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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심장

하나님의 심장

: 순종과 간절함으로 만나는 아버지의 애끓는 심장

김우현 | 규장 | 2012년 08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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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04g | 145*210*20mm
ISBN13 9788960972636
ISBN10 896097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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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이스라엘의 회복이라는 역사에 발을 딛게 되었나?’
불과 몇 년 전의 일인데도 까마득한 옛 일처럼 아련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그 의의 지경에 발을 디디면 짧은 시간들 속에 엄청난 일들이 폭풍처럼 몰아칩니다. 그래서 시간 개념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날들이 용광로처럼 뜨거운 나날이라도 태초의 안식처럼 ‘영원의 시간’ 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지경이 제 삶을 이렇게 흔들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그 변화의 과정들을 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돌아보고 정리한다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게 주신 은혜들을 복기復棋하듯 글을 정리합니다. 그냥 흘러가면 놓치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안식 가운데 깊이 살피면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의 놀랍고 치밀한 사랑이 보입니다.
저는 시편을 읽을 때마다 그들이 전심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과 도우심을 찬양하는 것에 감동합니다. 그들은 입술로만이 아니라 시와 글로 하나님의 영광을 기록하고 표현했습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편 90:12

모세가 구한 인생의 계수는 육신의 나날에 대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걸어가는 시간입니다. 그때 진정한 지혜를 소유하게 됩니다. 저는 이것을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글을 쓰는 것으로 그 사랑과 의를 다시 확인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자주 인터넷과 노트에 그것을 정리하여 글로 써서 나눕니다. 때로는 반복해서 써도 새로운 사랑과 인도하심의 역사가 발견됩니다. 참으로 우리 아버지의 사랑은 깊고 세밀하고 아름답습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한량없는, 멈출 수 없는 은혜’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하나님의 신비, 그 보화에 들어가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출애굽기 19:5,6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을 부르신 이유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요 제사장입니다. 동시에 우리의 부르심입니다. 소유는 히브리어로 ‘세굴라’입니다. ‘보화’라는 것이죠. 왕이 보물 창고에 가장 귀한 보화를 넣고 지켜보는 것을 세굴라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나라의 보화입니다. 그것에 대한 적당한 성경 지식과 지적 이해를 가진 것으로는 ‘안다’고 할 수 없는 경지입니다.
그런 피상성으로는 본질을 쉽게 상실하고 미혹의 영에 의한 변질을 막을 수가 없게 됩니다. 성령님의 온전한 인도와 진정한 순종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제게는 글쓰기가 그것입니다. 그래서 조금은 지난하지만 성령님이 인도하신 과정을 집요하게 풀어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이스라엘로 인도함을 받은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아버지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와 개입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너무나 중요한 하나님의 언약이요 비밀의 경륜입니다. 바울은 그것이 지혜 있는 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하나님의 신비’(롬 11:25)라고 했습니다. 스가랴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눈동자’(슥 2:8)라고 불렀지만, 저는 ‘우리 아버지의 보화’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로 우리의 본질이고 정체성입니다. 교회의 바탕이고 DNA입니다.
저는 ‘팔복 시리즈’나 《하늘의 언어》 등을 통해서 엄청난 대중적 영향력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과연 대중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많은 이들이 아는 것이 정말 하나님나라에 유익이 되는가?’하는 의문입니다. 그 나라는 충성되고 지순한 순종을 보이는 소수에 의해 열리고 이루어집니다.
대중적인 코드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것에 영합하기보다 이스라엘로 인도하신 그 여정을 온전히 다루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 땅을 향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이 작은 간증이 누군가에게 순종을 위한 유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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