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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마가복음 주석

간추린 마가복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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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3*224*30mm
ISBN13 9788934119906
ISBN10 89341199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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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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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는 “산”에 대한 특성을 마태의 산상설교만큼은 강조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나, 마가에게서도 산은 권위의 장소였다. 거기서 예수는 열두 제자를 세우면서,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곧 그것은 그들과 함께 있고자 함인데,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가르쳐서 그의 죽음 이후에도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의 운동을 왕성하게 전파하길 소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귀신을 내쫓는 권능을 주셨는데, 그것은 병자들을 치유하기 위해서다. 2천 년 전에 예수와 함께한 열두 제자나 오늘날 특별히 예수의 제자로 부른 자들에게는 동일한 의무가 주어졌다. 곧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더 배우고, 그것을 어느 곳이든지 장소를 막론하고 가서 전하고, 귀신을 내쫓아병든 자를 치유하는 것이다. 귀신은 내 힘으로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이름의 권위를 의지해서 선포하면 쫓겨 나가게 된다.
--- p.66~67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다. 역풍을 만나 힘겹게 노를 젓는 제자들에게 이상한 물체가 다가왔다. 그들은 그것을 유령이라고 생각하여 소리쳤다. 하지만 그것은 유령이 아닌, 바다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아들로 그들의 선생님인 예수였다. 이렇게 제자들은 위기에 처하게 되자 영적인 분별력을 잃고 말았다. 이처럼 위기를 만나면, 대개 사람들은 생각과 시야가 좁아져서 사물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며, 또한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위기 상황 속에서도 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시선을 늘 주님께로 향해야 한다.
--- p.123

예수가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이야기(11:12-14)를 읽을 때에, 우리는 두가지 측면에서 당혹스러울 수 있다. 첫째,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소중히 여기시며, 그것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조차 내던진 예수께서 왜 무화과나무를 죽게 하셨는가? 둘째, 무화과의 때가 아니기에,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마가도 읽는 독자들이 이러한 의문점들을 가질 것을 예견하였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샌드위치 기법을 사용해서, 이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있다. 곧 마가는 예루살렘 성전의 첫 번째 방문과 두 번째 방문의 성전 정화 사건에 무화과나무 이야기를 삽입하였다. 결국, 이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무화과나무의 이야기를 성전과 관련해서 이해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독자들이 열매 없고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가 예루살렘 성전을 상징하고 있음을 이해한다면, 이 이야기는 쉽게 받아들여 질 수 있다. 곧 예수가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여 말려 버린 것은, 부패한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올 것이라는 강력한 선포이다. 이러한 이해가 가능한 것은 고대 신화적 세계에서 나무는 중심이나, 신의 존재, 또는 왕권을 상징했기 때문이다.
--- p.221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마가복음의 각 단락을 “본문 주해”와 “본문 메시지”로 구분하여 요점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살펴보는 이 책은 특히 마가복음을 이제 막 충실하게 공부해 보려는 신학생들과 성도들에게 아주 유용해 보인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마가복음의 메시지를 제대로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 김병모 (호남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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