크고 많았던 주변시설들이 제 모습 그대로 복원되고 사직제례 의식과 제례음악이 복원되어 종묘 이상 가는 아름다운 건축과 문화적 자부심 하나를 더 되찾아야 한다.---「서울 사직단」중에서

1911년 경내에 벚나무 가득 심고 창경원으로 격하. 1924년 백성들은 '밤 벚꽃놀이' 다니기 바쁘고. 열 받은 왕실 가족들은 전부 미국으로 이민가고. 한국동란 이후에는 국군군악대 공연에.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영화도 상영. 창경궁은 이제 놀이공원. 백성들은 달걀 사이다 돗자리 들고 창경원으로 출근. 인산인해. 춘당지에서 보트도 타고. 미팅도 춘당지에서. 1970년대 창경궁. 바글바글하죠. 하루 방문객은 20만 명. 다시 창경궁에 동물원 유치하면 이렇게 바글바글하려나.---「창경궁」중에서

알렌은 정부의 지원으로 재동 지금의 헌법재판소 자리에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인 광혜원 설립. ‘널리 은혜를 베푸는 집’ 주님의 사랑도 베풀고. 일석이조. 백성들 건강에 나라의 미래가 달렸죠. 광혜원원장 품계는 당랑. 광혜원은 12일 만에 제중원으로 개명. ‘대중을 널리 구하는 집’
고관대작에게는 치료비를 받지만 백성은 무료. 당시 백성들의 병은 1위가 소화기 환자, 2위가 성병이었다. 1885년 존 헤론 선교사 입국해 합류. 환자가 넘쳐나니. 알렌이 치료차 명성황후를 찾았다. 명성황후는 몸을 드러내지 않고 명주 천으로 팔을 가려 맥을 짚을 수 있는 1.5cm 크기의 맨살만 드러냈다. 이러면 치료가 안 되죠. 1886년 여의사 엘리스가 입국하면서 ‘부인과’ 개원.
알렌은 1886년 제중원에 의학교 설립. 전국에서 소질이 있는 16명 입학. 3개월 교육 중 4명 탈락하고 14명이 의사 교육을 받았다. ---「광혜원」중에서

무기 공장은 화재의 위험이 있어 목조로 지을 수 없고. 청나라 장인들이 조적조로 건설. 번사창은 단층이지만 높이는 3층 규모. 지붕 위의 지붕을 이중 삼각형으로 만들고 창문을 단 건물 가운데 생존하는 유일한 건물.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찬 공기는 밑으로 내려오고. 상승한 더운 공기는 천창으로 방출되니 한 여름에도 시원하다. 1884년 갑신정변이 일어나자 김윤식은 청나라 원군으로 개화파 제압. 결국 번사창은 새로운 무기 생산에 실패.
이유는! 재정의 4분의1을 국방비에 쏟아 부었지만 미국과 영국ㆍ독일ㆍ러시아ㆍ일본의 소총과 대포를 무분별하게 사들이는 통에 제대로 된 부품ㆍ탄약 관리와 군수지원이 이뤄질리 만무하죠. 청나라가 핵심기술도 안 가르쳐 주고. 그래 조선은 멸망의 길로 가게 되고. '번사창'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죠.
---「기기국 번사창」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