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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의 선택

위대한 기업의 선택

[ 양장 ]
리뷰 총점9.5 리뷰 21건 | 판매지수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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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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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56g | 140*210*30mm
ISBN13 9788934959564
ISBN10 893495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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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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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과와 환경을 모두 고려해 기업을 선택한 것은 다음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첫째, 앞으로도 세상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미래는 예측하기 힘들 텐데, 이 같은 환경에서도 극단적 장애물들을 극복한 훌륭한 조직은 다른 조직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 둘째, 최고의 기업과 그 리더가 극단적 환경에 처했을 때를 살펴보면, 안정된 환경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사실을 알 수 있다. 여러분이 햇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초원에서 느긋하게 도보여행을 하는데, 동행하는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산봉우리로 등반대를 훌륭히 이끌었던 산악인이었다고 해보자. 아마도 여러분은 그 산악인이 짐을 더 꼼꼼하게 챙기는 등 다른 사람과는 좀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도 있다. 하지만 별 위험한 일이 벌어질 것 같지 않은 유쾌한 봄날 여행 중에 그 산악인 리더가 어떤 면에서 정말 뛰어난지 알아채기란 어렵다. 이제 반대로 에베레스트 산 중턱에서 똑같은 산악인과 함께 살인적인 눈보라와 싸우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런 환경에서는 그 산악인이 어떤 면에서 남들과 다르고, 무엇 때문에 대단한 사람인지 훨씬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p.15

우리는 이들 기업들이 이룩했던 큰 성과를 현재까지가 아니라, 2002년까지의 특정 기간 동안 연구했다. 그래서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을 때쯤이면 의아할 정도로 연구 대상이었던 기업들 중 몇몇은 몰락하여 휘청거리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 생각할 건 없다. 이 연구를 최전성기의 스포츠 명가에 대한 연구에 빗대어 생각해보자. 1960~1970년대에 존 우든 감독 아래서 농구 명가를 이루었던 UCLA 브루인스 농구팀이 감독 퇴임 후 위축되었다 하더라도 최전성기 시절의 브루인스 팀을 연구해서 얻은 통찰력은 퇴색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어느 위대한 기업이 쇠락할 수는 있지만 그 전성기 기록이 빛을 잃지는 않는다. 우리는 바로 전성기 시절에 초점을 맞추었고 거기에 근거해 연구를 진행했다.---pp.17-18

발머는 생산적 피해망상의 대통령격인 빌 게이츠 아래에서 걱정부 장관을 지낼 정도였다. 그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중퇴하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하려는 게이츠와 뜻을 함께했다. 당시 발머는 회사의 성장률을 계산한 뒤 17명의 사원을 고용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말을 들은 빌 게이츠는 버럭 화를 냈다. “회사를 파산시키고 싶은 건가? 절대로 안 돼! 회사를 재정 파탄에 이르게 놔둘 수 없어! 17명이라고? 적어도 1년은 유지할 수 있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되는데? 단 한 푼의 수입도 없이 1년이나 말이야!” ---p.47.

잡스는 애플을 부활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무엇을 했을까? 아이포드도 아니고 아이튠즈도 아니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도 아니었다. 그는 가장 먼저 규율을 강화했다. 규율 없이는 창의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없기 때문이다. 그는 세계적인 공급망 전문가인 팀 쿡Tim Cook을 영입했고, 두 사람은 함께 음양의 조화를 이루는 팀을 만들었다. 그들은 급여 외의 특전을 삭감하고 안식 기간 프로그램에 대한 회사의 지원을 중단했으며, 작업효율을 높이고 전체적인 비용구조를 낮추었다. 그리고 과거에 그랬듯이 밤낮없이 일하는 기풍을 살리는 데 노력했다. 그러자 간접비가 줄어들었고 유동부채 대비 현금비율이 2배로, 또다시 3배로 늘어났다.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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