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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몰래 터진 꽃망울들

내 몰래 터진 꽃망울들

: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옥광석 | 첨탑 | 2019년 05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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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48*210*20mm
ISBN13 9788989759966
ISBN10 89897599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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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들.
내가 사는 아파트 주변에도 봄꽃의 새순과 꽃망울로 가득하다.
꽃망울은 막 터지기 전이 더 곱고 아름답다.
강아지도 좋다고 뛰어논다.
우리들의 삶 속에도 꽃망울처럼
아름답게 맺히는 것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내 몰래 꽃망울들이 지금도 터진다. 영원히 터져라!
어둡고 차가운 구석 여기저기가 밝아지고 따뜻해지면 좋겠다.
---「머리글」중에서

이 말은 9.11 당시 뉴욕시장으로 재직했던 줄리아니(R. W. Giulianii) 시장의 부친이 아들에게 늘상 한 말이다. 줄리아니 뉴욕 전 시장은 한 때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대재앙 중에도 차분하고도 냉정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그 해 인물로 선정될 정도로 미국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탁월한 지도자다. 그 배후엔 뼈가 담긴 아버지의 교훈이 있었던 것이다.

“얻어맞더라도 침착해라!”

줄리아니의 아버지는 무명의 복서였다. 무명의 복서는 하는 일이 사각의 링에서 얻어맞는 일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맞아주는 것이 무명의 복서가 하는 일이다. 얼마나 많이 맞았겠는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자식을 키우기 위해 아버지는 매일 맞는 생활을 한 것이다. 이 아버지가 링에서 맞으면서 깨달은 진리가 바로 ‘얻어맞더라도 침착해라’는 말이었던 것이다. 어찌나 맞는 말인지 모른다. 무명의 복서가 던진 한 마디의 외침이 맘속에서 잘 떠나질 않는다.

인생이라는 사각의 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굳이 신앙의 영역으로 옮기지 않아도 모두에게 필요한 말일 것이다. 예수님도 십자가 위에서 흥건히 두들겨 맞지 않았던가! 글러브를 끼지 않고 시종일관 우리 대신 맞기만 하시다가 십자가 링에서 KO로 그 위에서 내려오셔야 했다. 예전 김득구 선수처럼 말이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줄기찬 인생의 강펀치 앞에서도 정신을 잃지 않으셨다. 어쩜 수많은 무명의 복서가 쉴 새 없이 두들겨 맞으면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침착과 냉정을 잊지 않으려고 애를 쓴 것처럼 주님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 그리고 마침내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하시고 십자가의 링에서 운명하셨다.

이래저래 보이지 않는 펀치들이 세차게 밀려온다. 하지만 정신만 차리고, 침착과 냉정을 잃지 않는다면 사각의 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들것에 실려 나오더라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고, 침착과 냉정을 유지하려 몸부림치고, 무엇보다 가족의 생계와 행복을 위해 후회 없는 한 판 승부를 가졌다면 후회 없는 승부일 것이다. 위대한 복싱은 사각의 링에서 무하마드 알리, 조지 포먼, 조 프레이저와 같은 위대한 복서들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누가 공격해 오던 침착과 냉정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어해 낼 수 있다면 그 경기는 최고의 경기일 것이다. 이런 경기는 필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준다. 부활이라는 이름으로 주님께도 반전이 찾아온 것처럼 말이다. 인생의 반전은 [냉정과 침착]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반드시 찾아온다. 그러니 맞더라도 정신을 차리고 침착하자. 반드시 또 다른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나의 삶을 돌아보아도 그렇다.
---「얻어맞더라도 침착해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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