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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과 경외의 나날들

놀라움과 경외의 나날들

: 21세기에 어떻게 기독교인이 될 것인가?

리뷰 총점8.9 리뷰 8건 | 판매지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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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153*224*30mm
ISBN13 9788997339457
ISBN10 8997339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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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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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보그의 일생은 의심과 사랑의 수고와 열매를 보여준다. 이 책은 그가 나이 스물일곱 살에 쓴 논문부터 일흔에 쓴 마지막 책까지 여러 곳에서 뽑은 그의 생각들을 모은 것으로서, 당신의 의심들과 사랑의 길동무를 발견할 것이다. 또한 21세기에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해서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p.10

실재의 한 차원인 물리적 세계조차 거의 무한하다는 것은 예컨대 과학자들이 매우 획기적인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서 알게 된 우주조차 전체의 5%에 불과하며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 등 우주의 95%는 여전히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이런 점에서 휴스톤 스미스가 그의 자서전의 마지막 문장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신비 속에서 태어나며, 신비 속에서 살며, 신비 속에서 죽는다.” 따라서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한 것으로 알려진 것처럼, “당신의 인생을 사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마치 어떤 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사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마치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방법이다.” --- p.16~17

오늘날 우리가 다른 실재, 즉 비물질적인 영적 차원에 대해 회의적이 된 근본 이유는 유물론에 기초한 과학적 세계관은 “눈에 보이는 증거가 없으면, 없다는 증거” (p.absence of evidence = evidence of absence)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 p.17

이처럼 넓은 의미에서 보면 신학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나쁜” 신학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는 나쁜 신학은, 불행하고 때로는 잔인한 결과들을 동반하면서, 심각한 오해로 이끌어 가는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학의 과제는 일차적으로 올바른 믿음들에 대해 지적으로 만족할 만한 체계를 세우는 것이 아니다. 신학의 과제는 훨씬 더 수수하다. 신학의 목적 가운데 한 부분은 부정적인 것이다. 즉 기독교를 진지하게 심사숙고하는 방식 속에 들어와 있는 믿음들의 토대를 허무는 일이다. 신학이 가진 목적의 다른 부분은 적극적인 것인데, 기독교인이 삶에 대한 설득력 있고 주목할 만한 비전을 세우는 일이다. 그러나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본래 우리의 믿음들을 옳게 가짐으로써 어떤 올바른 신학을 갖는 것에 관한 일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특별하게 알려진 하나님과 깊이 관계를 맺는 것에 관한 일이다. --- p.64~65

공관복음서들이 반복적으로 만들어내어 쌓여진 인상, 즉 예수가 이스라엘의 탄생에까지 소급되는 유대교 카리스마 전통 속에 서 있다는 인상은 매우 강렬하다. 마태와 마가 그리고 누가복음은 한결같이 예수를 영으로 충만한 사람, 영적인 힘을 분출하는 사람으로 그린다. 영과 예수의 관계는 그가 기도(企圖)했던 선교활동의 근원이요 에너지였다. --- p.91

예수의 복음은 결국 매우 단순합니다. 예수의 복음은 전혀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 복음은 예수와 동행하도록 초대하며, 예수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그것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마음을 쓰시는 것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 p.181

그러나 전해들은 종교는 보그의 관심사가 아니었습니다. 보그는 우리가 기독교 신앙을 되돌아보고 또한 새롭게 말하도록 도울 수 있는 큰 재능을 가졌지만, 그가 결국 따랐던 것은 우리의 가슴들(hearts)이었습니다. 그가 쓴 유명한 책에 있는 말로 표현하면, 중요했던 것은 우리의 가슴들을 내어주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전해들은 종교에서부터 직접 경험하는 종교로 옮겨가는 방법, 즉 예수에 관해 들어왔던 것으로부터 또한 귀로 듣는 것으로부터 살아계신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는 것으로 옮겨가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슴들을 내어줌으로써 그곳으로 옮겨갑니다.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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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는 자기 자신을 많은 책들과 이야기들 속으로 쏟아 부었는데, 그 모두는 전해들은 종교로부터 직접 경험하는 종교로 옮겨가도록 우리를 돕기 위함이었다. 즉, 그것은 우리보다 앞서 그 여정을 마치고 뒤따라오려는 사람들을 돕기 원하는 한 스승으로부터 나온 지혜였다.”
- BARBARA BROWN TAYLOR (author of Learning to Walk in the Dark)

“당신은 기독교인들이 21세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예수를 이전과는 다르게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커스 보그는 기독교인들이 이 시대에 충실할 수 있도록 예수를 이전과 다르게 경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가장 탁월한 성서 연구에 기초를 둔 보그의 깊은 지혜가 두루 빛나는 이 책에서 예수는 이 세상을 위해 모든 사람들을 놀라움과 경외의 삶으로 초대하는 ‘영으로 충만한 사람’으로서 밝게 빛난다. 이 책을 읽고, 아마도 생전 처음으로, 예수를 다시 만나길 바란다.”
- DIANA BUTLER BASS (author of Grounded)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왜 마커스 보그가 중요한지를 분명히 알게 된다. 보그는 기독교의 의심스러운 도그마들이라는 난공불락의 벽 바깥에 갇혀 있다고 느꼈던 우리를 위해 그 벽을 깨뜨리고 기독교를 활짝 열어젖혔다. 그는 섬세한 능력과 마음 씀씀이를 통해 우리의 신앙을 규명하고, 우리의 자비를 재조정하고, 우리를 다시금 믿음의 길로 초대한다.”
- CAROL HOWARD MERRITT (author of Healing Spiritual Wounds)

“이 책은 우리가 꼭 사서 읽어야 할 책이다. 우리는 보그의 통찰력들 속으로 깊이 들어가길 원할 것이고, 그 탁월한 사람이 예리하고 논리정연하게 전개하는 신앙 속에서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신앙이 어떤 것인지를 찾게 될 것이다. 마커스의 말처럼, 우리는 우리 자신들의 정신 너머의 놀라움과 경외의 영역으로 가도록 또한 우리의 가슴들과 정신들이 하나님의 영과 혼연일체가 되는 곳으로 가도록 용기를 얻을 것이며, 또한 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변화될 것이다.”
- JACQUI LEWIS (senior minister, Middle Collegiate Church, New Yor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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