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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7월 1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596쪽 | 1084g | 188*258*22mm |
| ISBN13 | 9791188326501 |
| ISBN10 | 1188326503 |
하루 1개씩 36일에 완성하는 학습 프로그램
합격 연세대 논술
: 2020~2008 기출 문제 & 답안
박우현 편저
|
황금열쇠
|
2019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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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논술시험이 로또가 되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아내려는 목적으로 썼다. 논술시험을 둘러싸고 푸념이나 넋두리처럼 해대는 ‘역시 로또였어.’라는 말들이 사라지기 바라서이다. 논술은 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평가받는 전형이어야 한다. 물론 논술이 단기간에 완성되는 암기과목은 아니어서 그 누구라도 따로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 정도는 안다. 그렇지만 ‘제대로 준비’하기가 힘들다는 점에 더 많은 수험생들이 실망하곤 한다. 더구나 논술을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도대체 그것이 제대로 된 준비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했던 논술공부가 합격을 위한 과정이었는지, 아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 p.4
수록 문제는 연세대가 지금의 논술시험 유형에 맞게 출제했던 2008학년 입시부터 2020학년까지 망라하였다. 모의 논술, 수시 논술 그리고 정시 논술이라도 지금의 문제유형에 맞는 것이라면 하나도 빠지지 않고 수록하려 하였다. 대체로 강남의 논술학원들은 연세대 논술시험 유형에 맞춰 예상문제를 출제하지만, 내 경험으로 예상문제보다는 연세대 출제교수들이 심혈을 기울여 출제한 논술시험 문제들을 꼼꼼히 풀어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 p.5
‘논제분석’에서는 제시문 분석과 답안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내려고 하였다. 가급적이면 학교의 분석을 정리해서 수록하려 하였고, 또한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근거로 최적의 논술 답안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제시하려 하였다. 즉 답안의 형식과 그 안에 담겨야 할 내용을 정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 p.5
가급적이면 학생들이 작성한 답안을 기초로 첨삭과정에서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정리했다. 예상답안이 곧 모범답안은 아니다. 학교에서 모범답안을 제시해주었다면 모르겠으나, 연세대는 모의논술을 제외하고서는 이러한 답안을 공개적으로 내놓은 적이 없다. 이 답안에서 확인해야 하는 것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 논술에 답이 있다면, 이는 그 방향에 있다. 그 방향에 따른 답안의 구성이 대략 결정된다. 그 안에 담아내는 내용은 학생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상 답안’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 p.5
논제분석과 예상답안 뒤로 이어지는 ‘배경지식’은 2008학년부터 2019학년까지의 전체 연세대 논술시험 문제를 분석하면서 크게 20개의 주제 영역으로 나누어지는 것으로 보아 그에 맞춰 정리했다. 책이 거의 마무리될 즈음에 연세대학교에서 발표한 ‘2020 모의논술’이 마셜 맥루언의 ‘미디어의 이해’와 관련한 주제영역이기에 ‘미디어 기술과 사회 변화’라는 주제를 추가하여 전체적으로는 21개의 영역이 되었다. 이 영역에는 나 스스로 집필한 부문도 있고 스스로 의문이 드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글도 많이 참고하였다. 참고하여 인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참고문헌에 정리하려 올려놓았다. 물론 누구의 글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 부분도 있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라도 다시 찾아 넣을 생각이다. --- p.6
대입 논술 시험의 주제는 새로운 주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전에 출제된 주제가 반복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변용을 보여주는 코너가 ‘관련문제’라고 생각한다. 즉 한 주제는 다양한 층위로 이루어졌고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논술시험에서도 주제는 반복될지라도 질문의 초점은 바뀌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한 주제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사고력을 깊게 하는 방법이다. 관련문제는 학생이 주제에 대해 더욱 폭넓고 깊은 사고를 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수록 문제는 연세대가 지금의 논술시험 유형에 맞게 출제했던 2008학년 입시부터 2020학년까지 망라하였다. 모의 논술, 수시 논술 그리고 정시 논술이라도 지금의 문제유형에 맞는 것이라면 하나도 빠지지 않고 수록하려 하였다. 대체로 강남의 논술학원들은 연세대 논술시험 유형에 맞춰 예상문제를 출제하지만, 내 경험으로 예상문제보다는 연세대 출제교수들이 심혈을 기울여 출제한 논술시험 문제들을 꼼꼼히 풀어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 p.5
‘논제분석’에서는 제시문 분석과 답안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내려고 하였다. 가급적이면 학교의 분석을 정리해서 수록하려 하였고, 또한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근거로 최적의 논술 답안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제시하려 하였다. 즉 답안의 형식과 그 안에 담겨야 할 내용을 정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 p.5
가급적이면 학생들이 작성한 답안을 기초로 첨삭과정에서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정리했다. 예상답안이 곧 모범답안은 아니다. 학교에서 모범답안을 제시해주었다면 모르겠으나, 연세대는 모의논술을 제외하고서는 이러한 답안을 공개적으로 내놓은 적이 없다. 이 답안에서 확인해야 하는 것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 논술에 답이 있다면, 이는 그 방향에 있다. 그 방향에 따른 답안의 구성이 대략 결정된다. 그 안에 담아내는 내용은 학생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상 답안’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 p.5
논제분석과 예상답안 뒤로 이어지는 ‘배경지식’은 2008학년부터 2019학년까지의 전체 연세대 논술시험 문제를 분석하면서 크게 20개의 주제 영역으로 나누어지는 것으로 보아 그에 맞춰 정리했다. 책이 거의 마무리될 즈음에 연세대학교에서 발표한 ‘2020 모의논술’이 마셜 맥루언의 ‘미디어의 이해’와 관련한 주제영역이기에 ‘미디어 기술과 사회 변화’라는 주제를 추가하여 전체적으로는 21개의 영역이 되었다. 이 영역에는 나 스스로 집필한 부문도 있고 스스로 의문이 드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글도 많이 참고하였다. 참고하여 인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참고문헌에 정리하려 올려놓았다. 물론 누구의 글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 부분도 있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라도 다시 찾아 넣을 생각이다. --- p.6
대입 논술 시험의 주제는 새로운 주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전에 출제된 주제가 반복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변용을 보여주는 코너가 ‘관련문제’라고 생각한다. 즉 한 주제는 다양한 층위로 이루어졌고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논술시험에서도 주제는 반복될지라도 질문의 초점은 바뀌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한 주제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사고력을 깊게 하는 방법이다. 관련문제는 학생이 주제에 대해 더욱 폭넓고 깊은 사고를 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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