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스물넷의 질주

스물넷의 질주

: 신은 내게서 두 다리를 앗아갔지만 나는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리뷰 총점8.3 리뷰 12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56g | 148*210*20mm
ISBN13 9788964231449
ISBN10 89642314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1986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선천적 장애인으로 태어난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생후 11개월이 되었을 때 그의 부모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양쪽 다리를 절단하기로 결정한다.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과 특별한 교육으로 그는 지극히 정상적으로, 아니 오히려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경쟁자들을 능가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나며 성장했다. 또한 그는 국제무대에서 육상선수로서 여러 차례에 걸쳐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장애인 운동선수를 비롯한 모든 젊은이들에게 훌륭한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블레이드 러너’, ‘다리 없는 가장 빠른 사나이’로 알려진 피스토리우스는 양쪽 다리가 없는 육상 선수로서 패럴림픽 육상 100m, 200m, 400m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치타 플렉스 풋(치타 다리를 본떠 만든 탄소섬유 재질의 보철 다리)으로 달리는 스프린터이다. 2011년 8월 대구에서 개최되었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400m 준결승 진출, 1600m 계주 은메달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대회에 1,600m 계주 남아공 국가대표선수로 참가하기로 확정되었는데, 양쪽 다리를 절단한 장애인이 올림픽에 출전해 몸에 이상이 없는 선수들과 겨루는 것은 1896년 제1회 그리스 아테네 대회 이후 116년의 올림픽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그는 2012년 미국 타임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역자 : 정미현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공부했고, 뉴질랜드 이든즈 칼리지(Edenz Colleges)에서 TESOL 과정을 마쳤다. 좋은 글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해주는 능력 있는 ‘중매쟁이’를 꿈꾸며, 현재 펍헙 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일생에 한 번 내게 물어야 할 것들』『크로웰』『스팸 세상에서 나 지키기』『위로Solace』(출간 예정)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패배자는 결승선을 마지막으로 통과한 사람이 아니란다. 그냥 앉아서 쳐다보기만 할 뿐 달려 보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을 진짜 패배자라고 하는 거야!”
내가 아직 아기였을 때, 그러니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양쪽 다리 절단수술을 받기 5개월 전쯤 어머니는 내게 편지를 써서 이런 말을 남기셨다. 그리고 어머니는 내가 어른이 되어서도 이 편지를 수시로 읽어 볼 수 있도록 잘 간직하고 계셨다.
나는 적극성을 타고난 아이였다. 무슨 일이든 뒤로 빠지려 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다른 사람들과 제대로 한번 겨뤄 보고 싶어 안달을 하곤 했다. 달리기, 수영, 크리켓, 럭비, 자동차 운전, 오토바이 운전 등 하고 싶은 일이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을 만큼 많았다. 나는 언제나 몸에 불편함이 없는 보통 사람들처럼 살고 싶었다. 사실 나는 나 자신을 장애인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었다. 물론 나한테는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한계 지점이 분명 있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누구나 그렇듯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각자의 한계 지점이 있지 않은가. 몸에 장애가 없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한계뿐만 아니라 재능도 많은 사람이다.
이런 태도는 우리 가족이 보여 주는 삶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 가족의 인생 철학이 오늘날의 나라는 사람을 만든 셈이다. 이것이 바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확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라는 사람을 보여 주는 방식이다. 더할 나위 없는 그 사람 자체.---저자 서문 중에서

내가 처한 상황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기에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말할 수 없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나의 상태는 무척이나 까다롭고 복잡한 데다 희귀하기까지 했다. 무릎 아래가 기형이니 걷는다는 건 애초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었다. 따라서 휠체어에 의지해 평생을 살게 되리란 점은 불을 보듯 빤해 보이는 결론이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포기하지 않고 전혀 다른 시각으로 상황을 보려 했다. 그들은 내가 최대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대안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두 분은 최종 결론을 내리기까지 총 11명의 절단 전문의를 만났고, 소화하기 버거울 만큼 많은 의견을 들으면서 집요하게 답을 찾아다녔다.
모든 상담의 말미에 아버지는 어김없이 의사에게 이렇게 묻곤 했다.
“만약 이 아이가 선생님의 자식인데, 선생님이 직접 수술하실 수 없다면 누구한테 맡기시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부모님은 차츰차츰 범위를 좁혀 가며 실력이 뛰어난 의사들이나 믿을 만한 의료진과 접촉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돌팔이 의사를 만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었지만, 어쨌든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임에 틀림없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버지는 이 방면의 전문 지식을 하나하나 쌓아 가면서 거의 준전문가 수준이 되어 갔다. 그는 내 상태에 관한 다양한 의학 자료와 관련 서적들을 두루 섭렵했고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내놓는 의견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 한 번은 지나치게 극단적인 절단 방법을 제시한 의사 앞에서 이런 식의 상담에는 도저히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며 굉장히 단호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아버지가 판단하기로는, 관절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무릎 아래가 아닌 무릎 위쪽을 절단하자는 게 도무지 말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런 예를 보더라도 피스토리우스 가 사람의 삶에 대한 태도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아버지는 그런 의견을 내놓은 의사의 경솔함을 용서할 수 없었다. 아버지의 눈에는 그 의사가 전문가답지 못하게 상당히 무책임한 제안을 한 것으로 보였던 것이다. 아버지가 그 의사의 청구서에 대한 답으로 지출 항목 청구서를 보냈는데, 그 뒤로 의사한테서 아무 소식이 없었던 걸로 보아 그 외과의사 역시 내심 자기가 경솔했음을 인정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상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의 몸 상태와 관련된 모든 의학 소견서와 문서 등이 수집되었고, 마침내 자료 보관소 하나를 채울 정도가 되었다. 모든 자료를 빠짐없이 모아 둔 부모님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성인이 된 후 당신들의 결정에 대해 내가 어떻게 느끼게 될지 등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느라 온 신경을 집중했다.
두 분 입장에서 확실히 해 두고 싶은 게 있었다. 나중에 내가 커서 부모님의 결정을 돌이켜 볼 때 만에 하나라도 내 인생이 결정된 지점에 대해 불만스러워한다면 부모님이 왜 그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는지 설명해 줄 근거를 내 눈으로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둔 것이다. 두 분은 나를 대신해서 결단을 내려야만 했다. 여기저기 발품 팔아 만났던 여러 의사들이 내놓은 광범위한 의견 때문에 부모님은 자신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거듭 인식하게 되었다. 그렇게 용단을 내리기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책임지고 짊어져야 할 마음의 짐이 얼마나 무거웠을지 나로선 상상하기조차 쉽지 않다.---본문 중에서

다시 그날 얘기로 돌아가자면, 오후 내내 나는 나대로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형이 방으로 들어왔다. 나를 쳐다보며 말없이 서 있던 형은 성큼 다가와 내 손을 잡더니 차도로 데리고 갔다. 빨간 차체의 파란 고카트가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언감생심 꿈에라도 내가 그 차에 오를 거라 기대해 본 적 없었는데, 정말 놀랍게도 형이 손수 나를 이끌고 가 자기 뒤에 앉히는 게 아닌가! 운전대를 잡은 형은 오른손의 밧줄을 살짝 놨다가 확 잡아당겼고, 우리가 탄 고카트는 기세 좋게 언덕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물론 고카트에는 브레이크가 없었다. 형은 평소에 길 옆 제방에 다다라 차를 세우기 전에 약 50~60미터를 자유 낙하하듯 질주한 다음 침착하게 정차하곤 했다. 그런데 그날은 우리가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 그만 평소의 정차 지점을 순식간에 지나치고 말았다. 그 순간의 기억이 아직까지도 또렷하다. 나는 형이 물리학의 법칙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줄 알았다. 예전에 형이 언덕 아래로 날아가는 모습을 종종 봤지만 바퀴가 그렇게 덜컹거리는 소리를 들은 적은 없었다. 우린 그 상태로 계속 질주했다. 100미터, 150미터, 200미터….
도로 아래쪽 벽을 향해 빠르게 다가가던 그 순간, 고백하건대 이제 모든 게 끝이구나 싶었다. 전속력으로 벽에 부딪칠 차례만 남은 일촉즉발의 순간에 갑자기 형이 내 의족을 움켜쥐었다. 이 정신없는 여섯 살짜리 사내아이는 팔을 한 번 휙 하더니 내 다리를 바퀴와 타르 포장도로 사이에 가까스로 밀어 넣었다.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우리 몸이 덜컹 멈췄다. 벽까지 20미터도 안 남은 거리에서 고카트가 멈춰 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브레이크를 잡는 바람에 내 신발에 고이 붙어 있던 미키마우스가 다 쓸려서 유명을 달리한 점은 매우 유감스러웠다. 하지만 그 기회를 통해 내 의족에 대해 유쾌한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허구한 날 고통을 주던 의족이 놀라울 만큼 훌륭한 쓰임새를 보여 주기도 하는구나!---본문 중에서

닐과 나는 계속 친구로 지낸다. 그가 나와 우정을 이어가면서 힘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닐이 나를 보면서 고통과 괴로움을 극복할 용기는 물론 계속 스포츠 세계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용기까지 얻는다고 느낀다. 현재 그는 남아공 패들스키 챔피언이다. 내 생각에 닐과 나는 우리 어머니의 또 다른 가르침을 제대로 구현해 낸 산증인인 것 같다. “절대 안 된다는 말은 하지 마. 결코 포기하지도 말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 봐.” 이 교훈을 우리 둘 다 몸으로 증명해 내지 않았는가!
우리 부모님은 뭔가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올바르게 제대로 해내야 한다는 정신을 심어 준 분들이다. 우리는 부모님을 통해 진정한 경쟁심을 배웠다. 단지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받았다.
우리 형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종종 우리를 데리고 고카트 경주를 했다. 아버지는 경주하는 걸 무척 좋아했다. 아버지가 우리보다 체중이 더 나갔기 때문에 아버지의 카트가 우리 것보다 안정적으로 트랙에 딱 붙었다. 그렇지만 코너를 돌 때는 아버지가 우리보다 훨씬 애를 먹었다. 아버지를 이기기 위해선 코너링에 약한 아버지의 약점을 틈타 거기서 아버지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기까지 여러 해가 걸렸다. 아버지는 내가 차근차근 승리를 거두는 법을 터득하게 하면서 내 또래 아이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주었다. 아버지는 대여섯 명의 내 또래 친구들을 불러 벽 짚고 돌아오기 같은 경주를 붙여 보길 좋아했다. 이긴 사람은 제일 큰 케이크 조각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나는 열두 살 즈음까지 누구보다도 재빠르고 날쌘 아이였다. 심지어 의족 없이 절단된 다리만으로도 민첩하게 돌아다녔다. 물론 그때가 지금보다 훨씬 체중이 덜 나갔다. 절단 부위 밑 부분에 뒤꿈치 피부를 이식하긴 했지만 현재 내 체중은 절단 부위의 피부가 견디기엔 너무 무겁다. 그 당시에는 종종 의족도 벗어 던지고 단거리를 질주해 경쟁자들을 수월하게 물리치곤 했다. ---본문 중에서

나는 나보다 앞서 가는 선수를 뒤쫓아 달릴 때 더 좋은 결과를 내는 육상 선수이다. 다시 말해 선두 주자를 추격해 달리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될 수 있으면 8번 레인을 피하려고 한다. 곡선 주로가 있는 경기에서 가장 바깥 레인이라 다른 선수들 앞에서 달리게 되기 때문에 그렇다. 늘 쫓아갈 대상이 앞에 있는 1~3번 레인이 좋다. 그런 구도가 언제나 나를 강하게 자극한다. 목표 대상을 따라잡아 추월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레이스 막바지에 힘을 쏟아 부을 수 있다.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스타팅블록에 발을 대고 웅크려 있을 땐 한두 차례 숨을 깊이 들이마신 다음 그대로 숨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를 기다리기보다는 자신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육상 선수들이 총소리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바람에 마침내 신호가 울리면 처음 몇 분의 1초 동안 곧바로 움직이지 못한다. 마치 총소리가 무슨 신호인지 잠깐 잊어버리는 듯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찰나이다. 그러므로 최면 상태처럼 가정하는 게 더 낫다. 나는 뛸 준비를 하고 있다, 총소리는 내가 달려도 된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암시를 준다.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총소리 자체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박차고 앞으로 나가는 순간에 집중하게 된다.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 방법을 쓰면 정신적으로 더 강해지고 트랙 위에서 더 빨라진다. ---본문 중에서

그날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이 잡혀 있었고, CAS가 그 시각까지는 보도 통제를 요청하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으므로 우린 한동안 그 소식을 비밀로 유지하기 위해 매우 조심해야 했다. 그렇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았다. 우리는 예정 시간보다 30분 일찍 기자 회견장에 도착했고, 나는 괜히 헤벌쭉 웃거나 기자들에게 농담을 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자제력을 발휘해야 했다. 3시 정각이 되자 매니저 피트가 자리에서 일어나 이야기했다.
“스포츠 중재재판소가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피트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퍼졌다. 엄청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커다란 환호성과 카메라 셔터 소리, 플래시 터지는 소리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기자 회견장이 폭발해 버릴 지경이었다. 내 평생 다시 없을 벅찬 순간이었다. 그야말로 절대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 나는 날아갈 듯 기쁘고 뿌듯했다. 놀랍게도 기자회견 후 휴대폰을 켜자 무려 160개의 메시지와 셀 수 없이 많은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
드디어 온갖 논쟁과 험담을 잠재우게 되었다. IAAF는 라민 디악 회장이 이번 항소 과정의 결과에 기쁨을 표한다는 내용으로 언론에 성명을 발표했다. 이 모든 것이 내겐 크나큰 기쁨이었다. 내가 CAS 앞에서 진술했다시피 내 인생은 한 번도 쉽게 흘러간 적이 없었지만, 운 좋게도 나는 스포츠계나 그 밖의 다른 분야에서도 신체 건강한 사람들과 평범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회 참가를 금지 당했을 때 느껴야만 했던 것처럼 내가 장애인이라거나 남들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전혀 없었다.
이제는 나의 미래를 마음껏 그려 볼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되었다. 바야흐로 내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돌아갈 때였다. 다시 달려야 할 시점! 내 꿈은 남아공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되는 것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아 부으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리가 있든 없든 그저 ‘가장 빠른 스프린터’라는 담백한 수식어를 단 사나이가 될지도 모른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