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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쓴 부처님의 생애,  불소행찬
시로 쓴 부처님의 생애,  불소행찬

시로 쓴 부처님의 생애, 불소행찬

[ 스프링, 컬러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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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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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5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208g | 142*205*30mm
ISBN13 9791189988203
ISBN10 118998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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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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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봉인사 적경스님과 도반 상운스님과 존경하는 준수스님과 도서출판 도반 김광호 거사님과 이상미 보살님과 두 아드님이신 김평건군과 피아니스트 김예찬 불자의 큰 발원에 의해서 기존의 “「붇다차리타(Buddhacarita)」로 그 뜻은 ‘붓다의 생애’라는 불소행찬 (佛所行讚)을 완역하여 누구나 일상에서 읽기 쉽고 이용하기 좋은 한글판을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부처님의 일대사를 시로써 찬탄한 문학집으로 심오한 가르침들을 통해서 중생들로 하여금 먼저 삶 속에서 깨닫게 한 뒤, 자신이 대면한 생로병사의 단계에서 그것을 상기하여 고통에서 벗어남을 실현하고, 또한 무지와 번뇌의 업에 의해서 발생하는 윤회의 업장들의 실체를 간파한 뒤 괴로움 해탈의 광명 속으로 들어가 깨달음을 이루게 하고, 또한 다양한 오욕락의 혼란상과 마음의 착란 속에서 육도에 떨어지지 않고 윤회에서 벗어나는 해탈의 법들을 자세히 설명한 불교문학의 정수입니다.
돌이켜 보면 대저 살아있는 자는 누구나 생로병사를 면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연기의 법칙에 의해서 오욕락과 삼계육도에 몸을 의탁하고 사는 모든 중생들이 필연적으로 겪는 윤회의 고통인 것입니다.

석가세존께서,
“누군들 낳아준 부모가 소중하지 않으랴만

그러나 마침내 이별하고 마는 것을
아무리 살아서 서로를 지킨다 하여도
죽음에 다다르면 능히 붙잡을 수가 없느니라.

다만 꿈속에서 잠깐 만난 것과 같아서
어느새 갑자기 항상 함이 없어 흩어지나니

마치 사람이 길을 따라 갈 적에
도중에서 잠깐 서로 만났다가
모름지기 잠시 후에 제각기 갈라지듯이
이별하는 이치도 본래 그와 같음이라.
서로 모여 잠깐 동안 친하더라도
인연의 이치를 따라 저절로 헤어지는 법
친하다는 것의 거짓 만남을 깊이 깨달아
응당 근심하고 슬퍼하지 않아야 하느니라.” 고 말씀하심과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비록 생로병사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예외가 없는 것일지라도 생로병사의 상황과 결과는 결코 같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여, 아파서 병원을 가는 환자나 병을 고쳐주는 의사는 같은 병원이라도 전혀 다르듯이 평소 부처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그 결과의 과보가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죽음은 말 그대로 삶의 끝이 아니라, 각자의 번뇌와 선악의 업에 따라 육도세계에 다시 태어나서 끝없는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겪게 하는 고통의 관문일 뿐이며, 여기에는 윤회세계에서 영원히 해탈하고 안락을 누리는 붓다의 니르바나의 불멸의 행복이 있지 않다는 사실과 그들에게는 선취의 임시적인 안락만이 있을 뿐 진정한 해탈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라한의 성자인 붓다와 보살들은 범부들과 같이 똑같이 죽을지라도 그 죽음은 삼계에서 해탈하고 생사윤회에서 벗어나는 해탈의 문이자, 열반의 세계로 들어가는 환희의 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붇다차리타(Buddhacarita)」로 그 뜻은 ‘붓다의 생애’라부르는 이 불소행찬(佛所行讚)은 중생들이 그냥 무의미하게 맞이하고 놓쳐버리는 삶의 본질을 소상히 밝히고, 그것을 해탈의 길로 바꿔주는 심오한 행법들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는 참으로 소중하기 그지없는 가르침입니다.
그러므로 붓다의 진리의 가르침을 금강석처럼 단단하게 믿고 가르침대로 수행하면 고통의 수레처럼 보이는 우리들의 삶은 생사해탈과 열반의 행복을 얻게 하는 환희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번역자 머리글」 중에서


“독사와 함께하는 것 같았는데
이제야 큰 고요함에 들어
모든 괴로운 인연들이 이미 끝났느니라.

다시는 다음 몸을 받지 않기에
미래의 괴로움을 영원히 쉬었느니라.”
그러므로 삶은 붓다의 고향에 돌아가는 귀향이며, 재회이며, 설렘이며, 행복이며, 희열이며, 삼매이며, 또 하나의 희망이자 축복이며, 대변신이라 할 수 있으며, 또한 삶은 투명한 광명이며, 환희의 날개짓이며, 찬란한 빛의 향연인 것이며, 삶은 더 이상 슬픔과 이별이 교차하는 고통의 장소가 아닙니다. 우리들이 무시이래의 윤회 삶 속에서 잊고 지내던 그리운 법성의 어머니와 다시 만나는 내 자성의 본성이 기쁨에 겨워 환희의 눈물을 쏟는 축복의 장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불소행찬(佛所行讚)은 우리들의 해맑은 영혼의 귓가에 들려주는 최후의 깨달음의 노래인 것입니다.
끝으로 해탈의 선물로 남겨주신 이 마명보살의 가피는 우리들의 중생계가 다 할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마명보살님께서 인간계를 떠나셨지만, 미래의 인연 깊은 중생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영겁토록 사바세계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이 책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삼보의 가피와 더불어 존귀하신 스승님의 자비심과 가피가 충만하고, 모두가 깨달음과 해탈의 지고한 행운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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