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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8월 2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514g | 145*217*30mm |
| ISBN13 | 9788967442101 |
| ISBN10 | 8967442106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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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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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학의 근본적인 문제는 질병의 원인을 찾지 않고 무조건 증상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이런 발상은 두 차례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더 확고해졌다. 왜 적이 생겼는지, 무력을 쓰지 않고도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고민하기보다 그냥 다 때려잡아 없애고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 이후 화학 무기가 농약으로 발전했고 농약이 약으로 발전했다. 이러한 발상이 결국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낮추어야 하고, 바이러스는 무조건 죽여야 하고, 암덩어리는 무조건 제거해야 하는 현대 의학의 근본 개념이 되었다.
---「대대분의 병은 약과 수술로 해결되지 않는다」중에서
자칫하면 의사가 ‘믿는 도끼’가 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의사는 환자의 몸 안에 있고, 그 몸을 만든 힘이 곧 환자를 고친다. 착한 의사는 “환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선서를 지키고, 나쁜 의사는 “환자에게 알려진 해를 끼친다”는 선서를 지킨다. 필자는 착한 의사가 되려고 노력한다. 필자가 환자를 볼 때의 철학은 다음과 같다.
“환자가 치료받아 나으면 신의 뜻이고 안 나으면 나의 잘못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중에서
진통제 중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는 약이 바로 해열진통제다. 열이 난다는 건 몸이 외부의 균과 열심히 싸우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함부로 약을 먹여 열을 내리면 오히려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열이 난다고 무조건 해열제를 먹이는 것은 밤에 애가 운다고 무조건 테이프로 입을 막는 것과 같은 행위다. 세 살 미만은 38도, 세 살 이상은 40도까지 올라도 약을 먹일 필요가 없다. 머리를 차가운 수건으로 식혀주고 따뜻한 물을 먹이면서 며칠 지켜보다 별 차도가 없으면 그때 병원에 가도 늦지 않다. 뇌 손상은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자.
---「자연치유를 방해하는 소염진통제」중에서
지금까지 주류 의학계는 사스, 조류독감, 돼지독감, 에볼라 등등 거의 해마다 아무 죄도 없는 바이러스나 모기한테 누명을 씌워 온 인류가 사라질 것처럼 생난리를 쳤는데 결과적으론 효과도 없는 백신이나 약물 팔아먹는 제약회사만 떼돈 벌게 해주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녀석을 몰아세워 공포마케팅을 펼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질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중에서
햇빛이 피부암의 원인이라고 우기는 건 결혼이 이혼의 원인이라고 우기는 것처럼 어이없는 일이다. 햇빛은 오래전부터 인류와 공존해왔고 조상들은 평생을 햇빛에 노출되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햇빛을 피부암의 원인이라고 매도하는 건 자연에 대한 모욕이다. 또한 햇빛 노출이 없는 부위에 피부암이 생기는 걸 보더라도 이 주장은 말이 안 된다. 실제로 대표적 피부암인 악성 흑색종의 75%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부위에서 발생한다.
---「햇빛의 누명」중에서
디스크 질환은 추간판(디스크)이 제자리에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주변의 신경이 눌려 다리로 통증이 내려가는 병을 말하는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병이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디스크는 눌려도 옆으로 밀려날 뿐 고무호스가 발로 밟히듯 눌리지는 않는다. 만약 신경이 심하게 심하게 눌린다면 감각이 이상하거나 마비가 오거나 근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야지 단순히 통증만 일어나지 않는다.
---「디스크 질환은 환상이다」중에서
집집마다 영양제 몇 가지씩은 다 있는데도 아픈 사람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어디어디에 특효라고 홈쇼핑 채널에 소개되어 큰맘 먹고 구매하지만 며칠 먹고 그만인 경우가 많다. 고가 영양제 찾기 전에 기본부터 지켜야 한다. 영양제는 보조 식품이므로 먼저 주식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영양제로 채워야 한다. 가끔 미국 식품의약국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는 광고가 나오기도 하는데 미국 식품의약국은 제품의 효능을 인정하는 기관이 아니라 판매 허가를 내주는 곳이다.
---「영양제 제대로 고르는 법」중에서
고혈압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중 하나가 고혈압이 심장마비나 중풍의 원인이라는 것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제일 큰 원인은 동맥경화이고 그 결과로 고혈압이나 심장마비나 중풍이 나타난다. 그래서 약으로 혈압을 낮춰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지 못한다. 고혈압은 증상일 뿐 원인이 아니다.
---「고혈압은 증상일 뿐 원인이 아니다」중에서
여드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피부병은 몸 안에서 생긴 문제가 피부를 통해 밖으로 나타나는 것일 뿐이다. 몸 안이 멀쩡한데 피부병에 시달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알레르기성 피부염, 아토피, 건선, 탈모, 비듬, 가려움증 등을 피부 밖에서만 해결하려 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드름을 치료하려면 염증을 일으키는 설탕, 튀긴 음식, 가공식품 등을 끊고 충분히 자면서 해독 기관의 기능을 높이고 호르몬 균형을 맞추어 몸 전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피부만 쳐다보면 답이 없다.
---「성인 여드름은 피부병이 아니다」중에서
저탄고지나 간헐적 단식을 포함해 모든 다이어트의 목적은 단순히 몸무게와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다. 살을 빼면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해지면 살이 빠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저탄고지를 점령하라」중에서
학교 식당에 1000개의 물컵이 있는데 그중 한 컵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독극물이 들어 있다면 어떤 부모가 자기 아이에게 아무 컵이나 마시게 할까? 만약 1000개가 아니고 100개라면? 물컵을 백신으로 바꿔 읽어보라.
---「대대분의 병은 약과 수술로 해결되지 않는다」중에서
자칫하면 의사가 ‘믿는 도끼’가 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의사는 환자의 몸 안에 있고, 그 몸을 만든 힘이 곧 환자를 고친다. 착한 의사는 “환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선서를 지키고, 나쁜 의사는 “환자에게 알려진 해를 끼친다”는 선서를 지킨다. 필자는 착한 의사가 되려고 노력한다. 필자가 환자를 볼 때의 철학은 다음과 같다.
“환자가 치료받아 나으면 신의 뜻이고 안 나으면 나의 잘못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중에서
진통제 중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는 약이 바로 해열진통제다. 열이 난다는 건 몸이 외부의 균과 열심히 싸우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함부로 약을 먹여 열을 내리면 오히려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열이 난다고 무조건 해열제를 먹이는 것은 밤에 애가 운다고 무조건 테이프로 입을 막는 것과 같은 행위다. 세 살 미만은 38도, 세 살 이상은 40도까지 올라도 약을 먹일 필요가 없다. 머리를 차가운 수건으로 식혀주고 따뜻한 물을 먹이면서 며칠 지켜보다 별 차도가 없으면 그때 병원에 가도 늦지 않다. 뇌 손상은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자.
---「자연치유를 방해하는 소염진통제」중에서
지금까지 주류 의학계는 사스, 조류독감, 돼지독감, 에볼라 등등 거의 해마다 아무 죄도 없는 바이러스나 모기한테 누명을 씌워 온 인류가 사라질 것처럼 생난리를 쳤는데 결과적으론 효과도 없는 백신이나 약물 팔아먹는 제약회사만 떼돈 벌게 해주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녀석을 몰아세워 공포마케팅을 펼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질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중에서
햇빛이 피부암의 원인이라고 우기는 건 결혼이 이혼의 원인이라고 우기는 것처럼 어이없는 일이다. 햇빛은 오래전부터 인류와 공존해왔고 조상들은 평생을 햇빛에 노출되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햇빛을 피부암의 원인이라고 매도하는 건 자연에 대한 모욕이다. 또한 햇빛 노출이 없는 부위에 피부암이 생기는 걸 보더라도 이 주장은 말이 안 된다. 실제로 대표적 피부암인 악성 흑색종의 75%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부위에서 발생한다.
---「햇빛의 누명」중에서
디스크 질환은 추간판(디스크)이 제자리에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주변의 신경이 눌려 다리로 통증이 내려가는 병을 말하는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병이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디스크는 눌려도 옆으로 밀려날 뿐 고무호스가 발로 밟히듯 눌리지는 않는다. 만약 신경이 심하게 심하게 눌린다면 감각이 이상하거나 마비가 오거나 근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야지 단순히 통증만 일어나지 않는다.
---「디스크 질환은 환상이다」중에서
집집마다 영양제 몇 가지씩은 다 있는데도 아픈 사람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어디어디에 특효라고 홈쇼핑 채널에 소개되어 큰맘 먹고 구매하지만 며칠 먹고 그만인 경우가 많다. 고가 영양제 찾기 전에 기본부터 지켜야 한다. 영양제는 보조 식품이므로 먼저 주식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영양제로 채워야 한다. 가끔 미국 식품의약국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는 광고가 나오기도 하는데 미국 식품의약국은 제품의 효능을 인정하는 기관이 아니라 판매 허가를 내주는 곳이다.
---「영양제 제대로 고르는 법」중에서
고혈압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중 하나가 고혈압이 심장마비나 중풍의 원인이라는 것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제일 큰 원인은 동맥경화이고 그 결과로 고혈압이나 심장마비나 중풍이 나타난다. 그래서 약으로 혈압을 낮춰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지 못한다. 고혈압은 증상일 뿐 원인이 아니다.
---「고혈압은 증상일 뿐 원인이 아니다」중에서
여드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피부병은 몸 안에서 생긴 문제가 피부를 통해 밖으로 나타나는 것일 뿐이다. 몸 안이 멀쩡한데 피부병에 시달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알레르기성 피부염, 아토피, 건선, 탈모, 비듬, 가려움증 등을 피부 밖에서만 해결하려 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드름을 치료하려면 염증을 일으키는 설탕, 튀긴 음식, 가공식품 등을 끊고 충분히 자면서 해독 기관의 기능을 높이고 호르몬 균형을 맞추어 몸 전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피부만 쳐다보면 답이 없다.
---「성인 여드름은 피부병이 아니다」중에서
저탄고지나 간헐적 단식을 포함해 모든 다이어트의 목적은 단순히 몸무게와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다. 살을 빼면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해지면 살이 빠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저탄고지를 점령하라」중에서
학교 식당에 1000개의 물컵이 있는데 그중 한 컵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독극물이 들어 있다면 어떤 부모가 자기 아이에게 아무 컵이나 마시게 할까? 만약 1000개가 아니고 100개라면? 물컵을 백신으로 바꿔 읽어보라.
---「거부할 수밖에 없는 백신의 부작용」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드디어 기다리던 책이 나왔다. 나는 이 책을 ‘환자 혁명 라이트 버전’이라 부르고 싶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의학 이야기는 물론, 어쩌면 부담스럽고 무거울 수도 있는 백신에 관한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쉽게 풀어가면서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요소들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절대 이 책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 조한경 (《환자 혁명》 저자)
특유의 위트가 넘치는 센스쟁이 오 원장이 쓴 이 책은 빵빵 터지는 웃음만큼이나 가슴속에 콕콕 박히는 건강 정보로 가득하다. 독소 가득한 이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필독서, 소확건(소소하지만 확실한 건강 이야기)은 두고두고 도움이 될 책이다.
- 황미진 (외과 전문의, 소중한유외과 원장)
자연치유 전문 기자로 20년 이상 그와 관련된 공부를 해오면서 더 이상 읽을 책이 있을까 싶었지만 오경석 원장의 이번 책은 밑줄을 치면서 읽었다. 임상과 공부를 통해 넓고 깊게 깨친 참 의료인의 제언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참된 의료를 지향하고 고민하는 한 의사의 진솔한 소견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는 것은 이를 선택한 독자의 복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건강을 잃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 이원영 (전 LA중앙일보 편집국장, 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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