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 프로이트에서 하워드 가드너까지 인간 탐색의 흐름과 그 핵심

[ 개정판 ] 내 인생의 탐독서-01이동
리뷰 총점9.2 리뷰 12건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866g | 152*225*30mm
ISBN13 9788965963325
ISBN10 896596332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들러는 허영과 자만심에 사로잡힌 사람일수록 자신은 그저 꿈이 많거나 열정적일 뿐이라 말한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자신의 정체를 영리한 방식으로 위장한다. 그들은 자신의 허영심을 감추려고 일부러 옷차림에 신경을 덜 쓰거나 겸손한 척한다. 그러나 허영에 찬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한 아들러의 결론은, 그들의 인생은 결국 한 가지 질문으로 귀착된다는 것이다. “이번에 내가 얻을 수 있는 건 뭐지?” --- p. 49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을 하기보다 느끼는 대로 행동하라는 펄스의 철학은 많은 사람의 마음에 와닿았다. 그가 만든 유명한 ‘게슈탈트 기도문’은 1960년대의 정신을 요약해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나는 내 길을 가고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간다. 내가 당신의 기대에 맞춰 세상을 살지 않고 당신이 내 기대에 맞춰 세상을 살지도 않는다. 당신은 당신, 나는 나, 그러다 우연히 서로를 발견할 기회가 생긴다면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 p. 171

밴듀라의 자기효능감 이론은 인간이 상당 부분 혹은 완전히 환경의 영향에 종속되어 있다는 이론에 대항하여 등장했다. 스키너는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에서 “인간이 세계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인간에게 작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밴듀라는 “인간은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능동적이고 열정적인 존재”라고 말했다. 맥락주의자들은 “인간은 자신이 우연히 존재하게 된 사회적 맥락에 맞추어 자신의 행동을 적응”시킨다고 주장했지만, 밴듀라는 “인간은 사회적 환경의 생산물인 동시에 생산자”라고 말했다. --- p. 197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 사이에 지능 수준의 차이가 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지만 성과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외향적인 사람은 초등학교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향이 있었지만 중고등학교에서는 내향적인 사람에게 추월당했다. 대학에서는 순수한 지적 능력보다 내향성이 성공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14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 과목에 걸쳐 내향적인 학생이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내향적인 학생은 “기업에서 채용 및 승진의 근거로 널리 사용”하는 ‘왓슨-글레이저 비판적 사고 평가’ 테스트에서 외향적인 학생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은 성적을 거뒀다. --- p. 214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타고난 특성이나 능력을 그저 시작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경험, 노력, 학습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IQ나 성격은 자신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잠재력의 일부만을 구성할 뿐이다. 인생이란 자신의 관심과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릴 때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궁금해하 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과정이다. 살펴본 두 가지 관점은 서로 극과 극이 다. 한쪽은 인간의 자질을 고정된 것으로 이해하는 반면, 다른 한쪽은 인간의 자질을 어느 정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어느 쪽을 믿느냐에 따라 우리는 상당히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 p. 222

드 베커는 모든 인간에게는 범죄 심리가 존재하며,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 흔히 살인자를 두고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이라고 욕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살인자가 사람이 아닌 것은 아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행동을 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도 똑같이 할 수 있다. 드 베커는 ‘인간’이니 ‘짐승’이니 하는 구분은 무의미하다고 여겼다. 그대신 누군가에게 다른 사람을 해칠 의도나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가려내는 데 몰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모든 사람에게는 폭력의 원천이 존재한다. 다만 폭력의 정당성에 대한 견해가 각자 다를 뿐이다.”
--- p. 33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