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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시작이다

기도가 시작이다

: 지도자 느헤미야와 함께 영적 성벽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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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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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14g | 128*177*30mm
ISBN13 9788936503024
ISBN10 893650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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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영식
뒤늦은 나이에 소명을 깨닫고 신학에 입문했다. 한신대 독문과 졸업 후, 협성대신학대학원에서 감리교 신학 과정을 마쳤다. 40대 초반에 목사 안수를 받고 곧바로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13년째 비엔나감리교회를 섬기고 있다. 월요일마다 비엔나 한인들의 글쓰기 모임인 비엔나여성문우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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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에게 넉 달은 피 말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을 숙성시키는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시간은 꼭 있습니다. 온갖 근심과 걱정이 계속되는데도 하나님은 응답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기다리게 되고 그 시간들은 쓸데없는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온갖 상념이 교차되는 가운데 좌절과 절망, 체념 등이 짙게 드리워지는 시간도 그때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 우리는 낮아지고 겸손해집니다. 그러므로 그 시간은 하나님이 푹 익히시는 시간이지 결코 괜한 낭비가 아닙니다. (6장 ‘기다리면 숙성된다’)

우리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체로 뭔가 가진 것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 속엔 이미 주님이 친히 무엇인가 하실 것임을 믿는 믿음이 생기고, 바로 그 믿음은 우리에게 자신감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 우리의 모습이란 가진 것이 있건 없건 자신감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든 안 믿든 우리가 가진 것은 거의 무한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공급처는 하나님이시고 그분은 모든 것을 가지신 분입니다. 자녀인 우리에게 그것을 주시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닙니까? (10장 ‘일을 되게 하는 것은 자신감이다’)

우리도 한세상 살아가면서 우리 나름대로의 성을 쌓아 가고 있습니다. 성을 쌓되 어떻게 쌓을 것이냐가 문제인데 느헤미야 선지자는 그 방법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물론 느헤미야가 쌓는 성과 우리의 성은 다릅니다. 느헤미야는 실제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자기들을 보호하는 눈에 보이는 성을 쌓고 있지만, 우리는 신앙이나 인격으로 은유되는 보이지 않는 성을 쌓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느헤미야의 성 쌓기 방법은 지금도 그대로 통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과정 가운데 받는 외부의 방해와 조롱 역시 괴롭지만 통과의례임을 알아야 합니다. (12장 ‘방해는 더 큰 열심으로 극복된다’)

느헤미야를 통해 배우는 리더십은 남다릅니다. 지도력은 이끄는 힘이 아니라 순종하는 힘입니다. 그래서 지도력이란 사람들을 얼마나 통제하느냐 하는 통솔력이라기보다는 얼마나 오랫동안 순종을 유지해 나가느냐 하는 지구력의 성격에 가깝습니다. 느헤미야에게는 사건마다 앞뒤에 기도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솔선수범으로 희생했으며, 빈번히 몸으로 때우는 야성은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일을 다 마쳐 놓고도 차원이 다른 결론을 내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23장 ‘성은 짧은 기간에도 쌓아 올릴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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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기도가 시작이다》는 모차르트의 음악처럼 간결하면서 음미할수록 맑고 깊은 맛이 납니다. 저자는 작곡자의 뜻을 깊이 분석하고 자기만의 색깔로 음악을 표현해 낸 탁월한 느헤미야 연주자 같습니다.
양고운(바이올리니스트, 경희대 교수)
때로 흔들리고 낙심될 때 하나님과의 핫라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묵상하며 역시 ‘기도’뿐이구나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내용도 훌륭한 데다 바른 문장과 쉽고도 고운 우리말을 잘 구사하는 저자의 글은 또 다른 감동이었습니다.
이선영(KBS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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