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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목사한테 속고 있는가?

아직도 목사한테 속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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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580g | 154*225*30mm
ISBN13 9788989080299
ISBN10 898908029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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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사56;11)

이와 같이 탐욕이 심한 개들이 바로 목사다 보니, 이들의 설교는 주로 천국에 대한 복음보다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방법만 복으로 전하고 교회의 이익만을 챙기고 있다. 따라서 겉으로 비쳐지는 교회의 모습은 외형적으로 매우 커져있지만, 개(목사)들이 설교를 하니 헌금에만 혈안이 되어 있지 그 안의 성경의 진리는 속수무책으로 방치되어 있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다.
그래서 그 이유를 생각해 본 결과 두 가지로 결론이 났다. 하나는 목사 자신이 구원의 방법론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든가, 둘째는 구원론을 성경대로 설교하다보면 교인들이 떠나기 때문에 그것이 염려되어 못하든가 둘 중에 하나다. 그러나 안타깝게 둘 다 해당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성령이 충만한 목사는 그 안에 하나님의 영이 내주하기 때문에 담대하여 교인들의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바른 복음만을 전하기 때문이다.
--- pp.14~15

2.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6;26)

이와 같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다만 우리의 영이 그걸 감지하지 못해서다. 성도에게만 주어진 영적 의식은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만이 말씀(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의 뜻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반드시 말씀(영) 안에서만 자신의 뜻을 인간에게 알게 하신다. 다만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해하여 그 크신 사랑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살 뿐이다. 그럼에도 끝없이 인내하면서 사랑과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분이다. 또한 그런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훈련시키고 연단시키기도 한다.
--- pp.25~26

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23;15)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오늘날의 목사다. 한국교회의 출발은 처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道)를 이어받아 시작은 진실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진실이 제도화되어 교회라는 껍질을 뒤집어쓰면서 왜곡되어 갔다. 세월이 지날수록 출발하던 때의 진실은 약화되고 교리의 껍질이 점차 두터워져 가다보니 그 껍질이 인간 영혼을 구속해 버리는 도구가 되고 말았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사14;12)

계명성은 타락한 천사(영)다. 이 천사가 땅으로 떨어진 게 사탄(마귀)이다. 바로 타락한 영이 이 땅의 사람들을 미혹시켰다. 그 영이 사람(목사)한테 들어가서 하나님께 전부 바치라고 꼬드긴다. 따라서 이러한 사탄(목사)의 영들이 인간을 타락시키고 사망으로 이끌고 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7;15)

거짓선지자들 또한 목사다. 이들은 탐욕이 가득한 마음을 숨기느라 선한 척, 착한 척, 점잖은 척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다. 오늘날의 교회가 거짓선지자들의 집합체로 이들 목사들이야말로 천부적으로 타고난 위장에 천재다.
--- pp.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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