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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프리 TOXIC FREE

독성프리 TOXIC FREE

: 우리를 병들게 하는 독성화학물질로부터 가정과 건강을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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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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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8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612g | 152*224*30mm
ISBN13 97889967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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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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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데브라 린 데드
Debra Lynn Dadd. 데브라 린 데드는 30년 이상의 연구경력과 실제 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자보호 활동가, 전문 강연가로 일하고 있다. 첫 번째 책 《안전한 나의 집》에서는 가정에서 매일 사용하는 각종 제품에 독성화학물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처음 경고하는 한편, 그로 인한 장단기적 영향을 설명하고 더 안전한 대체제품을 제안했다. 무독성제품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맨 처음 카탈로그로 제작한 사람도 데브라다. 독성물질에서 벗어난 생활에 관한 첫 번째 책은 1984년부터 계속 판매되고 있다. 데브라는 현재 웹사이트 ‘독성 없는 세상’(Toxic-Free Zone, www.debralynndadd.com)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소비재의 독성물질을 알리고 그것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더 안전한 대체제품, 해독방법 등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녹색 몸과 마음’(Green Body & Mind)에서 ‘녹색 삶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가정을 독성물질에서 벗어난 환경으로 만드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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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사실은, 우리가 독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물질이 자연상태에서는 독성을 전혀 나타내지 않다가 각종 산업에 사용되는 형태가 되었을 때만 독성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잘 알려진 예가 정제된 염화나트륨, 우리가 소금이라고 부르는 물질이다. 이 정제된 염화나트륨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혈압을 높여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발생률을 크게 높이는 것이다. 반면에 정제되지 않아 다양한 무기질이 그대로 남아 있는 천연소금은 오히려 혈압조절, 체내 전해질 농도 유지, 면역체계 개선 등 건강에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준다.---p.33

다양한 화학물질은 각기 다른 경로를 통해 몸속에 유입될 수 있다. 그후의 배출 속도도 다양해서, 비소는 노출된 지 72시간 이내에 거의 다 배출되는 한편 일부 살충제는 몸속에 50년 동안이나 잔류한다. 과학계에서는 오늘날 인체를 오염시키는 독성화학물질은 최소 700종이라고 추정한다. 어느 지역에 살든, 직업이 무엇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이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이상 모두가 최소한 이 정도의 화학물질에 오염된 것이다.---p.38

생활 속에서 없애야 하는 독성화학물질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막막한 기분이 드는가? 사실 해결방안은 꽤 단순하다. 무독성제품을 하나만 선택해도 여러 종류의 독성화학물질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신선한 유기농식품을 선택했다면 농약, 포장 캔에서 용출되는 비스페놀A, 포장재에 남아 있는 플라스틱 잔류물질을 비롯한 독성화학물질을 없앨 수 있다. 향수를 뿌리지 않고 합성향 성분이 포함된 방향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약 4,000가지 독성성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또 천연섬유로 만든 옷을 선택하면 섬유가공에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 성분과 합성플라스틱을 없앨 수 있다.---p.53

담배연기 속에는 벤젠,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시안화수소 등 가장 유독한 것으로 알려진 대기오염물질을 비롯해 4,000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그중 43종은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200종 이상은 독으로 알려졌다. 여러분 자신이 흡연하지 않는다 해도 주변에 일상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도 흡연자와 거의 유사한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을지 모른다. 담배연기는 흡연자 자신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에게도 해가 된다. 담배 1개비에서 나오는 연기 중 흡연자가 실제로 흡입하는 양은 전체의 4%에 지나지 않는다. ‘부류연’(또는 비주류연기)이라 불리는 나머지 96%의 연기 속에는 흡연자가 필터를 통해 빨아들이는 것보다 2배 이상 더 많은 오염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흡연자와 2시간 이상 같은 방 안에 머물렀다면 흡연자보다 4배 많은 독성물질을 들이킨 셈이다.---p.56

크게 힘들이지 않고 직접 청소세제를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대부분 가정에서 부엌에 늘 두고 쓰는 간단한 재료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천연 청소세제를 만들 수 있다. 게다가 이런 대체품은 여러분이 이미 익숙하게 사용해온 화학물질만큼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청소세제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광고나 포장에 든 비용을 지불할 필요도 없고 용도에 따라 종류별로 구입할 필요도 없다. 나는 식초와 물을 동일비율로 섞고 여기에 유기농 액상 비누와 베이킹소다를 첨가한 용액을 만들어서 통에 담아두고 청소는 이걸로 다 해결한다.---p.82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이것은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첫 단계 노력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샤워하는 물에서 독성화학물질을 없앨 수 있는 필터를 마련하는 것이다. 어린이를 비롯해 성인의 50~70%가 피부를 통해 전체 수질오염물질의 절반가량에 노출되고 있다. 섭취를 통해 노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은 전체의 20~50%가량만 실제로 몸속에 유입되는 반면, 피부를 통한 경우는 거의 100% 혈류로 바로 침투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샤워기에 필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가장 일반적인 수질오염물질은 염소와 클로라민이다. 이는 세균, 바이러스, 기타 유기체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공공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상수도에 소독약으로 반드시 첨가해야 하는 물질들이다.---p.111

미용과 위생제품은 인체의 가장 민감한 부위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제품에 독성물질이 들어 있다면 여러분이 매일, 수년씩 피부에 사용하는 과정에서 쉽게 몸에 흡수될 수 있다. 흡수된 물질은 혈류로 유입되어 잠깐 사이 온몸에 퍼질 수 있다. 이런 제품도 우리가 먹는 식품처럼 까다로운 규정에 따라 안전성을 검사받았을 거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렇지 않다.---p.115

독성화학물질의 환경 내 지속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예가 바로 하와이부터 일본까지 뻗어 있는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 혹은 ‘쓰레기 소용돌이’로 불리는 곳이다. 미국 전체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이곳에는 1억톤이 넘는 플라스틱이 썩지 않고 축적되어 있다. 이곳의 플라스틱 잔재는 매년 바닷새 100만 마리 이상, 해양 포유동물 수십만 마리 이상을 죽음으로 몰고 간다. 죽은 바닷새의 뱃속에서는 먹이인 줄 착각하고 삼킨 주사기, 라이터, 칫솔 등이 발견되었다. 이렇게 축적된 플라스틱 더미가 당장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이 환경에 실제로 잔존하는 것을 보여주는 극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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