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분명 각양의 독특한 삶의 방식과 의식의 차이가 있다. 좀 잘 산다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놀랍도록 현실 감각이 뛰어나고, 좀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만나면 ‘부자들이니까 그렇지 뭐’라고 하며, 희망을 포기하는 소리를 하는 걸 쉽게 듣게 된다. 이에 비하여 가난하지만 성공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어렵더라도 미래에 대한 확연한 목표, 즉 진취적인 희망을 가지고 산다. 절대로 나약하지 않다. 안이하고 나약한 사고思考로는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돈을 버는 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부자들은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 절망에 빠져, ‘안 돼, 나는 안 돼’, ‘나는 할 수 없어’라고 하는 이런 부정적인 의식과 사고도 갖지 않는다. 미래지향적이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만이 성공적인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에 대한 열망을 가져야 하고, 부자가 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져야만 한다. 긍정적인 생각은 매사에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게 만들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쁨을 누리는 생활을 얻게 한다. 또한 부정적이고 절망적이던 생활에서 희망을 꿈꾸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생활로 변화한다.” --- 본문 중에서
“일반적으로 부자들은 돈을 여기 저기 펑펑 뿌리며 다닌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돈을 쓰는 경우는 자신과의 이해관계에 얽혀 있을 때뿐이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덕이 되지 못한다면 지출을 매우 꺼린다. 자신의 필요에 의하여 음식을 함께 나누거나 유흥을 즐기는 경우에는 그 비용을 아낌없이 부담한다. 하지만 상관관계가 형성되지 않았음에도 경제적 지원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다. 만약 기대 이익을 원한다면 일정 수익을 올려주고 이에 따라 이익 배분을 얻는 길 뿐이다. 친분이 있거나 가족 관계가 아니라면 그 이상의 기대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혹시라도 이런 기대를 가진다면, 그는 부자가 될 자질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다” ” --- 본문 중에서
부를 찾는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보면 일곱 가지 정도로 정리해 낼 수 있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바로 재테크의 설계이며, 미래를 향한 준비라는 점 때문이다. 학원에서 가르치지 않지만, 반드시 터득해야 하는 부를 누리기 위한 삶의 모형을 만드는 것은 삶의 질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하다.
첫째, 자신의 주머니가 채워지도록 먼저 저축을 하여야 한다. 둘째, 소득에 맞게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지출하는 경비의 내역을 정리하여, 수입의 일부를 저축하려는 노력이 지속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셋째, 이 저축된 돈으로 자산을 증식시키기 위하여 적절한 곳의 투자처를 물색하여야 한다. 넷째, 이 투자에서 주의하여야 할 점은 절대로 돈의 회수가 불가능하거나, 위험이 있는 곳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투자를 하기 전, 그 위험성에 대하여 면밀히 분석하고, 이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대비책을 나름대로 마련하여야 한다. 다섯째, 어느 정도 투자의 결실이 맺어진 후에는, 먼저 주택을 구입하여야 한다. 주택은 가족들이 안전하게 거할 처소이기 때문이다. 가정이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더욱 사업에 매진할 수 있다. 여섯째, 노후를 대비하여 재원을 마련하고 수입의 일부를 또 저축하여야 한다.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는 시기가 도래하였을 때를 대비하여, 장래를 계획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일곱째, 이제 돈을 버는 능력을 배가倍加시킬 때이다. 후손을 양성하고, 더욱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 사회적으로 덕망이 쌓이며, 이제 안정적으로 늙어가게 된다. 평안한 노후의 미래를 준비하게 되는 것이다. ” --- 본문 중에서
어떤 사고나 생활도구, 그리고 가치관은 시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 p.34
돈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 지출을 억제하므로 돈을 버는 일이 시작되고 있을 깨달아야 한다. --- p.40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에 자신의 영향력을 얼마나 크게 미칠 수 있는가에 관심을 가진다. --- p.62
적어도 성공의 반열에 든 사람들은 현재의 자신의 직업에 충실한 사람들이며,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에서 주어진 직무를 매우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다. --- p.82
자본주의 본질과 구조상 돈은 부자들에게 더욱 집중 된다. 그리고 부는 상속으로 대물림 된다. --- p.89
지금 당장 어렵다면 일을 시작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지 말라. p.103
절약하는 마음으로 저축을 시작하라. 그리고 오늘 하루부터 지출된 경비를 메모하고 불요불급한 외의 경우에는 가능하면 지출을 억제하라. --- p.108
부자들은 우리에게 충고한다.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에 대한 목표치를 분명히 하라고 말이다, --- p.112
왜 돈을 벌어야 하는가 하는 가치철학이 뚜렷할 때만이 최대의 성취동기가 부여되며, 그 결과치는 항상 최선의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 p.116
자본주의는 특성상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나 어김없이 자금이 몰리기 마련이다. --- p.165
예금 금리와 자본이동, 그리고 제조업의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해 본다면 수치로 산정해 내지 않더라도 장단기의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예축할 수 있다. --- p.117
주식을 투자하는 금액의 범위는 장기적으로 주식투자자금을 찾지 않더라도 가계에 부담이 없을 만큼 정도만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p.184
주식을 최적기에 안정적으로 매입한다는 것은 경기가 회복기에 접어들 때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쉽지 않다. 주식투자는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 --- p.,194
가정이 편안하려면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하고, 자신을 잘 다스리면 가정이 편안해진다. --- p.231
인간관계는 부의 유지 관리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 p.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