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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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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236g | 139*200*10mm
ISBN13 9788904166800
ISBN10 89041668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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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번성의 목적은 충만이다. 충만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의 형상이 마른 땅을 덮어 온 세상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들로 정복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주권을 행사하는 자들이 모든 동물을 다스리는 것이다. 땅을 정복하는 것은, 경작되지 않아 뒤엉킨 상태의 땅을 사람이 살 수 있고 식물이 재배되는 곳으로 바꾸는 것과 같다. 동물을 다스리는
것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모든 생물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즐거워하게 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하나님은 세계를 창조하실 때 우주적 성전을 지으신 것이었다. 그리고 그 성전에 자신의 형상과 모양을 두셨다. 그리고 자신의 형상과 모양에 복을 주시고 책임을 맡기셨다. 그들이 맡은 일은 하나님이 좋게 만드신(창 1:31) 세상을 모든 동물과 식물에게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지닌 인류는 하나님의 성품과 창조성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세상을 경작해야 했다.
즉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과 권위와 통치를 눈에 보이도록 나타내기 위해 창조되고 태어나는 것이다.” --- 「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중에서

“성경의 거대 서사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남자와 여자가 아닌, 남자와 여자에게 주어진 일에 임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명제진리를 끌어낼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는 일하게 하셨는데, 죄가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왔고, 그로 인해 일이 매우 고통스러워졌다. 환경이 저주를 받았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망가졌다.
죄 때문에 일은 무익한 것이 되었고, 좌절감을 주는 것이 되었다. 그리고 죽음이 들어왔다.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에게 소망이 있는가? 물론이다! 일 때문에 소망은 건재하다. 비록 죄와 심판 때문에 어려워졌지만, 일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비록 일이 저주를 받았지만, 남자와 여자는 계속해서 일을 하도록 허락받았다. 이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여전히 하나님의 방법을 알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사실이 우리의 소망이 되는 근거는 바로 악이 패배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창 3:15).” --- 「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중에서

“아담과 하와가 아들의 출생에서 품은 소망은,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세워진 것이었다. 그 소망이 여자로 하여금 고통스러운 산고를 견디게 했고, 바로 그 소망이 아담과 하와가 관계의 어려움을 헤치며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자손을 낳도록 했다. 그 소망은 아담이 땀을 흘리는 수고와 고통스러운 노동을 견디도록 도왔고, 세대를 거쳐 상속되었다.
이 약속이 일에 대한 사람의 기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창세기 5장 29절에서 볼 수 있다. 여기서 라멕은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고 말한다. 이 선언은 창세기 3장 16-19절에서 사용된 개념과 용어를 15절과 결합한 것이다. 라멕은 노아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이기를 소망했다.
라멕은 더 나아가 노아의 승리가 저주를 물러나게 하고 수고로운 일에서 쉼을 얻게 하기를 소망한 듯하다. 앞에서 다루었듯 노아의 이름은 창세기 2장 15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서 쉬도록”(저자 역)에서 사용된 단어와 동일한 어근이다.
이렇듯 모세는 이들을 일과 일의 고통에서 쉼을 가져올 약속의 구원자로 제시한다. 그러나 창세기 5장 29절이 말하는 안위가 3장 17절에서 가져온 것임을 생각할 때 안위의 핵심은, 사람이 일에서 놓임을 받는 것이 아니다. 일에 내려진 하나님의 심판이 제거되는 것이다.” --- 「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중에서

“요셉, 다니엘, 느헤미야는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닮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며, 룻은 메시아 계보에 있던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보여준다.
그리스도의 예표였던 이들은, 오늘날 우리와 마찬가지로 구속사적 배경에서 살아가며 일했다. 이들은 그리스도 이전에 살았는데, 그때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전이었다. 요셉은 이스라엘이 국가로 확립되기 이전에 살았으며, 다니엘과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나라가 멸망한 후에 살았다. 그들은 이 땅에 자기 나라 없이, 세상의 권세 아래 살았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 나라가 아닌 자신의 나라를 추구하는 자들을 위해 일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이기고 신실함을 유지하는 길을 찾았다. 이들의 이야기는 세상에서 일하면서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몇몇 군데 차이가 있지만, 룻의 이야기도 그렇다. 룻은 사사 시대에 살았는데, 그때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기에 각기 자기 소견에 옮은 대로 행했다. 룻 역시 퇴폐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실함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 「PART 2 타락, 고된 노동이 되어버린 일」 중에서

“기독교를 살아낸다는 것은 사실 복잡한 일이 아니다. 물론 심오하고 또 극도로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명령은 결국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귀결된다. 그리고 우리에게 금하신 모든 것은 결국 거짓 신을 예배하는 데 그 근원이 있다. 즉, 하나님보다 다른 신을 우선시하는 것에 말이다.
물론 우리는 좌절감을 느낀다.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는 일에 왜 끊임없이 실패하는지 나 자신도 스스로가 이해되지 않는다(롬 7장 참조).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실패하기 때문이다. 가치 없는 대상을 예배하며 만족을 찾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 열망, 행동, 습관은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며 무엇을 열망하는지, 궁극적으로 만족감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예배하는지 드러낸다.” --- 「PART 3 구속, 그리스도께서 자유롭게 하신 일」 중에서

“하나님은 일을 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자유롭게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자궁에서부터 맞춤옷처럼 딱 맞게 입히신 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잘 상상이 되지 않겠지만, 거기서는 지금 우리의 일을 끔찍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다.
자기 자신을 향한 죄악된 관심도 우리가 섬길 단 한 분을 향한 헌신으로 완전히 삼켜질 것이다. 오직 한 분이 우리에게 일을 주실 것이다. 그래서 좋아하는 ‘저’ 일이 아닌 ‘이’ 일을 할 때의 모든 좌절감이 사라질 것이다. 우리 마음에서 악을 추구하는 모든 성향이 사라져 하나님께 순종하기 원하고 하나님을 섬기기 원하며 옳은 일을 행하기 원하는 자유를 누릴 것이다.
우리가 일할 권리는 더 이상 자녀나 친구 또는 배우자와 보내는 시간과 갈등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시간이 무한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일이 무익하고 헛되고 단조롭고 의미 없다는 두려움을 더는 품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분명히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전부가 되실 것이다. 우리는 완전하고 철저한 마음으로 그분을 섬길 것이다.”
--- 「책을 닫으며」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우리가 참된 인간의 존엄성을 찾게 한다. 그리고 성경적 세계관과 구속사적 관점에서 자신의 일과 노동의 본질을 회복하고 나의 나됨을 발견하게 한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일을 통해 하나님 나라와 영광에 참여하는 기쁨을 소개하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엄기영 (『내가 선 곳 거룩한 땅』 저자, 상하이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 IBA(Business As Mission) 공동대표)
일터사역을 오랜 기간 섬기며 많은 그리스도인이 일터에서 괴로워하는 것을 보았다. 그 이유는 대부분 이 일터에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우리의 일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려주며, 우리의 일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삶의 변화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터선교사이다. 믿음과 일의 관계를 본질적으로 조명하며 신선한 교감을 주는 이 책을 추천한다.
- 송기정 (BBB(직장인성경공부모임) 대표)
우리가 하는 매일의 일에 하나님이 깊은 관심을 가지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의 삶은 완전히 뒤집어진다. 이 짧은 책을 따라 성경의 거대 서사를 한 걸음씩 걷다 보면, 매일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성경의 가장 깊고도 중요한 주제임을 알게 될 것이다.
- 그렉 포스터 (『칼빈주의 기쁨』(The Joy of Calvinism) 저자, 트리니티 인터내셔널 대학 Oikonomia Network 디렉터)
성경은 일에 대해 할 말이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많다! 제임스 해밀턴은 성경 줄거리에서 일이 얼마나 중심적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은 그분의 영광으로 이 땅을 채우는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성경 말씀 깊이 들어가지만 여전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 책은 거의 모든 페이지마다 놀라운 통찰력을 담았다. 오늘날 일에 관한 성경의 관점을 다룬 최고의 책이다.
- 맷 퍼먼 (Made to Flourish 마케팅 디렉터, What’s Best Next: How the Gospel Transforms the Way You Get Things Done 저자)
성경에서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기 원하는 독자라면, 이 짧지만 강력한 책에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창조, 타락, 구속, 회복이라는 성경 이야기를 그와 함께 거닐다 보면, 이 땅에서 그리고 앞으로 올 세상에서, 그리스도께서 구속하신 하나님의 형상들이 참으로 번성하게 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 휴 휄첼 (『온전한 복음을 담은 세계관 이야기』(All Things New: Rediscovering the Four-Chapter Gospel) 저자, 신앙과 일과 경제 통합을 추구하는 연구소(Institute for Faith, Work, Economics) 소장)
‘창조, 타락, 구속, 회복’이라는 4장으로 구성된 건실한 신학을 포용하는 동시에 솜씨 좋게 성경 본문을 다루는 이 책은 인간의 일이 어떻게 성경 줄거리의 중심 가닥이 되는지 보여준다. 믿음과 일을 연결하는 제임스 해밀턴의 통찰력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의 일을 변화시킬 것이다.
- 톰 넬슨 (『주일 신앙이 평일로 이어질 때』(Work Matters) 저자,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교회 담임 목사, Made to Flourish 회장)
믿음과 일의 관계를 다룬 훌륭한 책들이 많다. 그러나 제임스 해밀턴의 이 책은 탁월하다. 철두철미하지만 간결하게 성경신학에서 일이 차지하는 위상을 고찰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조 카터 (The Gospel Coalition 편집자, NIV Lifehacks Bible 기고자)
이 책은 다소 짧을지 모르지만 극도로 풍부하다. 해밀턴은 성경 자료에 관한 한 확실한 안내자이다. 일에 대한 성경신학을 완전하게 훑으면서 매우 가치 있고 고무적인 논의를 제공한다.
- 개리 밀러 (Now Choose Life: Theology and Ethics in Deuteronomy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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