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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 반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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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7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12g | 143*201*20mm
ISBN13 9791188255436
ISBN10 118825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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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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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고 맑고 유현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려는 바람은 번번이 현실의 인력에 무산되곤 한다. 버릴 것을 과감하게 버리면 되지 않느냐고 말하지만, 버린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게 문제다. (중략) 사람은 새것을 추구하면서도 익숙한 것에 집착한다. 익숙한 것이 주는 안락함과 위안은 떨쳐 버리기 어려운 유혹이다. (중략) 떠난다는 것은 취약해진다는 것이다. 껍질 없이 살아야 하는 민달팽이 신세가 되는 것이다. 낯섦이 주는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은 익숙한 세계에 매달린다. 매달리는 삶은 존재가 아니라 소유 중심의 삶이다.
--- pp. 7-8

이런 염려, 저런 걱정에 시달리느라 멍이 든 우리 마음은 작은 시련 앞에서도 비명을 지르고, 작은 바람 앞에서도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기도를 해 보려 하지만 덧없는 생각들이 떠올라 마음을 분산시킵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계신 것 같습니다. 가까이 있는 이들이 위안이 되기는커녕 둔중한 무게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선하게 살려는 의지는 약해지고 소명조차 흐릿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pp. 22-23

욕망이 과하면 사람은 자기 삶의 주체로 살 수가 없습니다. 욕망의 부림을 받는 노예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사나운 말의 고삐를 낚아채는 마부처럼 우리도 욕망의 고삐를 잘 낚아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길들지 않는 욕망을 향해서는 퇴거를 명령해야 합니다. 과도한 욕망에 휘둘리지 않을 때 자유의 선물을 누리고, 다른 이들을 내 삶 속에 맞아들일 여백도 만들 수 있습니다.
--- pp. 114-115

방관은 방관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에돔은 유다의 시련을 틈타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동분서주했습니다. 약탈을 서슴지 않았고, 심지어는 전란을 피해 달아나는 사람들을 붙잡아 팔아먹기도 했습니다. 죄는 이렇게 인간의 탐욕에 깃들어 자기 몸집을 불립니다. 하나님은 그런 에돔의 파멸을 선언하십니다. 정의가 아니라 탐욕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할 때, 한 사회는 멸망을 앞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pp. 175-176

익숙한 세계에만 머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신앙은 과감히 새로운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모험입니다. 우리는 더 나은 본향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가져오는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이 땅에 드리운 어두운 그늘을 걷어 내고, 하늘의 빛을 이끌어 들이십시오. 주님은 우리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고 싶어 하십니다.
--- p.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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