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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리

애플스토리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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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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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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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666g | 153*224*30mm
ISBN13 9788960303270
ISBN10 896030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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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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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맥 빠진 회의가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위와 권력에 상관없이 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밝히고 때로는 일반직원과 임원 사이에 전쟁 같은 토론과 논쟁을 벌이는 ‘건설적인 대립’이 일어나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 내에 평등문화가 깊이 뿌리박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중략) 스티브 잡스마저도 특별히 지정된 주차공간은 없다. 일화로 스티브 잡스가 장애인 주차공간에 자신의 자동차를 세워두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직원들은 가차 없이 스티브 잡스 차량에다가 애플의 슬로건이었던 Think Different를 패러디한 ‘Park Different’를 붙여 두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창업자이자 CEO로서 회사에서 절대권력을 가진 독재자라는 스티브 잡스마저도 전용 주차공간이 없었다는 점이다. 스티브 잡스를 바로 응징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 애플에 얼마나 평등문화가 깊이 뿌리박혀 있는지 알 수 있다. ---pp.174~176

애플 디자이너들은 실패작을 만드는 데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오히려 자신들이 실패작을 만들어낸 것을 기뻐한다. 틀렸다는 것은 곧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조너선 아이브는 애플 디자인팀의 장점은 틀린 것을 추구할 줄 아는 호기심과 탐구정신에 있다고 밝힐 정도다. 실패작을 만드는 과정에서 얻게 된 경험은 디자인팀 전체의 학습능력을 발전시키고, 더욱 뛰어난 디자이너로 성장시킨다. 당장의 실패가 나중에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애플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실패작을 연발해도 새로운 시제품을 다시 만드는 데 부끄러움이 없다. ---p.217

스티브 잡스는 어려운 말을 풀어서 가슴에 확 와 닿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는 광고에서 애플이 새로운 형태의 자전거를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원래 인간은 이동할 때 이동 효율이 가장 낮은 생물체지만 자전거 덕분에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동물이 되었다면서, 개인용 컴퓨터는 인간 두뇌 속의 자전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설명하는 능력은 애플 브랜드를 설명할 때도 드러난다. 뉴스위크가 “이제는 아이팟을 아무나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애플 브랜드가 쿨하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스티브 잡스는 “모든 사람에게 입술이 있지만 그래도 애인 입술에는 계속 키스하고 싶어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스티브 잡스는 수치를 이야기할 때도 단순히 숫자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숫자에 의미를 부여해서 가슴에 남게 한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튠즈에서 500만 곡이 팔렸다고 전하고 거기서 끝냈다면 별로 가슴에 와 닿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1초당 58곡이나 판매된 것이라면서 친절하게 부연 설명을 해주었다. 발매 후 200만 대의 아이패드가 팔렸다는 소식을 전할 때는 3초에 한 대씩 팔렸다면서 아이패드 판매량 수치에 의미를 부여해 주었다. ---pp.320~321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새로운 시장의 창출이다. 애플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가면서 한 단계씩 성장해왔다. 하지만 애플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없게 된다면 더 좋은 스펙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후속 주자에게 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애플의 다음 시장은 스마트 TV이다. 팀 쿡에 대한 평가와 애플의 미래도 결국은 스마트 TV의 성공 유무에 달려 있다. 스마트 TV는 애플의 제품들이 항상 그랬듯이 인터페이스의 혁신에 달려 있다. 그리고 필자는 그 인터페이스의 핵심은 시리가 되리라고 예상한다. 애플의 스마트 TV가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그것은 단순히 시장에 히트작을 하나 내놓았음을 뜻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에 대한 불안감과 우려를 단숨에 종식시킬 수 있으며 시리의 영향력을 높이고 광고를 결합함으로써 구글을 위협할 수 있는 수단까지 갖게 되니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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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나 아이폰에 대해 단편적으로 다룬 책은 출간되고 있지만, 정작 애플이라는 회사를 제대로 다룬 책은 찾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을 제대로 다룬 『애플스토리』는 반가운 책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저자가 ‘김정남’이라는 사실을 듣는 순간 바로 독서목록에 추가했다. 몇 년째 그의 블로그를 구독하면서 IT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던 팬 중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이 필독서가 될 이유는 충분하다.
- 김중태(『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저자, IT문화원 원장)

폐쇄형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기고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했던 ‘애플’이,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하고 그 욕구를 충족시켜 주려는 창의적 노력으로 수동적인 소비자를 능동적인 소비자로 바꾸어 놓으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i’ 시리즈 이후 어떤 아이디어로 소비자를 설레게 할 것인지 기대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인데, 『애플스토리』는 그런 즐거움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비밀을 풀어헤쳐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 서동필(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애플스토리』는 단순한 애플 이야기가 아니라 기업 문화, 인재 관리, 개발 철학, 디자인 방식, 스티브 잡스의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애플과 스티브 잡스를 속속들이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 한주엽(디지털 데일리 기자)

혁신이 리더와 모방자를 구분한다. 『애플스토리』는 혁신을 통해서 리더가 되려는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소수 마니아들의 회사에서 혁신의 아이콘이 된 애플의 비밀을 파헤쳐 보여준다.
- 강신혁(엠조이넷 CEO)

단순히 매킨토시나 아이폰의 성공 과정을 보여주거나 스티브 잡스의 뛰어난 점을 보여주는 게 아닌, 그 두 가지가 어떻게 엮여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우리는 스티브 잡스에 가려졌던 애플의 다양한 이야기들, 애플에 가려졌던 스티브 잡스의 진짜 이야기들을 『애플스토리』를 통해 만나게 될 것이다.

배재열(크리에이티브 대행사 더블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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