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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페미니스트

우리 할머니는 페미니스트

아르볼 생각나무이동
이향 글 / 김윤정 그림 | 아르볼 | 2019년 07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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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328g | 185*240*20mm
ISBN13 9791162040621
ISBN10 116204062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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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집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돌보는 일은 누구의 일이라고 생각하나요? 엄마의 일일까요? 아니면 아빠의 일일까요? 누나나 오빠의 일이라고 생각하나요?
집안일은 함께 사는 가족 모두의 일이에요. 가족이 모여 사는 공간에서 각자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서로 돕고 살아야 해요.
- 본문 18쪽 [집안일은 누구의 일일까요?] 중에서

이번에는 할머니가 가족 모두를 모이라고 했다.
“며칠 지내 보니 집안일이 많아서 도무지 내 시간을 가질 수가 없더구나. 여섯 식구가 사니까 설거지도 많고 빨래도 많고 말이지. 그래서 말이다, 집안일을 좀 나누어서 하면 좋겠는데.”
“엄마랑 할머니가 하는 일을 우리가 어떻게 해요?”
하랑이가 눈이 동그래져서 물었다.
- 본문 28쪽 [할머니와 함께 살기] 중에서

사람들은 할머니를 ‘김순례 여사님’이라고 부른다. 이제 할머니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김순례 여사님!’ 하며 아는 척을 한다. 하지만 그건 좋은 의미일 때도 있고, 나쁜 의미일 때도 있다. 할머니는 의견을 똑 부러지게 얘기하는 편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멋쟁이 할머니라며 칭찬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할머니를 잔소리쟁이라고 한다.
‘우리 할머니는 어떤 할머니일까?’
- 본문 58쪽 〈김순례 여사님이 나타났다!〉 중에서

“할머니는 마당이 있는 예쁜 집을 짓는 건축가가 되고 싶었단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여자가 무슨 건축가냐고 하더구나. 물론 배움이 짧아 그 꿈을 이루지 못했지.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 그래서 할머니는 불평등한 것을 보면 불평등하다고 말해야겠다고 다짐했단다. 그리고 불평등한 일들을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기로 했어. 불평등한 건 바로잡고, 나 때문에 누군가가 불평등하게 되지는 않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겠다고 말이야. 그래서 우리 하연이, 하준이, 하랑이에게도 그렇게 하는 거란다. 할머니는 우리 손주들이 평등하게 지냈으면 좋겠거든. 어디 가서도 당당하게 말이다.”
- 본문 72쪽 〈할머니의 어린 시절〉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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