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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

나의 신앙고백

: 사도신경으로 나의 믿음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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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50g | 120*200*20mm
ISBN13 9788953135505
ISBN10 895313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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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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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은 라틴어로 ‘심볼룸 아포스톨로룸(Symbolum Apostolorum)’ 또는 ‘심볼룸 아포스톨리쿰(Symbolum Apostolicum)’이라고 합니다. 직역하면 ‘사도들의 심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심벌은 상징, 표지, 암호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속에 들어 있어서 보이지 않는 어떤 것을 밖으로 드러내 보이도록 만든 것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사도들의 심벌은 ‘사도들의 마음속에 있는 보이지 않는 신앙을 밖으로 표현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는 뜻입니다. 사도들의 신앙고백(Apostles’ Creed), 이것이 바로 사도신경입니다. --- p.12

신앙은 맹목적이지 않습니다. 그냥 무조건 믿으라고 강요하는 건 신앙이 아닙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그저 깨달으라고 말해서도 안 됩니다. 신앙은 반드시 내용이 있어야 하고, 지식과 모순되지 않아야 합니다. 진리에 대한 지식은 신앙을 견고하게 붙잡아줍니다. 진리의 표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믿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옳고 그름을 구분하기 위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믿는 기독교 신앙의 내용, 그 핵심이 중요합니다. 사도신경을 기독교 신앙의 변할 수 없는 원칙이자 기준이라고 말하는 건 앞서 말한 이유 때문입니다. 사도신경을 함께 고백할 때 우리는 지적으로 충족되고 영혼이 소생합니다. 이 고백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우리 영혼이 확신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고백 위에서 우리는 비로소 자신의 삶을 전진시킬 수 있습니다. --- p.17

아버지는 사랑하는 분입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부성애, 모성애라고 합니다. 이 부성애와 모성애의 근원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한 생명을 세상에 보내면서 그 생명을 잘 길러내기 위해 아버지에게는 부
성애를, 어머니에게는 모성애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을 그렇듯 아끼고 사랑하며 기르는 겁니다. 그럼에도 이 세상의 부성애와 모성애를 한데 모아도 하나님의 사랑에는 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자신을 우리보다 더 사랑하고,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잘 아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이 고백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삶이 고달픈 것이지, 이 세상에 문제가 많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 처해 있어 힘든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닥친 현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정말 문제는 우리의 고백이 확실하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그 고백에 우리 삶의 전부를 걸지 않기 때문에 문제인 것입니다. --- p.23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는 데서부터 출발합니다. 많은 사람이 “나는 창세기부터 시작해 구약을 다 믿지만 동정녀 탄생에 대해 이야기한 마태복음에서 걸려”라고 말합니다. 어불성설입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 역사는 믿으면서 동정녀 탄생은 믿지 못하겠다는 것은 창세기도 못 믿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마태복음에서 걸리는 것이 아니라 창세기 1장 1절에서 걸린다는 얘기인 것입니다. 결국 믿음을 시작도 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믿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 p.41

혹시 모든 종교의 가르침과 기독교 복음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세상의 모든 종교는 ‘보텀업(bottomup)’ 방식을 취합니다. 즉 인간 스스로의 노력과 수양을 통해 하늘로 올라가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허무함만 남을 뿐입니다. 아무리 높은 데까지 올라가려고 노력해도 하늘에 도달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복음은 철저한 ‘톱다운(top-down)’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인간이 되어 이 땅으로 내려오신 위대하고 감격적인 이야기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도저히 올라갈 수 없는 길이기에 하나님은 그 높은 보좌를 버리고 직접 이 땅에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가 부활하셨으며,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애쓰고 계십니다. 사도신경은 이런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너무나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예수님의 은혜에 힘입어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 p.45

대체 성령님은 어떤 분일까요? 이것을 확실하게 알아야 우리가 성령을 믿는다고 고백할 때 대체 무엇을 믿는다는 것인지 말할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우리가 믿는다는 사도신경의 고백이 저절로 이뤄진다고 생각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이시며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십자가 사건이 우리 사건이라는 걸 인정하고, 하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셨음을 고백하는 일이 오로지 우리 이성과 의지의 결과라고 생각합니까? 절대 아닙니다. 성령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이런 고백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 p.53

성령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과 동등한 ‘인격적’ 하나님입니다. 어떤 능력이나 힘, 에너지 같은 객체가 아니라 인격을 가진 거룩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인격자이신 성령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게 하시고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바를 밝히 알게 해주시는 분이지 절대 자아를 잃어버리게 만들거나 미친 짓을 하게 만들지 않으십니다. 성령은 귀신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 닮은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도와주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입니다. --- p.59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불거진 문제는 교회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혼동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분명히 밝히지만, 교회의 주인은 목사도 아니고 봉사를 많이 한 장로도 아니며 교인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주인이십니다. 이 단순한 사실을 헷갈려 하기 때문에 교회들이 복잡해진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이라고만 고백하면 교회에 문제가 생길 일이 없습니다.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면 분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 p.72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신앙을 고백하고,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며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육체적·정신적 교제를 넘어서는 차원 높은 영적 교제이기에 그렇습니다. 성도의 교제는 외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선물임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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