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스스로 속이지 말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 참믿음에 이르게 하는 영적 메타인지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3,000
판매가
20,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153*224*30mm
ISBN13 9788934120285
ISBN10 893412028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신앙의 메타인지적 실행은 참 믿음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 참 믿음의 완성은 참되시고, 진리이시며, 완전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지식이 정교화를 거쳐 완전함에 이르듯이 신앙생활 역시 신앙의 정교화를 거쳐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완전하심을 닮아가게 된다.

신앙의 정교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되는가? 신앙의 메타인지적 실행의 최종 목표인 완전함은 다른 말로 ‘하나님 형상’의 회복이다. 이 형상은 창조 때에 주어졌으나 죄로 파괴되고 왜곡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와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회복의 길이 열린 것이다. 따라서, 참 믿음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함께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된다.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서 변화와 새롭게 됨이 반복되면서 자라나게 되고 자라남의 결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된다(cf. 창 1:27; 롬 8:29; 갈 4:19). --- p. 99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끊임없이 살펴야 한다. 데카르트가 의심한 이유는 가장 확실하고 참된 것을 얻기 위함이었다. 그가 의심하면서 자신과 신의 존재를 확신하게 된 것 같이 참 신앙 안에 있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과 자신의 모습이 참 믿음에 있는지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살펴서 확증해야 한다.

착각은 남이 나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속는 것이다. 조심스럽게 살피거나 충분한 시간을 갖지 않고 너무 쉽게 단순화시켜 확신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앙 안에서는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사람, 조급한 사람, 강한 욕심에 끌리는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게 된다. --- p. 105

정욕이 해결되는 모든 곳에는 즐거움(쾌감)이 있다. 쾌감의 다른 이름은 ‘욕구 해소’이다. 쾌감이라는 보상이 끈질기고 집요하게 정욕을 부추긴다. 욕구는 쾌감을 향하여 빠르고 강하게 질주한다. 얼마나 신속한지 이후에 몰려오는 허무함, 야기되는 문제들, 그로 인한 고통, 파괴적인 실상은 생각할 겨를조차 없다. 의식한다 해도 정욕의 힘과 집요함을 당해내기 쉽지 않다. 대부분은 이미 쾌감이라는 보상으로 습관화되었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끌려가게 된다. 습관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습관이 되었다는 것은 그 과정을 의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 순간’그리고 ‘이미’무기력한 상태가 되어 있다. 스스로 하는 행동이지만 무언가에 끌려다닌 격이다. ‘습관적으로 끌려다니는 것’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면 ‘중독’이다. --- p. 223

참된 신앙생활은 삶의 매 순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동시에 사탄의 궤계를 분별하여 거절함으로 어리석게 끌려가지 않는 것이다. 사탄은 불법(죄, 살전 2:3-7)을 만드는 실체이다. 그 불법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매 순간 성찰과 분별을 통한 행위를 이어가야 한다. 이것을 빛이신 주님과 함께하는 빛 가운데 사는 삶이라 했다. 빛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어둠에 다닌다. 어둠 속에서는 식별이 불가능하다. 많은 면에서 부자연스럽고, 불편하며 고통스러운 결과가 뒤따른다. 하지만, 빛 아래 있다면 식별이 가능하여 자유롭고, 쉬우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요 8:12; 롬 12:2). --- p. 371

신앙인의 선한 양심이 지향하는 곳은 십자가의 길이다. 매 순간 신앙 양심의 판단은 십자가의 길을 재촉한다. 어렵고, 손해나고, 억울하고, 고통스럽더라도 그 길을 걸어갈 때 우리는 성령의 충만하심을 체험하게 된다. 순종할수록 성령은 더 강력하게 역사하신다. 불순종은 성령을 소멸시킨다. 우리 시대의 한국교회는 육체의 욕망으로 인해 성령의 감동하심을 거절하고 신앙 양심을 방치함으로 인해 영적 생명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 넘어가기 일보 직전에 숨을 헐떡이는 한국교회에 새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는 길은 깨끗한 양심에 감동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이다.

신앙 양심으로 자기를 살피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과 동행하고자 하는 풀뿌리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 위해 더 많은 연구와 논의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 p. 454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노라면 어느 순간 기독교 영성 고전을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신앙) 양심은 마음 안에서 마음의 상태를 보고, 살피는 마음의 눈(의식)이다.… (신앙 양심)은 성령으로 회복된 마음에 있는 눈이니 성령으로 거듭난 영적 눈이며, 하나님과 교제 가운데 있으니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의식이다”(198쪽).

많은 사람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고 있다. 신앙인들은 하나님 앞에 선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몸부림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를 읽으라. 그러면 그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자신의 참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유재경 (박사, 영남신학대학교 영성신학 교수, 디바인영성연구소 소장)
이 책은 인지심리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메타인지’라는 개념을 신앙에 적용하여 “어떻게 하면 참 신앙을 가질 수 있는가?”에 관한 답을 찾는다.… 마지막 결론에서 참 믿음을 회복하는 신앙의 메타인지적 훈련을 자기 성찰 운동, 예수 사랑 운동, 예수 동행 운동으로 잡은 것에 대하여 깊이 공감한다.

참 신앙에서 심각하게 벗어나서, 믿음의 본질을 잃고 방황하는 한국교회에 매우 요긴한 책이라 여겨진다. 이 험악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참 믿음의 사람으로 성숙하기를 갈구하는 모든 형제와 자매에게 이 책에 침잠하여 일독할 것을 적극 권하고 싶다.
- 정성욱 (박사, 미국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