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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신격화 교리

간추린 신격화 교리

: 삼위일체 하나님에 참여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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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26*196*20mm
ISBN13 9788934119999
ISBN10 893411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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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화 교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첫 번째로 놀란 지점은, 생각보다 이 교리가 서방 신학에서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주제였다는 사실이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신격화를 비롯한 동방교회 교리에 대한 연구가 비판이 아닌 화해와 일치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한국교회에 신격화 교리를 어설프게나마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 p.9

본서의 목적은 신격화 교리의 발전과 최근의 연구 동향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초대교회부터 현재까지 이 교리가 동/서방 교부들과 그들을 계승한 신학자들에 의해 지지되어 왔음을 밝히고, 이 교리가 어떻게 오늘날 교회의 삶에 공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 적용을 제공함에 있다. 그래서 교부들과 동/서방 신학자들이 어떻게 그들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이 교리를 다루었는지보다는, 그들이 이 주제에 대해 어떤 ‘공통된’ 견해들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보이는 데에 주력할 것이다. 공통의 기반이 실재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후에 더 깊은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p.23

윌리엄스가 바로 지적했듯이 동방과 서방 사이의 상이점 또는 공통점은 둘 사이의 장벽을 발생시키는 전통 안에서 생성된 엄격한 신학적 기준이 아닌 역사 가운데 그들이 직접 작성했던 문서를 기반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라틴 교부들이 헬라 교부들에 비해 신격화 관련 언어를 더 적게 사용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이 직간접적으로 신격화 교리에 대한 언급을 그들의 문서에 남겨 놓았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 p.97

가장 중요한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으로서의 구원에 대하여 동방 신학에서 말하는 하나님과의 신비한 연합이든 서방의 법정적 선언이든, 단면적인 설명만으로는 그 깊은 의미를 다 전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서방의 구원 교리를 대표하는 ‘구원의 서정’(Ordo Salutis)과 동방을 대표하는 ‘신격화’는 각기 구원의 다양한 측면들을 강조하여 우리로 하여금 구원의 아름다움을 보다 풍성하게 누리게 해 준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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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회가 제시하는 칭의와 성화 중심의 구원론은 삼위 하나님의 본질적 사역과 서로 분리될 위험을 늘 안고 있었다. 그러나 신격화는 이런 분리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이 점에서 저자는 삼위 하나님께서 자기를 수여하시는 교회의 예배 예전의 관점에서 이 주제를 다루어 한국교회가 신학적 눈을 폭넓게 뜰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한다.
- 유해무 (박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본서는 이런 전통 속에서 신격화를 수용하면서 범신론이나 신비주의적 이해를 경계하고 참여와 관계로 이를 재해석하고 있다.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신격화 안에서 구원을 이해한 흐름을 꿰뚫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본서는 충분한 가치를 가진다.
- 김재윤 (박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신격화는 흔히 오해되었듯이 인간이 하나님의 신성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제에 참여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격화는 인간 본성이 신성으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연합의 관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본서는 바로 예배가 신격화, 즉 삼위 하나님과의 교제가 실제로 경험되고 이루어지는 자리이며, 특히 성찬의 신비가 바로 거기에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신격화 교리의 실천적 의미를 잘 밝혀 주고 있다.
- 우병훈 (박사,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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