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바코드 검색
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5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6쪽 | 130*200*20mm |
| ISBN13 | 9791186692301 |
| ISBN10 | 1186692308 |
주님 날개 아래서 꿈꾸는 십대
: 울보선생의 기도로 크는 아이들
최관하 저
|
피톤치드
|
2019년 05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이 상품 팔기 더보기/감추기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jpg)
.jpg)
관련분류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수업을 위해 교실에 들어가니, 내가 만든 큰 낙엽이 뒤 게시판에 붙어 있었다.
“선생님, 저거 제가 갖다 붙여 놨어요.”
수연이가 소리쳤다.
“왜? 네가 갖지, 거기다 붙였니?”
“저 혼자 보기 아까워서요. 우리 반 애들 다 보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붙였어요.”
그 낙엽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because of가 아니라, inspite of의 인생으로” --- p.46
현이와 윤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현재 나의 삶을 다시 떠올렸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지금의 상황이나 아이들의 현재 모습을 보며, 염려나 걱정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말이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어 가신다는 놀라운 사실을 하나님께서는 현이를 통해 다시 깨우쳐주고 계셨다. --- p.62
행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혼의 변화다.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복음의 접점이 생긴다. 학교는 관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장소다. 교사들과 학생 지체들을 거의 매일 만나기 때문이다. 관계를 잘 형성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나는 동료 교사와 학생들을 계속 만나야 하는 위치라, 매 순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한다. --- p.69
매점 없이 근 두 달 이상을, 아이들이 교목실을 매점처럼 사용하게 하시는 하나님, 한 번도 교목실에 오지 않던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향하게 하신 하나님, 그리고 섬기게 하시고 베풀도록 공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방법은 어디까지일까? 아이들이 행복하면 나도 기쁘다.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기도하게 하시며 축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그 사랑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나는 이제 영훈고등학교의 매점 아저씨가 된 듯하다. 기도하는 매점 아저씨말이다. --- p.91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100% 생각과 행동이 일치되도록 사신 분이다. 우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만큼 그분을 멘토로 살아가야 한다. 나의 제자들이,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상의 이론이나 가설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진리’이신 예수님의 섬김의 의미와 방법을 알아, 실천하며 살기를 기도한다. --- p.119
학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그래서 나는 ‘가정 같은 학교, 가족 같은 스승과 제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교사에게 있어 학교는 단순히 직장이 아니다. 학생에게 있어 공부와 지식만 쌓는 곳도 아니다. 사랑으로 어우러져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으로 세상을 살아나갈 준비를 하는 곳이다. 교회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아이들을 만나지만 학교에 교회가 생기면서 주중에도 만나고, 주일에도 만나니 얼마나 감사한가. 무엇보다 아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좋은 여건이 되어 기뻤다. --- p.137
아이들의 글을 읽으며 교사의 영향력에 대해서 다시 생각했다. 한 사람을 만나 생각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일어나는 것, 심적으로 힘들 때 어떤 사람을 통해 회복하는 것, 진로에 대한 확신도 갖게 되었다는 것, 무엇보다 목숨을 걸고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며 살겠다는 결심을 한 이 아이를 나는 한껏 축복했다. 진정 이 시대에 목숨을 걸고 헌신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했다.
“선생님, 저거 제가 갖다 붙여 놨어요.”
수연이가 소리쳤다.
“왜? 네가 갖지, 거기다 붙였니?”
“저 혼자 보기 아까워서요. 우리 반 애들 다 보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붙였어요.”
그 낙엽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because of가 아니라, inspite of의 인생으로” --- p.46
현이와 윤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현재 나의 삶을 다시 떠올렸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지금의 상황이나 아이들의 현재 모습을 보며, 염려나 걱정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말이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어 가신다는 놀라운 사실을 하나님께서는 현이를 통해 다시 깨우쳐주고 계셨다. --- p.62
행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혼의 변화다.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복음의 접점이 생긴다. 학교는 관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장소다. 교사들과 학생 지체들을 거의 매일 만나기 때문이다. 관계를 잘 형성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나는 동료 교사와 학생들을 계속 만나야 하는 위치라, 매 순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한다. --- p.69
매점 없이 근 두 달 이상을, 아이들이 교목실을 매점처럼 사용하게 하시는 하나님, 한 번도 교목실에 오지 않던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향하게 하신 하나님, 그리고 섬기게 하시고 베풀도록 공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방법은 어디까지일까? 아이들이 행복하면 나도 기쁘다.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기도하게 하시며 축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그 사랑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나는 이제 영훈고등학교의 매점 아저씨가 된 듯하다. 기도하는 매점 아저씨말이다. --- p.91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100% 생각과 행동이 일치되도록 사신 분이다. 우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만큼 그분을 멘토로 살아가야 한다. 나의 제자들이,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상의 이론이나 가설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진리’이신 예수님의 섬김의 의미와 방법을 알아, 실천하며 살기를 기도한다. --- p.119
학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그래서 나는 ‘가정 같은 학교, 가족 같은 스승과 제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교사에게 있어 학교는 단순히 직장이 아니다. 학생에게 있어 공부와 지식만 쌓는 곳도 아니다. 사랑으로 어우러져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으로 세상을 살아나갈 준비를 하는 곳이다. 교회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아이들을 만나지만 학교에 교회가 생기면서 주중에도 만나고, 주일에도 만나니 얼마나 감사한가. 무엇보다 아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좋은 여건이 되어 기뻤다. --- p.137
아이들의 글을 읽으며 교사의 영향력에 대해서 다시 생각했다. 한 사람을 만나 생각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일어나는 것, 심적으로 힘들 때 어떤 사람을 통해 회복하는 것, 진로에 대한 확신도 갖게 되었다는 것, 무엇보다 목숨을 걸고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며 살겠다는 결심을 한 이 아이를 나는 한껏 축복했다. 진정 이 시대에 목숨을 걸고 헌신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했다.
--- p.15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시를 좋아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천생 국어 선생님인 저자는 학교 현장에서 죽어가는 많은 아이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바보 선생님입니다. 영훈고의 많은 아이가 최 선생님을 만나면서 꿈꾸는 아이들로 변하고 있습니다.
- 곽상학 (온누리교회 차세대 협동목사, 다음세움 선교회 대표, 『청바지』, 『청진기』 저자)
청소년의 실제적인 삶의 문제에 대해 최관하 선생님께서 학생들과 이야기하고 상담해주는 내용이 나와 있어서 청소년 사역을 하는 분들에게 실제적인 사역 노하우를 제공해주는 귀한 책입니다.
- 김성중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너는 커서 어떤 나무가 될래』 저자)
이 시대의 사역자로서 학교 사역에 대한 모델을 보고 싶습니까? 다음 세대에 대한 소망을 보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주경훈 (꿈꾸는 미래 소장, 오륜교회, 『원포인트 통합교육』 저자)
문제아, 낙오자, 상처투성이라 불리는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치유 받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 명의 사명자가 학교와 학생을 변화시키는 생생한 역사의 순간을 이 책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소리 (서울 도신초등학교 교사)
아이들을 위해 진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헌신하시는 최관하 울보선생님의 이야기,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선생님을 통해 어떠한 일을 행하셨는지 발견하고, 모든 분이 함께 눈물 흘리며 은혜받기 바랍니다.
- 송솔나무 (플루티스트, 『하나님의 연주자』 저자)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품/교환 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 비용 |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 소비자 피해보상 |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