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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가는 부동산 투자 여행 베트남 편

나홀로 가는 부동산 투자 여행 베트남 편

: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성공 가이드북

리뷰 총점9.5 리뷰 27건 | 판매지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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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91g | 152*225*15mm
ISBN13 9788947544900
ISBN10 894754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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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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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그 나라의 경제만 알아서는 곤란하다. 사회와 문화에 대한 기본 지식도 어느 정도 갖춰야 한다. 부동산 가치의 등락은 그 나라의 경제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차이에 의한 지역별 발전 속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 p.27

왜 하필 베트남일까?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빠른 경제성장과 도시화의 진행에 따라 현지인들의 부동산 소유 욕구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든다. 또한 고령화 및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한 한국과는 달리, 젊은 세대가 월등히 많은 인구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매년 6%대의 성장에 따른 구매력 상승과 잠재적 수요층인 젊은 세대가 많아 향후 부동산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 예측한다. 따라서 투자 전망이 대단히 밝다는 것이다. --- p.38

국내든 해외든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는 결국 가치 상승을 통한 양도차익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도상국의 부동산 가치는 그 나라 경제성장과 궤를 같이한다. 따라서 베트남 경제의 현황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경제성장률, 인구분포, 도시화율 등 부동산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한 관심을 게을리하지 마라. --- p.57

같은 베트남이지만, 수도인 하노이와 경제중심지인 호찌민 중 어느 도시에 투자해야 보다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의 선택도 중요하다. 두 도시가 기후를 비롯, 정치·사회·문화적으로 너무나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교민이라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투자하는 게 원칙이다. 거주하는 지역이니 사전 정보도 많고,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주택을 구매해서 직접 거주할 경우 임대료를 절약할 수 있다. --- p.59

사실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아파트가 아니라 이 숍하우스다. 1층엔 상가를 운영하고 2층은 업무용, 3~4층은 주거공간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숍하우스는 핑크북이 발행되지 않는다. 타운하우스가 주거용인 데 반해 숍하우스는 수익성 상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운하우스로 분양받은 후 숍하우스로 불법 개조해 상가로 전용하는 사례도 많다. 토지, 상가, 오피스텔, 콘도 등과 같은 상업용 부동산은 개인이 구매할 수 없다. 현지 법인(외국투자법인 또는 합작법인)의 형태로만 가능하다. --- p.69

핑크북이란 전술했듯이 토지사용권+주택소유권 증명서다. 베트남에서는 이 핑크북이 국가로부터 해당 부동산의 토지 사용권과 주택 소유권을 보장받는 유일한 서류다. 다시 말해 핑크북이 없다면 소유권도 없다는 의미다. 만에 하나 핑크북 발행 전에 시행사가 부도라도 날 경우 해당 주택 소유주들은 투자금을 고스란히 날릴 수도 있다. --- p.143

대중교통, 그중에서도 지하철은 집값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호재다. 지하철은 대도시 발전과 현대화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가치 또한 지하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한다. 앞으로의 도시 개발 계획과도 연관이 있다. 따라서 호찌민시의 지하철 계획을 살펴보면 향후 어디가 집중 개발되고, 어느 지역이 호찌민 발전의 핵심이 될지를 알 수 있다. --- p.208

가급적 베트남으로 출발하기 전 이메일이나 카톡을 통해 답사 일정을 예약하고, 도착 첫날 3~4군데 이상 방문해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지에 가서 중개업체를 방문해 안내를 요청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사전 예약이 훨씬 안전하기 때문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현장 답사에 집중하고 남는 시간에 개별 답사를 하면 된다. 부동산마다 자기 부동산이 적극 추천하는 아파트들이 있으므로 여러 부동산을 방문해 상담하라. 그중 자신과 가장 맞는 곳 2~3군데와 일정을 조정하고 현장 답사에 나서면 된다. 대부분의 중개업체에서 현장 답사는 무료다.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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