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결국에는 생명이다

결국에는 생명이다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5쪽 | 408g | 135*195*20mm
ISBN13 9788998090005
ISBN10 89980900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명자
저자의 삶은 표현 하자면 평범 이다. 또 다른 표현을 하자면 평범과 비교 할 수 없는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말씀이 주시는 진리를 깨우쳐 가는 진실함이다. 세상에서 이기지 못한 자 이나 세상을 이기는 자로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삶은 언제나 정결하고 깨끗하게 비추어 진다. 세상에 드러내길 원하지 않는 저자의 요청이 있어 긴 서술을 빌어 소개 하지 못하지만 결혼하고 아내로 어머니로 삶을 산 지 43년! 하나님을 만나고 생명을 사랑한 시간 38년! 저자는 오늘도 놀라운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만나고 사랑하고 섬기고 소통하며 살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80년 5월 8일(음)
친정아버지 운명의 시간에 있었던 일.
친정아버지께서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시는 시간이었다.
머리 위에는 친정어머니가 앉아계시고, 양옆으로, 발밑으로 우리 삼남매가 쌍쌍이 둘러앉아 있고 그 옆과 뒤로는 사촌과 친척들이 둘러 앉아 있을 때 강남장로교회 여전도사님께서 교인들과 함께 급하게 달려오셔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셨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사람이 살아 계실 때에는 절을 할 수 있어도 운명하시고 나면 절대로 절을 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우리 삼남매 부부들에게 절을 시키신 것이다.
차례대로 오빠네 부부가 먼저 절을 했고 그다음 남동생 부부가 절을 했고 우리 부부가 이어서 절을 했으니 이제 모두모두 아버지와는 영원한 이별이기에 슬퍼서 울고 있는 그런 시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 영의 눈이 열려 보이기 시작하는데 위로부터 흰 옷 입은 세 사람이 내려온다. 아버지의 몸에 직접 닿지 않으면서도 곧 닿을 듯한 상태의 모습으로 사뿐히 내려앉으려는 순간 오히려 친정아버님의 몸속에서 또 다른 새 사람이 나와서 바로 위로부터 내려온 그 세 사람들에게로(특히 가운데 있었던 그 사람과 똑같은 형태의 몸으로 변하여) 들어올라붙는 것이었다(마치 공기방울들이 연합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자석에 들러붙는 쇳가루처럼, 그러한 끌어올림이었다.
신기했고, 지금도 그때 그 시간을 떠올려 보면 신기할 뿐이다.
아버지와의 마지막 이별의 시간이라 슬피 울고 있는 그 시간.
순간에 내 가슴 깊은 곳 안에서 들려와 하는 내 입의 말.
“저렇게 먼 걸, 이렇게 쉽게….”
이 말을 하면서 눈에서는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감사의 눈물이 흘러내렸고 입에서는 계속적으로 돌아가는 말이 있었으니 할렐루야, 아멘, 감사, 할렐루야, 아멘, 감사의 언어가 반복적으로 뱅글 뱅글 돌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었던가!
다른 말이 더 이상 필요 없었고 천국의 언어는 그것뿐이었다.
오히려 형제들과 모든 식구들은 슬펴서 울고 있는데 나는 미친 여자처럼 기뻐서 울고 있었으니 내 마음속으로는 너무 미안했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그냥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각사람이 육체가 살아 있어서 살고는 있지만, 자기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볼 수가 없다면,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가 없으리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