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콜론 목사는 두려움이 우리를 지배하려고 할 때, 멈춰 서라고 말한다. 그 흐름에 자신이 떠내려 가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는 말이다. 하나님을 주목하고, 말씀과 기도로 충전하고, 다시 내면적 흐름과 영적 흐름의 주도권을 잡으라고 권면한다. 두려움이라는 파도는 언제든지 몰려올 것이다. 그러나 방법을 터득한 사람은 그 파도를 넉넉히 탈 수 있다. 오늘도 현실의 장벽과 영적인 씨름으로 지쳐있는 그대여, 힘을 내라. 「두려움 없이 살아가기」를 읽어 보라. 두려움에 압도되었던 인생이 두려움을 압도하는 인생으로 변화될 것이다.
- 이상준 (양재온누리교회 담당목사, 「두려움 너머의 삶」, 「신의 언어」 저자)
카터 콜론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두려움을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는지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그의 글에 힘이 있는 이유는 본인이 두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복음을 통해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힘있게 간증한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두려움을 돌파하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 역시 카터 콜론 목사처럼 공황장애를 경험한 바 있다. 알 수 없는 두려움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두려움에 내 삶을 내어 주지 않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확신, 그리고 ‘살리는 영’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두려움을 능히 이기도록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바란다.
-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 「치열한 순종」 저자)
두려움에 대한 사변적 글쓰기였다면 이 책을 추천하지 않았을 것이다. 카터 콜론은 자신의 이야기를 성경의 이야기로 재해석하는 탁월한 설교자다. 그는 15세 때 공황장애를 앓았고, 고3 때는 수업 중에 쓰러지기도 했으며,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유급당하고, 죽고 싶었으며, 오랫동안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를 복용해야만 했던 사람이었다. 그런 두려움의 실체를 아는 그가 두려움은 실체가 아니라고 선언할 수 있었던 것은 삶의 내공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통제되지 않는 인생의 다양한 두려움의 얼굴과 직면하면서 그 두려움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두려움과 믿음이 동행함을 직면케 한다. 이 책은 읽는 동안 친절한 상담을 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 상담가는 분명하고 선명한 논지로 격려하고, 더 나아가 두려움을 이길 하늘의 힘을 제공한다.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뿐인’(고후 7:5)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을 펴는 이들에게 두려움이 주는 잘못된 이미지로부터 하나님의 샬롬의 이미지로 돌이켜 삶 속의 두려움을 대할 용기를 갖게 할 것을 확신한다.
- 김상권 (남양주평화교회 담임목사, 「청년 설교」 저자)
카터 콜론 목사의 「두려움 없이 살아가기」 추천글을 부탁받고 읽어 나가는데 28세 때 갑작스러운 사고로 팔을 제외한 전신마비 진단을 받게 되어 두려움 속에 빠져들었던 때의 상황이 영상처럼 스쳐 지나갔다. 저자는 두려움은 실체가 아니며, 따라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것은 우리가 사탄에게 속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두려움을 완벽히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본인의 경험과 성경말씀을 토대로 일목요연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다. 혹시 지금 길고 긴 두려움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면,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이 주신 진리로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박위 (박위 유튜브 채널 ‘위라클’ 크리에이터)
이 책을 통해 콜론 목사는 우리 시대의 사회적, 경제적 위기가 액운이나 우연이 아님을 강조한다. 오히려 타락한 세상과 인간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채 세상 문제를 해결하려다 잘못된 판단을 한 데서 온 불가피한 결과라고 말한다. 타락한 세상을 바꾸는 해결책은 세상의 지혜에서 오지 않는다. 우리의 해결책은 하나님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그분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것이 모든 두려움의 근원이다. 마가복음 4장 38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두려움은 부족한 믿음에서 비롯된다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배가 가라앉을까 봐 걱정이 되어 예수님께 물었다.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러자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우리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참된 변화를 이루려면 타락한 세상의 질서 밖에서 그 기준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유일한 소망이다. 콜론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날 준비를 하고 기다리신다고, 다가오는 폭풍우 속에서도 우리에게 평강과 소망을 주려고 기다리신다고 강조한다. 정말 안심이 된다.
- 라마르 베스트 (미국성서공회 회장)
나는 카터 콜론 목사를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사람으로서, 그리스도를 향한 그의 뜨거운 심장과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을 향한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강한 신념을 지켜 본 증인이다. 이 책을 읽으면 저자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두려움을 극복할 용기를 얻을 것이다.
- 라비 재커라이어스 (「위대한 장인」, 「하나님 앞에서 고통을 묻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