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협상의 감춰진 얼굴

협상의 감춰진 얼굴

: 지혜로운 삶의 안내

리뷰 총점9.1 리뷰 44건
베스트
자기계발 top100 1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96g | 152*225*20mm
ISBN13 9788947544917
ISBN10 894754491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의 일상이 협상의 연속인데 사람들이 이를 협상이라고 이해하지 못하다 보니 우리 사회에 수없이 많은 ‘갑질 행동’이 발생한다. 갑질은 사회 관계에서 힘이 있다고 오해하는 한쪽이 상대편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이다. 협상이기 때문에 상대방과 주고받기를 해야 하는데, 이를 모르니 주려고 하지 않고 받으려고만 하는 것이다. 즉, 한쪽에서 요구만 하게 되는 것이다. --- p.26

우리는 협상을 잘하는 유전자가 만들어질 기회가 없었다. 인정하기 어렵지만, 우리의 유전자에는 성리학 원리주의 국가의 주입식 행동규범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왕에 대한 충성, 부모, 스승 등 윗사람에 대한 예를 강조하며 형식과 체면의 문화를 만들어버린 것이다. 신분 제도를 받아들이고 체제에 복종하도록 교육한 것이다. --- p.48

뿌리 깊은 장유유서의 문화는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합리적인 협상 문화를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나이 먹은 사람의 의견에 반대 의견을 낼 수 있지만, 문제는 나이 많은 사람은 이것을 받아들일 생각도, 그렇게 심각하게 고려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본인이 나이가 많고 사회 경험이 길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나이가 많기 때문에 어른답게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 p.60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군대 문화가 남아 있다. 이 문화라는 것은 사상교육과 같아서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아무리 나쁜 것도 따라 하다 보면 몸에 배어버리는 것이다.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군대의 상명하복 문화는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남자들은 군대에 가야 하고 거기서 ‘까라면 까’의 전형적인 상명하복에 물들어서 사회로 복귀한다. 오랜 군부 통치 시절과 병역 의무로 인한 병역 생활 영향으로 인해 상명하복이 사회 전반에 뿌리 깊게 내리고 있다. --- p.62

상대방이 상식을 벗어나서 너무 무리하게 요구해 대응할 수준이 되지 않으면 헛웃음이 나온다. 중국 사람들은 이 헛웃음이 나오는 수준의 비상식적 요구를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러한 요구가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황당하지만, 이러한 요구를 반복적으로 들으면 대응해줘야 하는 협상으로 바뀌는 것이다. --- p.96

독일인은 비즈니스를 하기에 그리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신뢰가 쌓이면 파트너를 바꾸지 않고 오래 이어가는 편이다. 이런 부분은 독일이나 일본인이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일본인과 다르게 독일 사람들과의 협상에서는 토론이 많이 이루어진다. 독일 사람들은 누구나 받아들일 만한 논리적인 답변을 해주지 않으면 수긍하지 않는다. --- p.136

서양에서는 협상이 공지되고 협상 팀이 구성되면 협상 준비에 들어간다. 주변 돌아가는 시장 상황을 파악할 것이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한다. 협상 테이블에 나오는 의사결정권자와 그 사람의 성향도 파악한다. 협상 테이블에서 임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분담한다. 협상을 리드할 사람, 협상에서 상대방을 때릴 사람, 협상에서 불리한 상황이 될 경우 화제를 돌릴 사람 등 역할을 분담한다. 시나리오도 수립한다. 본인들이 준비한 가이드라인에서 벗어나면 플랜 B, 거기서 벗어날 경우를 대비해 플랜 C를 준비한다. 그리고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자기들끼리 협상 예행연습을 한다. --- p.206

협상에서 상대방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방이 Take하고자 하는 수준을 알고 협상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수준을 알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한 것이고, 그래서 준비가 협상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 p.21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