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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그 많던 수레는 다 어디로 갔을까

고구려의 그 많던 수레는 다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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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53*224*30mm
ISBN13 9788987180441
ISBN10 898718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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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건국이야기에서 가장 특징적인 대목은 유화부인에 관한 것이다. 왜 고구려 사람들은 하늘의 아들인 해모수가 아닌 유화부인을 고구려를 건국한 추모왕과 함께 국가의 조상신으로 섬겼을까. 유화부인은 정숙하지 못하게도 부모의 허락없이 남자를 만나 미혼모가 되었다가 금와왕의 첩이 된,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결코 존경받을 수 없는 인물임에도 왜 고구려 사람들은 그녀를 신으로 섬긴 것일까.

<동명왕편>의 구조는 천신 - 해모수와 유화부인 - 추모왕 - 유리명왕의 4대에 걸친 이야기로 단군 이야기의 환인 - 환웅과 웅녀 - 단군의 구조를 약간 변형시킨 것처럼 보인다. 추모왕과 아들 유리명왕에 대한 이야기가 보다 강화된 형태다.

그렇지만 추모왕과 더불어 중요한 주인공은 웅녀와 유사한 성격을 가진 유화부인이다. <동명왕편>에서 해모수는 유화부인을 구원해주는 존재가 아니라 추모왕을 임신하게 하고 떠나버린 존재에 불과하다. 유화부인은 금와왕에게 의탁하지만, 금와왕 역시 아무런 역학을 하지 못한다.

반면 유화부닝은 추모왕에게 활과 화살을 만들어주고, 좋은 말을 선택해주는 등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신모의 모습이다. 또한 추모왕에게 부여를 떠나도록 권하여 고구려를 건국하는 실질적인 동기도 부여해준다. 부여를 떠나는 추모왕에게 그녀는 오곡을 준다. 이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라는 의미다. 곡물과 대지의 신으로서 유화부인의 면모를 되새겨볼 수 있다.
---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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