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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

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

: 스트레스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두려움이었던 감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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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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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34g | 140*210*23mm
ISBN13 9791188331635
ISBN10 118833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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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없앤다는 게 불가능할 것만 같지만 사실 우리가 아직 두려움의 출구를 찾지 못했을 뿐이다. 누구나 아는 두려움은 지극히 인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신 자신과 삶에 대한 믿음은 두려움과 함께 커지기도 한다. 그렇게 당신은 두려움을 느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도 있을 것이다.
--- p.23

이 세상에서 스트레스라는 단어는 두려움의 암호명이 된 지 오래다. “나 지금 너무나 스트레스받고 있어”라는 말은 “나 지금 몹시 두려워”라는 뜻이다. 우리는 스트레스라는 말은 쉽게 입 밖으로 내뱉지만 자신의 두려운 마음 상태를 드러내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스트레스받는다는 말 이면에는 정말 전력을 다했고 모든 노력을 했다는 함의가 담겨 있다. 스트레스는 인정받고 싶은 바람을 전달하고 있다. 소진되었다는 것은 자신의 약점들로 인해 생긴 큰 두려움으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신호다.
--- p.75

잘못된 두려움은 불안한 생각에서 비롯된다. 인간은 일어나지도 않은 사건들도 기억할 수 있다. 과거 또는 미래를 그려 보는 것은 우리를 구석으로 몬 다음 골똘히 생각에 빠지게 하고 긴장감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일어났을 법한 것들 혹은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좋지 않은 것들을 모두 생각해 낸다.
--- p.84

많은 사람이 들숨 때 안쪽 혹은 위쪽으로 배를 당긴다. 날씬해 보이기는 하지만 호흡의 자연 흐름과는 정반대다. 더구나 불필요하게 어깨를 위로 들썩거리고 턱을 고정하며 무의식적으로 긴장한다. 날숨 때는 다시 불필요하게 몸을 앞으로 내민다. 날숨은 수동적이어서 그저 내버려 두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다.
--- p.157

반사적 신경성 떨림을 허락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 우리 몸이 그만의 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몸은 당신이 상상 혹은 계획하지 못한 방식으로 긴장을 풀어낸다. 당신의 몸은 앞서 행할 순서나 평가 단계를 가지지 않는다. 따라서 몸의 움직임을 예측하거나 앞서 가는 행동은 전혀 의미가 없다. 막힌 곳을 다시 뚫는 데 어떤 행동이 필요할지는 당신의 몸만이 정확하게 알고 있다.
--- p.171

삶의 장애물들을 극복해 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관점은 이들을 우리 존재 안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커브나 일방통행, 막다른 골목들을 당신 혼자만 겪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 매우 울퉁불퉁한 길을 걷고 있다고 해서 당신이 뭔가 잘못했을 거라고도 생각하지 마라. 오히려 장애물이 없는, 조화로운 삶만이 추구할 가치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가장 덜 행복한 거니까.
그들은 전혀 맞지 않는 곳에서도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한다. 있지도 않은 삶을 찾아 갈망하고 얻을 수 없는 걸 얻지 못하는 것에 슬퍼한다. 더 나아가 자신이 해내지 못했다는 것을 자신의 문제로 생각한다. 이 경우 유일하게 잘못된 것은 그의 태도다.
--- pp.2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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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 내면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인 베아타는 집요하게 감정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기어코 스트레스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끄집어냈다.
- 홀거 게슈빈드너 (NBA 스타 더크 노비츠키의 멘토)
이 책의 저자인 베아타는 질문을 통해 두려움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듦으로써 본질에 다다른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 모두 두려움을 다르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 케티 셀리 (독일 유명 TV 프로그램 〈아스펙테〉 진행자)
베아타는 두려움의 본질 그리고 그 두려움을 극복했을 때 어떤 쾌감을 가질 수 있는지를 알고 있다. 우리는 두려움에 어떠한 실체나 근거가 없다는 데 동의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훨씬 더 용감해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 블라디미르 클리츠코 (세계 복싱 통합 챔피언)
그녀는 우리가 스트레스에 관해 전혀 다른 관점을 갖도록 만들며 “스트레스는 나에게 위협일까 아님 도전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한다. 이 내면으로의 여행을 베아타는 최적의 논리를 바탕으로 학문적으로 잘 풀어낸다. 그녀는 질문한다. “이제 두려움과 마주할 준비가 되었나요?” 이 여행에 겁쟁이들은 함께할 수 없다.
- 틸케 플라텔―도이어 (전인적호흡치료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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