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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경사첩소 현의강기

관경사첩소 현의강기

: 관무량수불경 선도대사 소疏 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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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62g | 150*225*17mm
ISBN13 9791160160512
ISBN10 116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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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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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일본의 법연상인法然上人께서 《관경소》에 의거하여 일본정토종을 성립시켰습니다. 상인께서는 일찍이 한 차례 꿈속 경계를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관경소》를 여덟 차례 읽고서 생각이 혼란한 범부일지라도 칭명의 묘행에 의지해서 부처님의 원력에 올라타면 반드시 아미타부처님의 정토에 왕생함을 알았다. 비록 나 자신은 왕생이 이미 결정되었을지라도 또한 일체중생을 위해 이 미묘한 도를 홍양하고 싶지만, 시기는 여전히 단정하기 어려워 마음속으로 주저하는 생각을 품었다. 어느 날 밤, 꿈에 공중에서 매우 큰 자주빛 운무가 일어나 사해바다를 광대한 범위로 덮었다. 자주빛 구름에서 무량한 광명이 나왔고, 광명에서 온갖 보배 뭇 새가 나와 날개 짓을 하며 사면팔방으로 날아갔다. 당시 나는 높은 산에 올라가 고승 한 분이 구름 서상에서 출현하시어 내 앞에 서 계심을 보았다. 나는 그분께 공경히 예를 표하고 그분의 존용尊容을 우러러보았다. 단지 그의 허리 이하만 보아도 부처님의 색신처럼 황금 빛깔이 나타났고, 허리 위는 일반 스님처럼 출가 의상을 입고 있었다. 이 고승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당나라 선도대사이니라. 그대가 전수염불 법문을 홍양 유통할 수 있음은 매우 희유한 까닭에 내가 그대에게 인증해 주려 왔노라. 앞으로 그대는 걸림없이 홍법하여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전할 수 있으리라.” 하셨다. 나는 땅에 엎드려 간청하여 말하길, “원컨대 저에게 직접 정토교문의 구결을 전수하여 주셔서 저 자신이 먼저 신심을 낼 수 있게 하고, 다른 사람도 신심을 내게 하여 주십시오.” 하였다. 이때 선도대사께서 일러 말씀하시길, “훌륭하고 훌륭하다! 보살ㆍ대성인께 그대에게 정토교법을 원하는 대로 수여할 것이니라.” 하셨다.』
이는 바로 당시 법연 상인이 꿈속에서 선도대사께서 인증과 가지加持를 주시는 광경을 본 것입니다.
--- p.26

고종황제가 선도대사께서 염불하실 때 입에서 광명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서 사원에 “광명사光明寺”라는 이름을 하사하였습니다. 《서응전瑞應傳》에 말하길, “불법이 동으로 갔지만, 아직 선사만큼 번성하지 않았다.” 하였습니다. 바로 불법이 동토로 전해진 이후 선도선사처럼 공덕이 이렇게 높고 큰 적은 없다는 말입니다.
송나라 지영智榮 선사께서 대사를 찬탄하여 말씀하시길, “선도善導대사께서는 아미타부처님의 화신으로 부처님의 육자 명호를 부름은 곧 부처님을 찬탄함이요 곧 참회함이요, 곧 발원회향이자 일체선근으로 정토를 장엄함이다.” 하셨습니다. 이는 선도대사께서는 아미타부처님의 화신이고,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여섯 글자를 칭념할 때가 바로 부처님에 대해 찬탄함이며, 부처님 전에 참회함이며, 발원ㆍ회향함이며, 일체선근으로 정토를 장엄함이라는 뜻입니다.
--- p.27

동발보리심同發菩提心 왕생안락국往生安樂國
「안락국」은 바로 극락세계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들 심원해행心願解行은 부처님과 상응해야 하고, 조금도 사심이 있어서는 안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사심이 있어서는 정토법문을 수학해도 상응하지 않고 극락세계에 갈 수 없습니다. 또한 부처님께서는 아무런 조건 없이 중생을 널리 제도합니다. 그래서 아무런 제한을 두지 말고 많이 유통할 수록 좋습니다. 이러면 당신의 공덕은 무량무변합니다. 이것을 「일체중생에게 평등하게 보시하는 것」이라 합니다. 우리들은 반드시 이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 p.50

위제희 부인은 운이 좋아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계시던 시대에 부처님께서 친히 오셔서 그녀를 위해 법문을 하셨고, 감응이 진정으로 불가사의하여 그녀로 하여금 진정으로 아미타부처님 관세음ㆍ대세지보살을 친견하게 하였습니다. 이 같은 견불見佛은 바로 《능엄경》에서 말씀하신 현전견불現前見佛로 “현전이나 당래에 반드시 결정코 부처님을 친견하리라(現前當來必定見佛)”입니다.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후 현전에서 견불하는 일은 있었지만, 갈수록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승전高僧傳》이나 《거사전居士傳》에서 본적이 있으나 현대로 내려올수록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전에서 친견함은 위제희 부인처럼 감응하여 보는 것으로 이는 선정 중도 아니고 꿈속도 아니며, 정말 현전에서 친견하는 것입니다.
그 밖에 선정 중에 부처님을 친견하는 경우도 있고, 또 그 다음에 꿈속에서 부처님을 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모두 서상瑞相입니다. 왜 우리는 현재 친견하지 못합니까?
부처님께서는 어디에 계십니까? 부처님께서는 계시지 않는 곳이 없고 계시지 않은 때가 없습니다. 우리는 왜 친견하지 못합니까? 우리 자신의 이쪽에 장애가 있지만, 부처님 저쪽에는 장애가 없습니다. 어떤 장애입니까? 우리에게 망상이 너무나 많고 분별집착이 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부처님을 친견하는 이런 연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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