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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즘, 그 판도라 상자를 열다

나르시시즘, 그 판도라 상자를 열다

: 두려움과 포기를 넘어 우리 안의 나르시시즘 마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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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140*200*30mm
ISBN13 9788977824188
ISBN10 89778241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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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문제는 대부분 교회나 그리스도인 가정, 기관과 학교에서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진리 안에서 충분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리라 생각하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오히려 교회에 판도라 문제가 더 많다. 하나님의 변화시키시는 능력은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 p.16

R 박사와 우발도 신부는 인종 학살이라는 문제를 용감하게 거론하는 놀라운 지도자들이었다. 두 지도자 모두 용서를 가르치고 실천하는 데 매우 뛰어났다. 두 사람 모두 모친을 살해한 살인자와 직접 대면했다. 두 사람에게는 원수를 용서하는 그리스도의 심장이 있었다. 하지만 이 두 만남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들 주변의 사람들이었다. --- p.19

‘나르시시즘’이라는 용어는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버린 나르시수스에 관한 그리스 신화에서 가져온 것이다. 사실 현실에서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모습을 들여다보지 않는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를 좋아할 뿐이다. 현대 문화에서 나르시시즘은 자기중심적이며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하는 내면 상태를 가리킨다. 사실, 나르시시즘은 ‘나’에게 몰입한다는 것 이상을 말한다. 이는 마치 예측 가능한 규칙대로 움직이는 역동적인 게임과 같다. 나르시시스트가 게임의 규칙을 설정하는 한 절대 그를 이길 사람은 없다. --- p.55

헛된 일이 아니라 영광을 진정으로 원하는가? 하나님은 “너희가 너희 잘못과 죄악을 인정하면 나의 신실함과 의로움으로 너희를 용서해 주겠다. 수치스러운 일을 씻어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수치당하기를 거부하고 잘못을 고백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광을 주실 수 없다. 영광을 회복하는 데 있어 나르시시즘은 헛된 방법이다. --- p.106

모든 건강한 수치심 유발 메시지는 ‘우리 사람들’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결국 해로운 수치심이 생길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서 그룹 정체성을 담당하는 부위를 자극하셔서 나르시시스트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임을 기억하도록 도우신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명확하게 알려 주신다. --- p.114

우리의 죽음으로 나르시시스트가 정한 게임의 규칙들은 일거에 무효가 된다. 첫째, 우리는 죽었으므로 어떤 합리화도 필요하지 않다. 둘째, 우리 생명이 아니므로 고통을 회피할 이유가 없다. 셋째, 이미 죽은 자보다 더 연약한 자가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약함이 어디 있겠는가? 그렇다면 이제 이렇게 새롭게 받은 생명을 누리며 나르시시즘과 대적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가? --- p.224

자기를 합리화하는 사람과 대면하려면 건강한 결속력을 보이며 나르시시스트에게 상처를 받아도 분노로 반응하지 않는 정체성 그룹의 풍부한 긍휼과 사랑이 꼭 있어야 한다. 판도라 문제의 주변 사람들은 인격 장애를 지닌 사람의 변화를 돕기 위해 원수를 사랑하는 법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나르시시스트가 속한 정체성 그룹에게는 높은 수준의 헤세드 인품의 소유자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혼자 일하는 상담가나 지도자, 가족 구성원은 나르시시스트를 다루는 데 거의 항상 실패할 수밖에 없다. --- p.276

누군가에게 하나님이나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는 그가 원수 모드라는 연약함을 해결하도록 도울 수 있다. 원수를 사랑하는 법을 부지런히 배우는 그리스도인은 원수 모드에 있는 이에게 원수를 사랑하는 방법을 여러 방도로 가르칠 수 있다. 예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고, 그에 걸맞게 반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핵심이다. --- p.318

나르시시즘과 기독교처럼 극명하게 대조를 보이는 예도 없다. 나르시시즘은 그리스도인이 강점을 보일 수 있는 정확히 그 지점에서 거대한 약점을 형성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지만,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을 정당화하느라 바쁘다. 그리스도인은 원수를 사랑하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는 대부분의 인생을 원수 모드에서 살아간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별함을 느끼며 안정감을 누리지만, 나르시시스트는 특별해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 p.332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실 때 관계의 기쁨을 선사하셨다. 세상을 정죄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자신으로 인해 세상이 회복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방식으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오셨다. 우리는 수치심 유발 메시지를 듣는 법을 가르치고 더 나은 삶의 길을 보여 주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처럼 사는 법을 배워가야 한다. 하나님의 헤세드는 어떤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 스스로는 하나님과 친밀함을 회복하는 길을 모른다 해도 하나님만 바라보면 그분이 길을 찾아내실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받은 자비를 다른 사람에게 베푼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늘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요청이다. --- p.348

살인을 저지르고 피해자의 가족을 만나는 사람이나, 사랑하는 이들을 죽인 살인자를 만나는 가족처럼 선명하게 원수 모드를 확인할 기회는 흔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르완다에서는 자기 합리화가 조금도 허용되지 않으며,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하나님의 시선을 회복하며, 헤세드를 베풀고,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 사자들이 양과 함께 눕더라도 더 이상 상처를 가하거나 파괴하지 않는다.
--- p.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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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자가 보호자가 되거나 원수가 친구가 될 때처럼 확실한 변화는 없다.” 인격성 장애에 관한 와일더 박사의 탁월한 통찰로 변화는 힘들다고 주장하는 지금까지의 이론들이 흔들리고 있다. 서로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고 그렇게 해서 원수도 흔쾌히 사랑할 수 있는 공동체 환경에서는 놀라운 인격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이 책은 정신 건강 전문가들이나 교회 지도자들, 혹은 이런 태도로 희망을 불어넣고 싶은 사람이라면 모두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 크리스티나 린치 (성 요한 비안네 신학교(덴버 소재) 심리 상담 서비스 책임자)
와일더 박사와는 오랫동안 친구이자 동료로 지내왔다. 그는 놀랍고 독특한 두뇌를 가졌는데, 사안을 바라보는 통찰력 또한 남다르다. 성숙을 돕는 인생의 기술에 관한 저자의 가르침 덕분에 내 인생이 달라졌다. 그가 제공하는 가르침은 절대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가치가 있다.
- 칼 레만 (정신과 의사, 「Outsmarting Yourself」 저자)
이 책을 읽고 얼마나 다방면으로 도전을 받았는지 일일이 거론하기 힘들 정도다. 와일더 박사는 단순히 나르시시스트에게 달라질 수 있도록 도전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원수를 사랑한다는 의미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실천으로 나아가도록 모두에게 숙제를 던진다.
- 마르쿠스 와르너 (Deeper Walk International 회장)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서도 어떻게 깊이 있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지?” 와일더 박사는 이 책에서 르완다 사제이자 친구인 우발도 신부가 던진 이 어려운 질문에 명쾌하고 실제적인 답변을 주고 있다. 이런 종류의 의문 때문에 영혼이 상하는 것처럼 고통스럽다면 자기를 위해서든, 교회를 위해서든 꼭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하워드 베이커 (덴버 신학교)
이 책에서 와일더 박사는 5미터 장대높이뛰기를 배우라고 도전한다. 그러면서 장대 하나를 건네준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헤세드 공동체’인데, 우리가 상상했던 그 어떤 높이보다 더 높이 우리를 들어 올려 하나님 나라로 이끌어 가게 하는 공동체다. 어쩌면 그는 이 책의 제목을 「희귀한 사랑」(Rare Love)으로 짓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원수를 자발적으로 사랑하고 나르시시즘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과 신앙 공동체 속에서 온전히 실현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문화는 이런 조건에 굴복하라고 가르치지만 그리스도는 그렇게 가르치시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안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모든 나르시시즘에 용감하게 맞서야 한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 마이클 설리반트 (목사, Life Model Works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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