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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의 봄·바람 소통

춘희의 봄·바람 소통

: 만사형통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만사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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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502g | 153*224*20mm
ISBN13 9788996876625
ISBN10 899687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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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춘희
(현) 송파구청장. ‘소통’으로 구정을 이끌어 나가는 행정 전문가. 38세에 사법시험공부를 시작해 49세에 합격한 ‘9전 10기’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사법시험 역사상 최고령 합격자였다. 사법시험에 도전하기 전까지의 사회생활은 극히 평범했다. 한때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모 대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늦깎이 변호사 시절을 거쳐 송파구청장에 당선된 후, 그녀가 보여 준 모습은 말 그대로 파격과 신선한 혁신의 연속이었다. 특히 공무원 조직 자체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것은 물론, 구청에서도 ‘배려 행정’, ‘소통 행정’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1년 만에 송파구청은 2011년도 문화·복지·소통 분야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 여고, 부산대를 거쳐 동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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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은 타인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다 ”

소통은 한 개인의 변화와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열정, 용기, 인내, 긍정의 정신과 같은 것들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막연히 갖고 싶다고 가질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자기 자신과의 지속적인 ‘내면적 소통’을 통한 적절한 자극이 전제되어야 한다. 사람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임계점에 도달해야 한다. 용기가 없던 소극적인 사람이 용기를 가지고 강인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용기가 없었던 시절에 겪었던 수모와 절망이 한계치까지 다다라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자신과 소통을 해야 한다.

‘도대체 나는 왜 용기가 없을까?’
‘어떻게 하면 나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지?’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러한 자신과의 소통과정에서 변화에 대한 욕구가 차오르고, 드디어 ‘결단’을 하게 되면서 변화의 출발점에 서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과 올바르게 소통할 때에 진정한 변화와 발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 소통에 관한 가장 일반적이고 확실한 편견들 ”

소통에 대한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확실한 편견 가운데 하나는 바로 소통을 ‘대화’나 ‘설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소통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상대와 충분히 대화를 하고, 그것을 통해서 상대의 의견을 듣거나 혹은 나의 의지에 맞게 상대방을 설득을 해야 한다고 믿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소통을 이렇게만 접근한다면 우리는 소통이 가진 근원적인 힘을 찾아내기 힘들다. 이럴 때에 소통은 하나의 ‘수단’에 불과해진다. 일반적으로 원하는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그 수단은 목표가 이뤄지면 별로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토사구팽이라는 말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가 없게 되어 삶아 먹는다는 내용의 고사성어이다. 이때 사냥개는 그냥 수단에 불과하다. 따라서 목표가 달성되면 의미가 없어져 결국 죽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소통이라는 것을 자신의 특정한 목표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한다면, 소통이라는 것 역시 나중에는 별로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소통은 수단이나 과정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표고, 자신이 성취하고 갖춰야할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소통이라는 것이 수단이 아닌 목표가 될 수 있을까. ---「PART 1. 솔직함, 그 치명적인 매력으로 다가서라」 중에서

“ 모든 이들이 동일한 의견을 말하는 회의를 주의하라! ”

회의를 할 때 한 가지 주의해야할 착시 현상이 있다. 그것은 지나치게 동일한 의견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할 때이다. 이럴 때 리더는 그것이 ‘가장 올바른 의견’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여러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때로는 창조적이지 못한 회의일 가능성도 있다. GE의 CEO 잭 웰치는 회의를 할 때 특정 주제에 대해서 너무 쉽게 많은 사람이 동의를 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회의를 끝낸다고 한다. 그것이 올바른 회의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진 후 다시 회의를 소집해 여러 다양한 의견과 아이들이 발표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한다. ---「PART1. 변화로 집단지성을 유혹한다」 중에서

“ 희망의 관점으로 소통하라! ”

위기 시에 소통할 때 또 하나 중요한 점이 있다면 그것은 좋지 않은 상황에 직면해서도 상황을 희망적으로 바라보며 소통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라고 해서 ‘우리는 절망적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강력한 경쟁자가 생겨났다면 ‘이번 기회야 말로 경쟁자들과 겨루며 우리를 더욱 강하게 할 시기이다’라든지, 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졌을 때에는 ‘우리가 또 한 번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도약할 시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는 흔히 ‘희망 화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위기 시에 소통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협력을 통해서 극복의 방법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앞으로 성취해야할 꿈과 비전을 희망적으로 재설계해서 보여주는 것은 아주 중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PART1. 위기를 찬스의 클라이막스로 이끈다」 중에서

“ 최고의 비즈니스맨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힘 ”

한번 제대로 쌓인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은 매우 강력한 소통의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신뢰와 소통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 지는 유태인들의 보석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오늘날 ‘최고의 비즈니스맨’으로 불리는 유태인들을 만들어 왔던 것이 바로 이 ‘신뢰’라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유태인 상인들은 물건 중에서도 최고가로 분류되는 다이아몬드를 거래하면서도 계약서라는 것을 쓰지 않는다. 한편으로 이러한 모습은 타 민족에게는 꽤 의아하게 생각된다. 그렇게 비싸고 귀한 물건을 거래하는데 계약서가 없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를 거래하는 유태인 상인들 사이에서는 ‘단 한번만이라도 다른 사람을 속이게 되면 영원히 그 업계에 받을 디딜 수가 없다’는 불문율이 있다고 한다. ‘언제까지 대금을 지불하겠다’고 말하면 그것 자체가 엄중한 계약서라는 이야기다. 이렇게 신뢰로 뭉친 그들이기에 유태인 상인들은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도 ‘최고의 비즈니스맨’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이다. 결국 그들에게 있어서 ‘소통의 방법’은 바로 신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이 신뢰를 가질 수 있을 때 그들은 또한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PART 3. 훌륭한 커뮤니케이터의 조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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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입니다 ”

바야흐로 소통의 시대라고 합니다. 곳곳에서 소통을 이야기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은 더 불통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소통이라는 것이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열심히 들어 주는 것이 소통의 핵심입니다. 다양한 채널을 만들고, 찾아가서 이야기 듣고, 성심성의껏 그 요구를 들어 주려는 노력, 그런 것들이 소통이지요.

박춘희 송파구청장님이 쓰신 책 제목이 『춘희의 봄·바람 소통』이라고 해서 반가운 마음부터 들었습니다. 이 책은 소통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실질적인 소통의 방법을 알려 준다는 점에서 저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봄바람’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아~ 그냥, 봄바람처럼 따뜻한 소통의 방법인가 보다’라고 생각했지만, 그 말이 ‘보다’와 ‘바라다’의 합성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 맞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통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상대방을 진심으로 ‘보고’, 상대방의 ‘바람’을 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요. 이렇게 상대에 대한 배려에서 모든 소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봄·바람. 아마도 소통의 성공 법칙을 이보다 더 짧고 명쾌하게 표현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0년간 사법시험을 공부하고 변호사를 거쳐 송파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겪었던 소통에 대한 절실한 고민, 그리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인문학과 경영학을 섭렵하면서 스스로 깨달은 ‘봄·바람 소통’에 대한 내용은 무척 인상적입니다. 아마도 이 책은 소통에 관한 여러분의 지식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소통은 우리의 ‘시대정신’이자 한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무척이나 중요한 능력입니다. 소통은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들으면서 서로가 ‘하나’가 되는 과정이고, 그래서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훌륭한 가치입니다. 이 책이 부디 여러분의 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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