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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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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적 사고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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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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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3g | 150*213*16mm
ISBN13 9791189922030
ISBN10 118992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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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문으로 향했다. 그러나 문에 채 이르기도 전에 복부에 격통을 느꼈다. 그는 배를 움켜쥐며 바닥에 쓰러졌고, 한 손으로 목을 쥐어뜯으며 신음했다.
“이… 이렇게까지 하다니….”
여자는 망부석처럼 서서 눈물만 흘렸다. 남자는 얼마 안 가 숨이 끊어졌지만 여자는 무사했다. 똑같이 술을 마셨는데 두 사람의 운명이 이처럼 갈린 이유는 무엇일까? --- p.13

“범인은 어째서 이렇게 잔혹한 수법으로 타조를 죽였을까요? 단순히 죽이는 것이 목적이라면 굳이 마취총을 쏘고 배를 가르지는 않았을 텐데요.”
“맞습니다. 진상에 상당히 근접하셨군요.”
왓슨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대체 어딜 가야 범인을 잡을 수 있는지도 말이죠.”
경찰국장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표정이었다.
“범인은 아마도 동물을 운송한 회사의 관계자일 겁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단순한 동물 살해가 아닌 밀수 사건입니다.”
왓슨이 확신에 차서 말했다. 그는 왜 이런 결론을 내렸을까? --- p.57

로이는 방을 꼼꼼하게 살펴보다가 책장 아래에서 깨진 유리 조각을 발견했다. 헨리에게 보여주자 책장 위에 어항이 있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유리 조각 옆 카펫에는 뭔가 눌어붙은 자국과 함께 소량의 생석회가 발견됐다. 그것을 본 순간, 로이는 문제의 답을 찾아냈다. 대체 왜 불이 났을까? --- p.117

“만약 내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범인은 데이비드일 겁니다… 나한테 뇌물을 주려다가 실패했거든요… 세상에, 그가 옵니다. 아!”
경찰은 녹음 내용을 근거로 데이비드를 체포했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누군가 자신을 음해하기 위해 일부러 증거를 심어둔 것이라며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다. 경찰은 난감해졌다. 다른 확실한 단서도 없고, 자칫하면 사건이 미궁에 빠질 수도 있었다. 과연 데이비드는 범인일까, 아닐까? --- p.132

“해나! 나야, 블레이크. 어제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 몸이 갑자기 안 좋아서 말이야.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 나 지금 A 호텔에 와 있어. 원래 어제 우리의 목표물이 이 호텔 뷔페였잖아. 실컷 먹고 나랑 함께 있자. 가능한 한 빨리 와줘. 내가 사과의 의미로 뷔페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제대로 살게. 올 거지? 그럼 기다린다. 화 풀어, 제발. 응? 기다릴게!”
통화하는 내내 블레이크는 두 손으로 휴대전화를 공손히 부여잡고 연신 고개까지 숙였다. 그 모습을 본 밀수범들은 한심하다는 듯 코웃음을 쳤다. 그러나 5분 후, 무장한 경찰 병력이 들이닥쳤고 밀수범들은 그 자리에서 모두 체포됐다. 대체 블레이크는 경찰에게 어떻게 정보를 전달한 것일까?
--- pp.18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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