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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물, 그리스도의 복음

최고의 선물, 그리스도의 복음

: 로마서로 회복하는 복음의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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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75쪽 | 854g | 148*210*30mm
ISBN13 9788938815460
ISBN10 893881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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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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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포기입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세상에서 가장 의로운 자로 인정받았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조차도 하나님 앞에서는 행위로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을 철저히 포기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을 통해서였다고 말입니다. --- 8장 “믿음의 예”, 110쪽

우리는 예수님과 연대되었습니다. 주님은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도 개울물이 불어납니까? 예, 불어납니다. 항상 안전하지만은 않습니다. 때로 비가 오고 천둥이 치고, 물이 불어서 우리를 낙담케 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예수님과 연대되었습니다. 거룩하고 전지전능하신 성자 하나님이 우리를 업고 저 천국까지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며 살아가는 복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12장 “복음의 요약, 연대성”, 160쪽

성령은 무엇을 하십니까? 날마다 우리를 어디로 이끄십니까? 바로 친밀함의 자리, 자녀의 자리로 이끄십니다. 우리가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있는 것, 그것도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친밀한 관계가 된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바로 이것이 성령이 우리를 이끄시는 자리입니다. 육신은 우리를 두려움의 자리로 이끕니다. 사탄은 육신을 통해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네가 저지른 일을 봐. 너 또 죄지었지.’ 사탄은 바로 그것을 무기로 아담과 하와를 두려움의 자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친밀했던 아담은 죄를 짓고 난 후로 하나님을 피해 숨었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두려워서였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마주하기가 두려웠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육신이 하는 일입니다. ---18장 “유익을 누리는 성령의 사람”, 227-228쪽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의 모든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짧은 고난의 순간에도 차마 우리를 놓지 못해서 우리가 탄식할 때 함께 탄식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고 고난의 골짜기를 건너가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고난을 승리로 바꾸는 우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19장 “탄식하는 성령의 사람”, 244쪽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성도의 간증을 들어보면 우리는 고난의 때에 가장 성숙합니다. 옛날 어머니들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이가 열병이나 감기로 사나흘 앓고 나면 똑똑해져.” 제 인생을 봐도 그렇습니다. 평탄하게 지내면 좋긴 한데, 제 안에 선은 별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 특별히 고난의 상황을 엮어서 선을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내 삶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20장 “선을 이루는 성령의 사람”, 251쪽

평신도의 헌신이 귀한 이유는 익명성입니다. 교회 이름을 대면 목사는 알아도 성도 개개인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복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훗날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상급을 받을 때 우리가 모두 큰 충격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이 땅에서 영광을 다 받은 목회자들은 더는 상 받을 게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몰라줘도 묵묵히 섬긴 평신도 중에는 목회자보다 훨씬 더 큰 상을 받을 자가 있을 것이라고 분명히 믿습니다. 그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헌신하십시오. 구원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정말 우리가 이 세상은 잠깐이고 죽음 이후에 영원한 세계가 있음을 믿는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사역이 되게 해야 합니다.
---36장 “성경이 기억하는 평신도 사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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