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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웠는가

어떻게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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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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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60g | 153*226*20mm
ISBN13 9791189088095
ISBN10 118908809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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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너희들의 장래와 운명을 책임지지 않는다.”

부모는 결정권자가 아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한다고 자녀를 대신해서 결정해서는 안 된다. 그 결정은 자신을 위한 결정이지 자녀를 위한 결정이 아니다. 부모는 자녀의 성향과 능력을 고려하여 장래에 대한 여러 가지 길을 보여 주고, 아이들이 선택하는 미래를 가급적 정확하게 투사하여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풍부하게 가꾸어야 한다.

“네 눈의 눈물은 네 손등으로 닦아야 한다. 그 눈물은 다른 어느 누가 닦아 줄 수가 없고, 또 닦아 주어서도 안 된다.”

삶의 주체는 본인 자신이지 자기 삶을 타인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치 출구가 여럿인 방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상황에 놓일 때가 있다. 이 인생의 전환기에 어떤 문을 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는 경우가 있다. 그 문은 자신의 손으로 열어야 한다. 남의 손에 내 운명을 맡길 수 없다. 남이 열어 주는 문은 관 뚜껑밖에 없다.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의 문을 잘 선택하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판단을 위한 축적된 경험이 필요하다. 경험이란 망루의 높이와 같아서 높으면 높을수록 앞을 멀리 내다볼 수 있다. 멀리 내다볼 수 있으니 미래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쌓을 수 있다. 경험이란 직접 경험은 물론이거니와 간접 경험 또한 유용하다. 부모의 역할은 보여 주는 것이다. 보여 주는 것에는 두 방법이 있다. 하나는 장래를 예견할 수 있도록 투사하여 주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직접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세드리크와 델핀이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몇 가지를 들자면 우리 집에 TV가 없었던 것, 매일 같이 풍부한 대화와 독서를 했던 것, 그리고 인성 교육을 했던 것이라고 말하겠다. TV가 없던 우리 집은 저녁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 저녁을 같이 만들고, 식사를 같이 하며 하루를 보낸 이야기를 나누고, 장래의 계획과 시사와 문화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부모가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설거지를 끝내고 보드게임을 하고 책을 읽든가 아니면 바로 넷이 나란히 앉아 책을 읽고, 저녁 8~9시에는 잠자리에 들게 했다. 숙면을 해야 학교에서 맑은 정신으로 수업을 잘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배내옷을 입었을 때부터 읽어 주어서 하루도 책 읽기를 건너뛰지 않았으며, 잠시라도 틈이 나면 책을 들었다. 애들에게는 도서관과 책방에 가는 것이 커다란 즐거움이었다. 책의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주제의 책을 읽었다.

세드리크와 델핀을 키우면서 가장 강제적으로 가르쳤던 것은 넓은 의미에서의 에티켓과 매너였다. 넓은 의미란 올바른 생각과 정의감, 인간애적 자세를 포함한다. 좁은 의미의 에티켓 교육은 엄격했다. 혼자 밥을 먹을 수 있는 시기부터 밥을 먹여 주지 않고 혼자 먹도록 했으며, 밥을 먹지 않는 아이에게 억지로 먹이지 않았다. 밥을 가지고 장난치면 밥그릇을 치웠다. 배고파해도 다음 식사 시간까지 기다리게 했다. .....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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