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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은 회사에 다닌다
그래서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작은 회사에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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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34g | 140*190*30mm
ISBN13 9788996922216
ISBN10 89969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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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을 살고 싶지 않아요. 순간순간 선택하는 것에 후회하지 않을 직관을 키우는 게 꿈이라면 꿈이죠. 베이스 연주를 잘하게 되는 것도요.” ---p.230 유자살롱 프로젝트 매니저 고서희와의 인터뷰 중에서

"작은 회사에 대한 정의가 사실 저는 뭔지 모르겠어요. 그건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문제니까요. 자기가 그 회사를 큰 회사라고 생각한다면 큰 회사가 되는 거고 부끄럽게 생각한다면 그냥 별 볼일 없는 회사가 되는 거 아닌가요."---p.180 동네서점 땡스북스 점장 & 스튜디오 실장 김욱과의 인터뷰 중에서

"주위 친구들로부터 취업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요. 근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회사를 선택하기 전에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먼저 정하는 게 맞는 거 아닐까? 스스로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게 뭔지 생각해 보면 지금의 고민들을 조금 덜 수 있지 않을까요?"---p.107 헤이데이 디자인 사업부 팀장 & 브랜드 사업부 부장 최준연과의 인터뷰 중에서

"사실 주변에서 외계인 취급을 해요. 왜 이러고 사냐고 묻기도 하고. 부모님도 처음엔 이해 못하셨죠. 왜 굳이 그 일을 하냐, 칼퇴근하는 여느 사무실에 들어가도 연봉은 비슷할 것 같은데 등등. 사실 포기하는 부분이 많긴 해요. 하지만 다음 작품이 들어오면 어느새 설레기 시작해요. 내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면 매일을 살아갈 힘이 생겨요."---p.298 아담'스페이스 문화 콘텐츠 마케터 민지영과의 인터뷰 중에서

"제가 가장 자유롭다고 느끼는 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p.36 붕가붕가레코드 공연기획/매니지먼트 팀장 김설화와의 인터뷰 중에서

"작은 회사가 좋은 게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고 다양한 역할을 해볼 수 있다는 거잖아요. 대표님은 이렇게 말하세요. ‘재미가 있어야 회사를 다닌다’라고 말이에요."---p.86 젠틀몬스터 그래픽 & 안경 디자이너 우빛나와의 인터뷰 중에서

"하고 싶은 걸 해서, 그리고 지금까지 준비해 왔던 것을 터뜨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즐겁죠. 재미가 없으면,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하기 힘든 것 같아요. 간절히 원하는 게 있으면 계속 달려가잖아요. 저는 사회적 기업가가 되고 싶어서 지금까지 달려왔고, 막상 사회적 기업가가 되니까 이걸로 더 성공하고 싶다는 간절함도 생기고. 그 간절함이 남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원해서 생긴 거니까 즐거운 거죠."---p.252 딜라이트 김정헌과의 인터뷰 중에서

"어차피 평생 한 가지 길을 간다는 게 요즘에는 어려운 일이 되었잖아요. 큰 기업에 간다고 해서 평생 그곳에서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다양한 갈래의 길을 가보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데요. 가다 보면 어려움도 있고 괜히 왔구나 싶은 길도 있겠지만 알고 난 뒤에는 분명 얻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가는 길로만 가고 모르는 길이라고 피하기만 하면 그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작은 꽃이나 개울은 보지 못할 테죠."
---p.274 펜제너레이션스 전임 연구원 문현걸과의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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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에서는 일의 영역과 생존의 영역 간의 거리가 무척 가깝다. 혹자는 그걸 불안정이라고 부른다. 나는 애써 도전이라고 말한다. 도전은 당연히 불안하고 힘겹다. 심지어 실패할 가능성도 높다. 일 년 후 계획 따위는 세울 수도 없다. 일 주일 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작은 회사에서의 삶은 마치 징그러운 장어 같다. 그러니까 굳이 도전 혹은 불안정의 세계를 기웃거리지 않아도 된다. 그냥 세상이 이끄는 대로 사는 게 좋다. 안정적인 삶이란 너무도 아름답지 않은가!
그러니, 장어는 우리끼리만 먹어도 되겠죠?
- 오기사 (본명 오영욱, 건축가 겸 여행 작가, oddaa 소장)

회사는 크건 작건 다 같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이처럼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은 회사들이 우리 사회에 존재한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웠다. 돌이켜 보건대 나의 회사생활은 O같은 사장과 OO같은 갑질에 질려 사표를 내던가 아니면 배울 것도 많고 분위기도 좋은 회사지만 월급을 못 받아 그만두는 일의 반복이었다. 굳이 좋은 점을 찾자면 회사가 없어지는 일이 잦아 여행 갈 기회가 많았다 정도.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큰 사람들이 함께하는 회사를 주저 없이 선택한 청년들이 부럽다.
작지만 내실 있고 비전도 있고 인간적인 회사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이번 대선엔 투표를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그들의 선택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 조윤석 (문화콘텐츠 기획자, 동대문 봄장 대표)

성공이란 무엇일까? 나는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일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직업이 아니라 직장을 먼저 따진다. “저는 영업맨입니다” “기획일을 합니다”라고 말하기보다 “삼성에 다닙니다” “저는 현대 다닙니다”고 말하고 싶어 한다. 직장은 유니폼일 뿐이다. 그 유니폼을 벗어도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진정 자기 이름으로 살아가려면, 일 안에서 행복하려면 남의 눈에 맞춘 직장이 아니라 내 안의 목소리가 원하는 ‘직업’을 고르자. 회사가 작다고? 내 꿈으로 키우자. 아니, 내가 회사를, 직업을 만들 수도 있다. 이 책은 행복이란 이처럼 작은 것에서 시작할 때 더 풍성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건강한 책이다.

구본준 (한겨레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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