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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평전

사마천 평전

: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이 보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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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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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0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148*210*30mm
ISBN13 9788967350147
ISBN10 896735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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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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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한 획에 목숨이 날아가는 엄혹한 환경에서 공부
어린 시절의 철저한 교육한 무제 때 석건石建이 낭중령으로 있을 때 어떤 일에 대해서 황제에게 상소를 올린 적이 있는데, 상소문이 결재를 거쳐 내려왔다. 석건이 그 글을 읽고 무척 두려워했다.
“잘못 썼구나! 마馬자는 아래에 꼬리를 나타낸 획까지 총 5획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보니 4획만 있고 한 획이 모자라는구나. 주상께서 잘못을 물으신다면 죽을죄에 해당된다.” 이처럼 글자 한 자를 잘못 쓰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결과를 부르기도 했다. 이렇게 문자를 중요시하는 관료제도와 사마담의 엄격한 가정교육 속에서 분명 사마천은 매우 어려서부터 글자를 배웠을 것이다. 9000자를 익히고 ‘팔체’의 글씨체를 배우는 게 어린 학동에게는 상당한 부담이지만 당시 벼슬길로 나아가려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구 사항이었다.

동중서에게 『춘추』를 배우다
한 무제는 일찍이 격오格五(바둑놀이의 일종)에 능한 어린 오구수왕吾丘壽王으로 하여금 동중서에게 『춘추』를 배우게 했다. 이때 젊은 사마천이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동중서에게 『춘추』를 배웠다. 이것은 아마도 한 무제 원광과 원삭 사이의 일로 여겨진다. 대략 이 시기에 공안국孔安國이 박사가 되었고 사마천은 또 공안국에게 『고문상서』를 배웠다. 동중서의 『춘추』 학설과 공안국의 『상서』 학설은 젊은 사마천에게 매우 깊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동중서의 『춘추』 학설은 사마천이 나중에 『사기』를 저술할 때 사상적 뿌리가 되었다.

곽해 사건으로 「유협열전」의 모티프로 삼다
“곽해는 평민의 신분으로 남의 일에 간섭하기를 좋아하고 고을을 휘젓고 다니며 사소한 원한 때문에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 사건을 곽해가 모른다고 하나 그 죄는 그가 직접 죽인 것보다 큽니다. 대역무도의 죄로 다스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한 무제는 곽해와 그의 가족들을 모두 죽였다. 젊은 사마천에게 곽해의 영향은 무형적인 것이었지만 굉장히 컸다. 훗날 사마천이 「유협열전」을 쓸 때 왕법에 맞선 곽해와 모든 유협을 찬양하고 심지어 전통적인 봉건주의 도덕을 부정한 것은 정말로 봉건사회의 지배계급 및 사대부들이 상상도 못 할 일이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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