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6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68쪽 | 506g | 223*305*15mm |
ISBN13 | 9788993746518 |
ISBN10 | 8993746516 |
발행일 | 2019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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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8쪽 | 506g | 223*305*15mm |
ISBN13 | 9788993746518 |
ISBN10 | 8993746516 |
혼자 해도 프로 작가처럼 잘 그리는 아이패드 드로잉 with 프로크리에이트
19,800원 (10%)
1. 미키 마우스(Mickey Mouse) 2. 미니 마우스(Minnie Mouse) 3. 도널드 덕(Donald Duck) 4. 아기 코끼리 덤보(Dumbo) 5. 곰돌이 푸(Winnie the Pooh) |
명화 그림을 스티커로 조각내어서 붙이는 것은 어른 아이를 추구하는 키덜트들에게 딱 맞춤이었다. 명화라는 소재가 고급스러움을 주고 스티커를 붙인다는 것은 아이스러운 단순함을 주었다. 한번 불붙은 스티커북의 인기는 끝없었다. 아이들의 점유물인줄 알았던 스티커북의 발상의 전환이 이렇게 큰 인기를 가져다 준 것이라 생각된다.
명화에 이어서 각종 동식물이나 유명인들을 소재로 하기도 하고 올림픽 시즌에는 스포츠까지도 소재로 만들어져서 나왔다. 이제 더이상 무엇이 있을가 했더니 이번에는 디즈니 캐릭터들이다. 미키와 미니, 도널드덕, 푸우와 점보까지 모두 다섯개의 캐릭터는 누구에나 익숙하고 인가가 많고 귀여운 캐릭터들이다. 그런 다섯 대표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아두었다.
일단 캐릭터는 귀엽지만 이것을 붙이는 작업은 전혀 아이스럽지 않다는 것을 미리 유념해야 한다. 기본이 2백조각을 넘어가는 스티커는 꽤 작은 조각도 있어서 아이들의 힘으로는 붙이기 어렵다. 단 직접 붙여본 바로는 도널드 덕의 경우에는 얼굴부분만 어렵고 몸통 부분은 큰 조각들이 많으므로 아이들과 같이 한다면 나누어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림을 스티커로 만든 경우에는 얼마나 원작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가가 완성도 면에서 비교가 될 것이다. 동물이나 식물같은 경우에는 명암이나 색채대비 효과를 주어서 얼마만큼 사실과 비슷하게 진짜처럼 이쁘게 만들었는가가 스티커를 만들 때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이 아닐까.
이 캐릭터의 경우에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명암보다는 캐릭터의 정확성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색의 옷을 입은 캐릭터들과 얼마나 똑같은 느낌을 주는가가 관건이라 생각된다. 스티커 조각들로만 봤을 때는 잘 몰랐지만 붙여 놓고 보니 더 눈에 잘 들어왔다. 어떻게 이렇게도 딱 맞는 색들을 뽑아내었는지 거기다가 조각조각이 딱 들어맞는 것이 그야말로 실물 캐릭터라 해도 믿을 정도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 책을 가지고 싶어질 것이다.
1편인 이 책은 디즈니 캐릭터들로 채워져 있다. 곧이어 나올 2권에는 공주 시리즈들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공주들이 나온다. 여자아이들이라면 더욱 관심이 있어 하지 않을가. 물론 이것은 어른용이라는 것을 명심하시라.
한가지 아쉬운 것은 기존의 스티커북들이 보통 8-10개의 도안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서 이 책은 다섯개 뿐이라는 것이다. 디즈니의 대표적인 캐릭터들로만 구성되어 있지만 둘씩 짝을 지어 새로운 구성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가령 미키와 미니를 함께 구성한 배경이 있었더라면 그마저도 귀여웠을텐데 말이다.
귀여운 디즈니프렌즈 ....
엄마도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책 보자마자 갖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치솟았어요.
귀여운 디즈니프렌즈 캐릭터에 눈을 뗄수가 없네요.
디즈니프렌즈 색칠공부는 어렸을때 많이 해봤는데 스티커로
컬러링이라니 기대감이 컸습니다.
스티커로 컬러링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잘 아시는분들도 있지만 이렇게 책에 명시되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큰소리로 읽고 시작했는데
1학년인 아들에게는 엄마와 함께 읽는 글이
주의집중도 잘되고 빨리하고 싶어하는 성격급한 우리집 막둥이에게 기다리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차례에는 다섯 캐릭터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누구나 좋아하는 귀엽고 깜찍한 디즈니 캐릭터라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고 설레입니다.
엄마가 학교 수업 갔다가 늦게왔더니
벌써 하나씩 뜯어서 시작했네요.
첫째는 벌써 완성작품까지...
엄마 사진 찍어놓고 시작했어요.
캐릭터가 다섯개뿐이라 큰딸과 둘째는 두개씩
막둥이는 하나밖에 하지 못해 울고 불고 날리가 났습니다.
각자의 캐릭터를 정한 후 시작했지만
세명의 아이들이라 다섯개의 캐릭터라 쉽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막둥이는 다시 한권 사주는걸로 ~~~
다 마무리 하고는 센스있게 코만 남겨 놓았네요.
왜냐구요? 엄마의 사진찍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라네요.
역시 센스쟁이 첫째 !!!
첫째가 좋아하는 두번째 캐릭터 ~~
딸이라 그런가 아직까지도 핑크핑크한걸 좋아합니다.
엄마도 여자인지라 핑크를 좋아하는데
딸도 완전 엄마 스타일~~ 입니다.
하나의 캐릭터에는 세장의 스티커가 제공되는데
번호가 있어 캐릭터판에 똑같은 번호의 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
집중하는 아이들 모습 보이나요?
꽤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앉은자리에서 묵묵히 서로의 캐릭터를 완성해 나갔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캐릭터가 이상해지니 집중에
집중을 해야하니 아이들에게는 집중력을 요하게 되는 놀이 인거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재미있게 집중해서 놀이로
승화시키니 ㅎㅎㅎ
최고인거 같아요.
서로 더 멋진 작품 만들겠다고
경쟁이 붙었습니다.
무슨 이야기가 그리도 많은지
셋이 앉아서 중얼중얼~~
드디어 완성한 둘째 ~~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네요.
엄마보고 액자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자신의 작품이 끝난 둘째는
막둥이 작품에 뭐라뭐라 순수를 두네요...
셋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도 피우고
잠시나마 핸드폰이 아닌 집중하는 시간이라 엄마는
너무 좋았습니다.
방학때도 핸드폰에 푹 빠져 있을 우리집 아이들을 위해
나머지 책들 구매해 집중력을 키워봐야겠어요.
※ 사진도용 금지 ※
디즈니 친구들들은 어른들도 무척 좋아하는 캐릭터들입니다. 저도 어릴 적 TV에서 종종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들을 봤던 기억이 있어요. 어른들에게는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아직도 귀여운 캐릭터들입니다. 저는 요즘 애니메이션을 보면 캐릭터도 스토리도 오래전에 나왔던 작품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고 더 생각나기만 하더라고요.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친구들을 스티커를 붙이며 완성할 수 있는 스티커 컬러링북이라 더 반가웠어요.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기법을 스티커에 접목해 만든 이 아트북에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 아기 코끼리 덤보, 곰돌이 푸 이렇게 다섯 디즈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총 다섯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데 다소 아쉬운 것은 보통 스티커 컬러링북들이 10작품 정도 완성할 수 있는 바탕지와 스티커를 포함하고 있는 반면에 이 책은 다섯 작품으로 좀 적다고 느껴졌어요. 하다 보면 재미있어서 바탕지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스티커 컬러링북인데 다섯 작품뿐이라 더 아쉽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만, 그 아쉬움을 조금 덜어낼 수 있는 것은 바탕지 중간중간에 좋은 문장들과 디즈니 만화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는 부분이었어요.
책은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와 바탕지에 붙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티커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러 스티커 아트북을 해봤는데 이번에 만난 이 스티커 컬러링북의 스티커 조각의 형태가 다양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스티커 조각의 끝부분이 너무 뾰족하면서 얇은 경우 끝이 벌어지거나 떨어지는 경험이 있었는데, 이 스티커 컬러링북은 그런 부분이 없었어요. 바탕지나 스티커지 모두 쉽게 뜯을 수 있게 절취선이 있어 스티커지를 뜯어 쉽게 바탕지에 붙일 수 있어요.
다섯 작품 중 먼저 '미키 마우스'를 완성해 봤어요. 첫 번째 사진은 바탕지, 두 번째 사진은 스티커지의 일부분, 세 번째 사진은 완성한 작품입니다. '미키 마우스'는 총 250개 스티커로 완성할 수 있어요. 바탕지의 왼쪽 페이에는 완성되었을 때 그림과 좋은 문장이 적혀있어요. 스티커 조작의 배열은 색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있어 원본을 보면서 붙여도 됩니다. 사실 굳이 원본과 비교를 하지 않아도 스티커에 번호가 적혀 있어 바탕지 번호와 맞춰 붙이면 됩니다.
두 번째 작품은 정말 귀여운 '곰돌이 푸'입니다. '곰돌이 푸'에 등장하는 귀여운 친구들도 스티커 컬러링북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 번째 사진은 바탕지, 두 번째 사진은 완성한 작품입니다. '곰돌이 푸'는 '미키 마우스'보다 적은 216개의 스티커 조각을 붙여 완성할 수 있어요.
스티커 컬러링북을 할 때는 핀셋이나 족집게를 사용하면 좋은데요. 스티커 조각이 아주 작고 얇은 것들도 있어서 손으로만 붙이면 완성도를 높이기 힘들어요. 전 항상 족집게를 사용해 바탕지의 선에 맞춰 스티커를 최대한 딱 맞게 붙이는데 집중합니다. 스티커를 한 번에 붙인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일부분을 바탕지 선에 맞추면서 붙여서 스티커를 다 붙였을 때, 미세한 틈이 생기지 않게 하는 거죠. 그런데 붙이면서 느꼈는데 스티커 조각이 바탕지 그림과 아주 미세하게 조금 차이가 나는 것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틈이 생기지 않게 집중하며 붙였는데 완성하고 나니 틈이 좀 생기네요.
그리고 다섯 작품의 다소 적은 스티커 컬러링은 아쉬운 부분을 채워줄 바탕지 중간중간에 있는 귀여운 그림들입니다. 디즈니 만화의 이런 그림 느낌이 좋아요. 세 번째 사진은 디즈니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스티커입니다. 아이들도 참 좋아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