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성지행전
이원희 목사와 함께 떠나는

성지행전

: 구약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760g | 153*224*30mm
ISBN13 9788973433681
ISBN10 89734336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원희
대전에서 대전신학교와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성경 통독과 성서 지리에 관심 갖고 《성경》을 연구를 하면서 예수의 족보와 성경지도를 작성해 《실로암성서도표》(1984)를 출판했으며, 《성경》 속 역사와 지리에 관한 《최신판 해설 성서지도》(1995)를 저술했다.
1994년 처음 성지 답사를 시작한 후로 지금까지 65회의 성지 답사와 성지를 인도해 왔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성경 속 633도시여행》, 《포토바이블》, 《포토성경사전》 등을 저술했다. 또 국민일보에 1년 ‘동안 성서 속 도시 이야기’를 연재했으며 CTS와 CBS 등 기독교 방송을 통해 성지에서 받은 은혜와 복음을 전하고 있다. 월간목회에 성서 풍습과 식물에 대해 연재했고, 지금은 큐티 잡지인 《날마다 솟는 샘물》에 성지를 소개하고 있다.
침례회 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과 부산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성서 지리를 강의했으며 지금은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성서 지리를 강의하고 있다. 더불어 성서 지리 풍습 세미나와 성지 영성집회를 초청받아 인도하고 있으며, 성지 다큐멘터리 제작과 성지센터 건립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꿈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호수를 끼고 달리는 반 호수는 한여름인데도 북쪽의 눈 덮인 아라랏 산과 호수 중앙에 있는 푸른 풀로 단장한 자근 섬 그리고 그 위에 세워진 교회가 한데 어우러져 그야말로 감판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 10세기경에 세워진 신성한 교회는 외벽이 사방으로 부조가 새겨져 있었다. 그중 포도나무 가지 사이에 앉아 있는 왕의 모습이 특히 시선을 끌었는데, 그 밑에는 아담과 하와의 부조도 보였다. 아담의 불순종이 없었다면 이곳 어디엔가 에덴동산이 지금껏 자리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러나 아담에게 주었던 에덴동산은 복원할 수 없어도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삶 속에 생명나무가 자라는 에덴동산을 만들 수는 있을 것이다. --- pp.18-20

세상의 모든 좋은 조건은 오히려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반면 세상의 조건이 더 좋지 못한 상황에 부딪힐수록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절대적인 믿음으로 이끈다. 바벨탑을 쌓던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했다. 더욱이 그들은 하늘 꼭대기에 닿기까지 탑을 쌓으려 했다. 이는 자신들을 위해 이름을 내고 땅에서 흩어지지 않기 위해서였다. 이 지역은 지금도 땅 표면 곳곳에 역청 덩어리가 남아 있다. 조금이라도 더 높이 탑을 쌓으려는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오늘 우리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세상의 권력, 물질, 명예와 같은 욕심의 탑을 더 높이 쌓으려고 하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았다. --- pp.33-41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할 것을 축복해 주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100세 때 실질적인 약속의 아들 이삭을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삭이 청소년기에 접어들었을 즈음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을 내리셨다. 왜 하나님은 그토록 어려운 시험을 아브라함에게 요구하셨을까? 이 질문에 해답을 준 것은 하나의 부조 그림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많은 화가와 조각가는 아브라함이 손에 칼을 들고 이삭을 바치는 모습을 천사가 그 칼끝을 붙잡고 있는 모습으로 조각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그의 전부였다. 그렇기에 그를 번제로 드리는 것은 모든 희망이 사라지는 것이며 동시에 절대 절망이었다. 그런데 그 절대 절망이라고 생각했던 손에 들린 칼끝을 하나님이 붙잡고 계셨던 것이다. --- pp.81-87

아브로나를 떠나 다음으로 진을 친 곳은 에시온게벨이었다. 에시온게벨은 오늘날 아카바 만 위쪽에 자리한 요르단 쪽 항구로 구약시대에는 제련소가 있던 곳이다. 요르단과 이스라엘 국경선에 있어서 일반인은 방문 전에 허락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허락을 받고 타바 국경을 통해 이스라엘을 거쳐 오르단에 들어갔다. 답사 허가증을 보여 주자 기관단총을 장착한 군 차량은 우리를 앞서 유적지로 안내했다. 순간 감격스러운 마음이 요동쳤다. 얼마나 오고 싶어했던 곳인가. 마치 보물을 찾은 기분이었다. --- pp.206-215

텔 베이트 미르심은 발굴 결과 BC 23~21세기에 처음으로 주민이 거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중기 청동기시대 1기에는 인구 밀도가 낮은 한적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때 아브라함이 이 지역에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BC 13세기 말 이스라엘의 가나안 점령 때 이 땅을 정복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재가 90센티미터 쌓였던 것으로 보아 무서운 재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재난 직후 이스라엘이 재건했지만 BC 12세기에는 블레셋의 영향권에 들어갔다. 이 땅은 유다와 시므온 두 지파의 연합으로 정복한 땅이다. 그들에게 이 땅은 생명과 같은 곳이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무엇을 위해 생명을 건 싸움을 할 것인가? 영원한 생명을 위해 서라면 어차피 죽어야 할 생명을 기꺼이 주를 위해 바칠 수 있을 것이다. --- pp.325-329

엔게디는 성지 순례 시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다. 그러나 보통은 일정상 폭포가 있는 계곡까지는 가지 못하고 전망대에서 전경을 보는 것으로 그친다. 엔게디는 BC 3000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유적이 남아 있고, 실제로는 그보다 이전인 청동기시대(BC 5000)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의 신전과 제단 유적이 엔게디 샘 위에 세워졌으며 물과 관련된 의식이 이 신전에서 행해진 증거가 있다. 엔게디를 자세히 보기 위해 엔게디 국립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표를 구입해 들어갔다. 유대 광야에 어떻게 이런 곳이 있을까 할 정도로 나무 숲이 주위를 두르고 있었다. 오른쪽 계곡으로는 여름철에도 유대 광야에서 솟아나온 물이 흘러 산양이 자유롭게 풀을 뜯고 물을 마시고 있었다. --- pp.366-380

여로보암이 세웠다는 단에 있는 산당 터를 찾았다. 단의 본래 이름은 레셈 또는 라이스였는데 남쪽 소라 근방에 살던 단 지파가 북으로 올라와 이곳을 점령하고 단이라고 개명했다. 이곳은 예루살렘 북쪽 약 223킬로미터 지점에 있다.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양의 물이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은 반 이상이 광야와 사막으로 이루어진 나라인데도 단 지역은 온통 숲과 나무로 덮여 있어 많은 유대인이 휴양지로 즐겨 찾는다. 더구나 이스라엘서는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많은 양의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면 모두가 탄성을 자아낸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정치적 권력만 유지하기 위한 삶을 살았다. --- pp.404-410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강이 되어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되리라는 말은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죽은 바다가 성전에서 나온 물을 통해 물고기가 사는 살아 있는 바다가 된다는 말이다. 여기서 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풍성한 영적 출복을 상징하며, 그 물이 닿는 곳마다 생명력이 넘침을 말한다. 오늘날 사해는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바다이다. 그러나 사해 옆에인 파스카는 최근 이스라엘 정부에서 지하에서 솟아나는 민물을 이용해 에덴동산의 꿈을 가지고 개발하고 있다. 이제는 기초적인 개발이 끝나 많은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 물고기가 살고 새가 날아드는 곳이 되었다. 그리고 2006년부터는 민물 수영장을 개장해 운영하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아주 작고 초라한 수영장이지만 물이 귀한 이스라엘에서 야외 민물 수영장은 어린이나 어른 모두에게 아주 귀한 것이다.
--- pp.444-44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