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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쉬운 사진

내겐 너무 쉬운 사진

: 사진전문기자가 알려주는 ‘보여주고 싶은’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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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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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90g | 152*195*30mm
ISBN13 9788998010027
ISBN10 89980100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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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창우
열다섯 살 때 아버지에게서 낡은 독일제 아그파 카메라를 선물 받았다. “사진은 문학이다. 책 많이 읽어라.” 당시 아버지가 남긴 말을 이해하는 덴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릴 땐 사진보다 음악이나 여자에 관심이 더 많았다. 푸드코디네이터로 활동했던 어머니와 사진기자였던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덕에, 어릴 때부터 먹고 입고 놀고 즐기는 모든 것엔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낡은 LP 모으는 것을 즐기고, 요즘도 50년 된 구닥다리 오디오를 껴안고 산다. 음악, 맥주, 축구, 시시한 농담, 마음껏 늘어져 있을 수 있는 휴일 오전을 사랑한다. 이 모든 것이 내 사진을 완성하는 재료임을, 아버지의 말은 바로 그런 뜻이라는 걸, 마흔이 넘어서야 알게 됐다.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영상매체에 관해 공부했고, 1994년 『조선일보』 출판국 사진부에 입사해 편집국 사진부를 거쳤다. 현재 C영상미디어에서 『조선일보』 여행 섹션 “주말매거진 2+”의 사진 등을 찍고 있다. 카메라 조작법만 배우다 지친 사람들을 위해서 『조선일보』에 사진 칼럼 “유창우의 쉬운 사진”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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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에 초점을 정확히 맞추는 것. 이건 참 기본처럼 들린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굳이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인물을 찍고 싶다면 여기에만 집중해도 힘이 모자란다. 얼굴의 다른 부분이 모두 흐릿하게 찍혀도 눈동자만 명확하게 포착하면 얼굴 전체가 강렬해진다. ---pp.36-38

해가 진 뒤 30분가량이 왜 중요할까. 그때의 하늘빛이 어떤지 떠올려보면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중략) 이때 사진을 찍으면 어둑어둑한 저녁의 분위기는 물론 미세한 도심의 잔상을 모두 찍을 수 있다. 한강을 찍는다면 어둑한 하늘과 도심의 불빛, 강물 표면까지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는 때다. 이때를 놓치면 애석하게도 밤 풍경은 어둠에 아예 잠겨버려 찍기 어려워진다. ---pp.117-119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빗물과 지나가는 사람을 함께 카메라에 담는 건 가장 무난하고 고전적이지만, 그래도 예쁘고 효과적으로 비 오는 풍경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때 플래시를 터뜨리면 유리창에 빛이 반사되어 하얗게 나오니 플래시는 반드시 꺼놓을 것. ---p.185

아무래도 흐린 날엔 하늘이 어둡다보니 노출이 적게 나온다. 그만큼 사진이 쉽게 흔들릴 수 있다. 찍을 때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잘 잡고 지형지물에 기대어 찍거나 삼각대를 이용할 것을 권한다. 또 피사체를 잘 표현하기 위해선 감도를 살짝 높여주는 게 좋겠다.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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