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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과 지식인

시대정신과 지식인

: 원효에서 노무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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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2*215*20mm
ISBN13 9788971995006
ISBN10 89719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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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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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동일성과 둘의 차별성을 모두 아우르는 원효의 사상은 현대적 어법으로 동일성의 모더니즘과 차이의 포스트모더니즘을 통합하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동일성을 인정하면서도 차이를 승인하려는 진정한 의미에서 통일의 원리가 다름 아닌 화쟁의 철학이다. 바로 이 화쟁사상이 삼국통일 시기에 군사적·정치적 수준을 넘어선 문화적·의식적 통일에서 하나의 중대한 시대정신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p.25

과연 지식인은 세상이 밝으면 나아가 실천하고, 세상이 어두우면 물러나 은둔해야 하는가. 지식인은 존재구속성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며 또 자유부동성을 어떻게 발휘해야 하는가. 과연 지식인은 자기 시대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실천적 지식인으로서의 최치원의 삶은 그의 마지막 생애를 보면 결국 실패했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사를 좀더 길게 보면, 결국 그의 시대정신은 고려시대의 사상적 기초를 이뤘다. 골품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며, 변화된 시대는 사회개혁과 통합을 위한 새로운 철학적·이념적 기반을 요청하고 있었다.
어느 시대건 사회개혁과 통합은 그 사회에 부여된 이중적 과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자유, 더 많은 평등을 누리기 위해선 사회제도는 물론 의식을 개혁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나타난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통합을 제고해야 한다. 이러한 개혁과 통합은, 현대적 어법으로 표현하면, 보수와 진보의 배타적인 독점물은 아니다. (중략) 이 점에서 새로운 개혁과 통합의 프로그램, 다시 말해 새로운 시대정신의 탐구는 지식인에게 부여된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p.30

요컨대 시대정신은 시간의 지평에 따라 달리 제시될 수 있다. 현재적 관점에서 시대정신으로 담을 수 있는 가치 또는 비전은 이중적 차원, 다시 말해 모더니티라는 구조사적 차원과 국면이라는 사회사적 차원에서 모두 제기될 수 있으며, 이들은 각기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갖고 있다.
시대정신에 대해 다소 길게 논의하는 이유는 구조사적 차원에서 존재하는 모더니티의 한 층위인 민족주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다. 모더니티를 이루는 세 가지 핵심 영역은 자본주의, 국민국가, 그리고 민족주의를 포함한 근대문화다.
이 가운데 민족주의는 의식과 가치의 중핵을 구성하여 자본주의와 국민국가를 포함한 사회 전 영역에 심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특히 식민지 시대를 경험했던 비서구사회의 경우 민족주의는 제국주의에 맞서서 민족해방운동을 이끌었던 이념적 토대였으며, 식민주의로부터 해방된 이후에도 새로운 국가와 사회의 건설에 중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민족주의란 한마디로 민족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특권화하는 이념적·정치적 기획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모더니티가 시작된 이후 민족주의는 산업화·민주화와 함께 가장 강력한 시대정신을 이뤄왔다. 특히 식민지 시대의 경험은 민족주의에 결코 쉽게 훼손할 수 없는 가치를 부여했으며, 해방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p.39

사회학 연구자인 내가 『성학집요』를 주목하는 이유는 이이가 제시한 대동사회大同社會에 있다. 『성학집요』의 ‘위정공효’爲政功效 부분을 보면, 이이는 『예기』의 한 구절을 인용한다. “늙은이는 종신할 곳이 있고, 젊은이는 쓰일 곳이 있으며, 어린이는 자랄 곳이 있고, 홀아비와 과부, 고아와 자식이 없는 사람, 병든 자와 불구자도 모두 부양될 곳이 있다. (……) 이것을 일러 대동이라고 한다.” (중략)
내가 이이의 대동사회론을 주목하는 이유는 그 현재성에 있다. 앞서 인용한 구절은 현재 우리 사회의 최대 현안인 민생개혁을 돌아보게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부상한 복지국가론을 떠올리게 한다. 정치의 본령이 다름 아닌 국민 다수의 물질적·정신적 삶의 향상에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이치다.
개인적으로 나는 역사의 본질이 반복과 변화에 있다고 생각한다. 반복하되 변화가 이뤄지는 나선형의 발전이 역사의 실체를 구성한다. 이 점에서 나는 역사의 반복성을 강조하는 순환론적 역사관이나 역사의 비약을 강조하는 단절론적 역사관에 모두 동의하지 않는다. 대동사회론에 담긴 의의는 이러한 역사의 순환과 단절을 넘어선 정치의 본질에 대한 보편적 메시지에 있다. 국가와 권력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그것은 무엇보다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정치철학이 대동사회론에 담겨 있으며, 바로 여기에 이이 사상의 현재적 의미가 있다. ---pp.94-95

박지원 사상의 핵심은 ‘이용이 있은 후에 후생이 되고, 후생이 된 후에 정덕正德이 될 것’이라는 주장에 압축돼 있다. 다시 말해, 정덕을 이룬 다음에 이용후생을 할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이용후생 이후에 정덕을 이루자는 주장이 박지원이 품었던 실학사상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나는 스콜라적인 주자학에 대한 근본적 비판을 겨냥하는 이러한 발상에는 과학과 기술을 주목하고 특권화하려는 근대적 사유의 일단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pp.112-113

이 책을 쓰기로 생각했을 때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른 지식인을 꼽으라면 그는 바로 박제가다. 개인적으로 나는 박제가야말로 조선시대 최고의 문제적 지식인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문제적이란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이른바 모더니티에 정공법으로 대결했던 것이 그 하나라면, 다른 하나는 평생 그를 따라다녔던 서자 출신이라는 사회적 구속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였던 담대한 태도다. (중략)

너는 시집간 지 10년이 넘도록 자식을 낳지 못하고 죽었으니 (……) 뒷날로 보면 후손이 끊어지고 말았구나! (……) 나는 가고 싶었지만, 직책상 함부로 도의 경계를 넘을 수 없어, 묘지명을 지어 광중에 넣는다. 후세 사람들은 이를 보고 네가 정유 박제가의 딸임을 알 것이다. 명을 짓는다.

박제가가 더없이 사랑하던 둘째 딸 윤씨 부인이 죽었을 때 쓴 글이다. 이 비감한 글을 읽고 나는 두 가지를 생각했다. 하나는 자식을 먼저 보내야만 하는 부모의 애끊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박제가의 한없이 드높은 자존심이다.
서세동점西勢東漸이 시작되던, 새로운 사회변동이 꿈틀거리던 조선 후기의 한가운데를 거침없이 걸어갔던 지식인, 그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천년 뒤에도 천만 명의 이들과는 다른’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자기정체성을 당당히 드러냈던 지식인이 바로 박제가다. 조선 전기의 율곡 이이에 필적할 천재였건만, 적서 차별이라는 신분적 구속 아래 좌절을 겪어야만 했던박제가의 비애와 그것을 초극하려는 의지가 곳곳에 담겨 있어 이따금 『정유각집』을 펼치게 되면 마음 한구석이 시려오기도 한다. ---pp.116-117

문제는 경세학에서 나타난 그의 애민사상이다. 백성에 대한, 다시 말해 민중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는 애민이 통치의 근본이라는 생각은 앞선 유학자인 정도전과 이이의 사상에도 중심을 이뤘던 것이며, 정약용 역시 이익을 포함한 이러한 사상적 전통의 연장선상에서 애민사상을 펼쳐 보이고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정약용의 애민사상과 토지개혁론에서 모더니티의 단초, ‘근대인’의 특성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일종의 ‘소망의 과잉’일 수 있다. 하지만 문제가 간단치 않은 것은 위와 같은 판단이 서도서기西道西器적 관점에서 역사를 이해하려는 발상에 기초하고 있다는 데 있다. 모더니티의 정신적 기초를 이루는 자유주의, 민주주의, 평등주의가 반드시 ‘서도’여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유효하다면, 소망의 과잉이라는 평가 역시 서구적 시각의 판단일 수 있다. 동아시아의 모더니티에서 서도서기와 동도서기東道西器 중 어떤 것이 더 바람직한 것인가는 결코 간단한 해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아니며, 이는 우리 모더니티의 벽두에서부터 지식인들이 대면한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서구의 모더니티를 과연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정약용 형제들은 이에 대해 주목할 만한 삶과 사상을 보여줬다. 정약전과 정약용이 동도서기적 사유의 한 출발을 보여준 반면, 정약종과 이승훈은 서도서기적 관점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동도서기와 서도서기 가운데 어떤 것이 더 바람직한 것인가의 문제는 여전히 우리 지식사회의 숙제이기도 하지만, 이 두 가지 선택 모두가 200년 전 한 가족의 삶과 사상에 나타났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경이로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pp.143-145

민영규에 따르면, 일의 성패가 문제가 아니라 동기의 순수성 여부가 문제일 따름이라는 게 양명학의 가르침이다. 결과의 대소고하大小高下를 물을 것이 아니라 질質의 참됨만이 지식인의 갈 길이라는 것이다. 이건창은 양명학의 이러한 가르침을 할아버지 이시원으로부터 어릴 때부터 아침저녁으로 들었다고 한다.
정치사회학적으로 동기의 순수성과 질의 참됨이라는 메시지는 지식인이 가져야 할 신념윤리를 함축한다. 학문과 정치를 오가던 조선시대 지식인의 관점에서 이러한 양명학의 주장은 결과를 중시해야 할 책임윤리를 과소평가한다고 비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권력 비판을 소홀히 한 당시 지식사회의 현실을 생각할 때 양명학의 가르침은 치열한 진리에 대한 열망으로 볼 수도 있다. 어둠을 밝힐 수 있는 것은 오직 진리의 빛이며, 그것은 지식인에게 존재의 마지막 거점이기도 하다. ---p.156

갑신정변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동안 꾸준히 토론돼왔다. 내가 주목하려는 것은 동시대를 살아갔던 두 지식인의 서로 다른 태도다. 조선사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이건창의 길과 서재필의 길은 달랐다. 이건창은 서양을 거부하는 주체적인 개혁을 꿈꿨고, 서재필은 서양을 수용하는 서구적인 개혁을 모색했다. 두 지식인이 선택했던 길 가운데 어느 것이 더 나았는가를 판단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역사에서 결과의 책임윤리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지식인에게는 그 동기의 신념윤리 또한 소중한 것이다.
문제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일 것이다. 1870년대의 개항과 1960년대의 산업화에 이어 최근 우리 사회는 세계화라는 제3의 개방의 문턱 위에 위태롭게 서 있다. 세계화가 불가피하다면 우리 사회는 그것을 주체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경쟁력 강화와 불평등 감소, 사회적 다원성과 국민적 합의, 평화 공존과 국가 이익 등 세계화가 강제하는 상호모순적인 과제를 어떻게 생산적으로 결합해야 할 것인가의 중차대한 과제를 지금 우리 사회는 안고 있다. ---pp.167-168

내가 강조하려는 바는 시대정신으로서의 우리 민족주의가 새로운 전환의 지점에 도달해 있다는 점이다. 한편에선 20세기적 민족국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다른 한편에선 민족국가의 경계가 파열되는 21세기적 다문화사회가 도래하는 모순적 경향 속에서 민족주의를 새롭게 재구성하고 자리매김해야 할 과제를 우리 사회는 안고 있다. 이와 연관해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역사에서 비약은 없다는 점이다. 민족주의가 여전히 유효한 기획이라면, 그것의 재구성은 지난 20세기 전반의 근대적 민족주의에 대한 성찰에서 시작해야 하며, 이 점에서 신채호와 이광수의 사상은 여전히 중요한 함의를 안겨준다고 나는 생각한다. ---p.211

함석헌과 비교해 장일순은 모더니티의 극복에 상대적으로 더 주목했던 것으로 보인다. 모더니티가 추구하는 민족자결, 경제성장, 민주주의를 마다할 이들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더니티가 국수주의, 환경위기, 관료제의 심화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바로 이 점에서 우리 사회의 모더니티는 새로운 계몽을 요청한다. 그 계몽은 잘못된 계몽에 대한 계몽, 모더니티 과정에서 드러난 정치적 억압, 경제적 불평등, 문화적 소외를 극복하는, 다시 말해 자유와 평등을 극대화하고 민주주의 영역을 확대하며 상상력을 해방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p.232

황순원과 리영희의 이러한 삶은 지식인의 태도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막스 베버가 『직업으로서의 학문』에서 강조하듯이 현대 사회는 유일신이 아니라 다신多神의 시대다. ‘옛날의 많은 신들이 자신의 무덤에서 걸어 나와 우리 삶을 지배하고자 하며 또다시 서로의 영원한 투쟁을 시작하는’ 시대다.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민족주의와 세계주의,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 등 다양한 이념과 시대정신들의 경쟁이 현재의 사상적 풍경을 구성한다. ---p.254

현재적 관점에서 볼 때 21세기 우리 사회 미래를 이끌 새로운 시대정신은 단수가 아니라 복수가 될 수도 있다. 함석헌과 노무현의 민주주의, 박정희의 산업주의, 리영희의 민족주의, 장일순의 생명주의, 황순원의 인간주의 역시 모두 소중한 출발점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진정한 지식인이라면 우리 과거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가치를 주조하고 그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우리 역사의 시대정신 탐구를 통해 내가 얻은 결론은 세 가지다.
첫째, 생산적인 자기 부정이 요구된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모색하기 위해 지식인은 회의적 접근을 통해 자기 사회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해부해야 한다. 무릇 모든 존재가 자기 껍데기를 스스로 깨고 나올 때 성숙해지듯이 자기 사회의 현재를 냉철히 평가하고 성찰하는 것은 시대정신 탐구의 일차적 조건이다. 자신의 선 자리를 정확히 인식할 때 가야 할 길의 방향이 보이는 법이다.
둘째, 대안 모색이 치열해야 한다. 시대가 주는 구조적 강제가 클수록, 그 경로의존성이 견고할수록 새로운 대안의 모색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다. 그러나 대안이 부재한다면 회의와 반성은 결국 자기 부정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역사가 더 나은 삶을 향한 진화를 뜻하는 것이라면, 이러한 진화를 위해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대안과 비전의 모색은 시대정신 탐구에서 또 하나의 조건이다.
셋째, 개혁과 혁신이 중요하다.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혁과 혁신이 불가피하다. 경우에 따라서 그 개혁과 혁신은 안정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것일 수도 있고, 변화를 중시하는 진보적인 것일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역사가 개혁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는데도 그것을 회피하거나 거부할 경우 그 사회는 결국 후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자기 사회의 미래를 위한 개혁과 혁신의 프로그램들을 구체화하는 것이야말로 자기 시대에 맞서는 지식인이라면 마땅히 가져야 할 중대한 책무라고 나는 생각한다.
---pp.27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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